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재직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로자가 사연을 신청하면 총 9개 팀을 선발해 자랑왕 3개 팀에게는 40만원 상당, 소개왕 6개 팀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일터로 직접 전달하게 된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 29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1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화합의 장이 종료되었으며, 이번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대회 준비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마무리되었다.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고 21개 종목으로“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으며 22개 시‧군 선수단들의 우정과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과 트로트 축하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경기종목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상영,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다음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전 성적으로는 종합성적 1위 여수시에 이어 순천시 2위, 영광군이 3위를 차지하고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영광군이 수상, 장려상은 장성군이 수상했으며 모범선수단상은 영암군이 차지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일 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지정을 위한 관계자 실무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영천시 및 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영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에 대해 내실 있는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모델 발굴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난달 경북도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발전특구 사업목적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자의 사업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며 차곡차곡 준비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과 교육·취업·정주환경 개선으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아울러 영천만의 특색 있는 명문학교를 육성해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공교육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관련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행정센터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삼킴 장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상구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지텍솔루션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일환으로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킴 장애 예방과 재활을 지원하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통한 진단·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킴 장애는 안면부와 경부전방의 삼킴 관련 근육약화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해당 장애 유병률은 35%에 이른다. 서정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상구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력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평가에 나서고 있다. 지방세정 업무추진 실적 전반을 살펴 우수 자치구·군을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경쟁 유도와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지방세 8개 분야, 세외수입 1개 분야를 대상으로 세수 규모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공정한 과세를 통한 안정적인 구정 운영 재원 마련 ▷‘2023년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배부 ▷신축 아파트 취득세 안내문 발송 등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세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24시간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고지서 QR코드를 통한 손쉬운 온라인 납부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한 구민들께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나흘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해군사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군·관 인사를 포함한 총 27개국, 68개사, 2만2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해양 중심의 방위산업전의 면모를 과시했다. 개막일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최형두 국회의원,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등 300여 명의 유관기관 대표를 비롯해 27개국 무관단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개막을 축하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에는 방산 기업 수출 교류를 위한 전시장과 수출상담회 운영은 물론, 해양 학술 세미나와 기업 설명회를 비롯해 시민 체험행사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창원시는 방산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밥콕코리아 등 신규 기업 참가 유치에 주력하는 한편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창원산업진흥원 등과 전략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일 HD현대중공업은 5월 어린이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김상회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현대중공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HD현대중공업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이 영양제를 구입해 오는 11일 군산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에 참여하는 4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생활 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웅남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일 양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2024년 제35회 웅남동 효(孝) 경로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웅남동 효(孝) 경로 큰잔치’ 개최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초청공연, 경품추첨, 선물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공연 시작 전에 행사를 주최한 웅남동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강원이 웅남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던 행사가 벌써 35회를 맞고 있다”며 “항상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웅남동 효(孝) 경로 큰잔치를 통해 신구세대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고, 웅남동의 미래를 기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가 반부패·청렴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4만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청렴은 기세다’를 타이틀로 한 이번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SNS 캐릭터 백양할배와 호천냥이 뿐만 아니라 새롭게 탄생한 부산 정중앙 캐릭터 부중이 등을 활용해 16종으로 구성됐다. 청렴 이모티콘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만 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구독자는 구독을 잠시 해제하고 5월 2일 오후 2시 이후 다시 구독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모티콘을 사용하면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부산진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30일 오후 4시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으로 시행한 ‘당감동 동평로73번길 일원 도로개설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당감동 동평로73번길 일원 도로개설사업’은 당감동 주거지역 내 도시기반시설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단계별로 총사업비 58.5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도로개설이 동평로, 백양순환로, 관문대로의 새로운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우회도로가 되어 이 지역의 혼잡했던 교통량의 분산과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당감권역 도로개설사업도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3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캠페인 기간 중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5곳, 개인 3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개인에게는‘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문화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정산개발, ㈜다보광고, ㈜에프지케이(이재모피자 서면점), ㈜에코온씨푸드(해신킹크랩), 부전1동새마을금고가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배상남 에덴어린이병원 원장, 최석순 부산진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총대장, 박규병 우주가스팩공업㈜ 대표가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우수 기부자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과 박선욱 사무처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읍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챙기고 급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초읍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100명의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해 배식 봉사를 했으며, 급식소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초읍 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소속의 무료급식소로 정부 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순수 선행 기관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하며 1일 이용자가 200명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천사 무료급식소 배식봉사를 하면서 체계적인 운영과 맛있는 식단에 두 번 놀랐다”라며 “아침을 대접하기 위해 더 일찍 나와 식재료를 챙기고 음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30일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5명을 예방교실 전문 강사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관내 고등・대학교 학생들 및 구민과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본 상식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까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5인 이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식은 5인 부터 20인 사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강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전세 사기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데 사후에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구민들의 부동산 생활지식을 키워서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교육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재능기부자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타 지역으로 가서 일하게 되는 부산진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5년 이하 공무원 100여 명에게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석자들은 부석사부터 장수발효체험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등 시의 북쪽 끝에서부터 남쪽 끝까지 주요 문화 관광자원과 현안사업에 대한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획예산실의 시 현안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사업 현장에서 사업 담당 부서장과 팀장, 관광해설사 등이 총출동해 직원들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을 주관하는 기획예산실 소속 5년 이하 직원 2명이 직접 시 현안을 설명하고, 현장을 인솔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정책발굴워크숍, Y주니어보드 등을 운영하며 젊은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엠지(MZ)가 주도하는 공무원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시에는 5년 이하 직원이 절반 정도이다”며, “주축으로 성장할 젊은 직원들과 적극 교류하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진병영 함양군수가 상림공원에서 산책을 같이하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함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감을 비롯한 함양군 교육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이 협의회 후 일정 사이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자리였다. 이날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현안 사업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교육계와 지방자치단체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박종훈 교육장을 만난 자리에서 “함양의 현안 사업인 교육지원청사 및 함양학생도서관 신축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함양 군민의 염원인 도서관 신축 사업은 지난 2월에 열린 함양군 지역교육행정협의회에 당시 우선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3월에는 경남도교육청 재정계획 심의를 통과하여 2025년에 설계 공모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