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동위원회가 ‘2024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동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50여 박스의 떡국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만용 위원장은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천동위원회는 매년 떡국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183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진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기존 취약계층 대상과 다자녀가정 등에 적용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복지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회복지시설’(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안은 향후 조례 공포(公布)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약 530개소가 이에 해당되며, 관련 부서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진숙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수행하여야 하는 사회보장·사회복지 증진 의무를 다양한 복지시설들이 함께 수행하고 있는 만큼 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라며 “시의 적정 지원이 결과적으로 시설의 도움을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으로 돌아가는 긍정적 효과를 낳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면밀한 검토를 거친 실효성 높은 조례 발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청소년새마을봉사단과 부녀지도자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아로마 통증 케어 및 향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부성 회장을 비롯해 이정순 시부녀회장, 임혜영 시문고회장, 부녀지도자, 청소년새마을봉사단,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천연 아로마 통증 파스와 힐링 목걸이를 만들고 향기 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정신적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각종 통증 및 정신적 치료에 효과가 좋은 천연 아로마 오일로 어른신들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은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 보급, 농업인 교육, 농촌 융복합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하는 자리로, 포천시가 농업인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영 안정화, 소득 증대, 신소득 작물 발굴 등을 위해 혁신적인 농촌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소통 증진을 위한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청렴 리버스멘토링은 각 세대별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등 갑질 근절 및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렴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과 젊은 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관점과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빌딩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 도모, 청렴소통결의문 작성 및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건강한 청렴 소통 대화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은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각 세대별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16일 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경기도 박물관계의 중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큐레이터 부문, 관장 부문, 공로 부문 총 3개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각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포천시장 백영현은 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포천시사 편찬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의 특색을 살린 시민의 문화 활력소이자 문화거점시설로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박물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기도 내 박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됐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3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공공건축물에 대한 의미있는 미술작품의 설치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3차 본회의 상정안건인 조례안 21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22건, 2025년도 예산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9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등을 심의했으며, 2025년도 본예산안 1조 1,439억 4,973만 원 중 사업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 총 47건 103억 8,577만 원이 삭감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허가담당관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시스템DB 구축용역 ▲정보통신과 홈페이지 구축 ▲포천시청 광장 공공조형물 설치 사업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 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의 한탄강지오뮤직페스티벌 ▲미디어콘텐츠 관광자원홍보 ▲국내외 매체 활용광고 집행 ▲한탄강권역홍보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6일 제1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천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1%의 가치, 공공건축물에 대한 의미있는 미술작품의 설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관련 법에 따라 올해 새롭게 완공된 포천시청에는 건축비의 1%에 상응하는 3억 5천만원 상당의 미술작품을 설치해야 한다”라며 “이는 포천시민 여러분께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가의 창작기회를 확대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특정 작가에게 편중되거나 작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경우를 비롯해 작품 설치 후 관리 소홀로 인해 오히려 미관을 해치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라며 “집행부는 신청사 앞 광장에 3억 5천여만 원 상당의 단 하나의 조형물 설치 예산을 편성한 채,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두루 설치해 시민 여러분께 알차고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자는 본 의원의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예술작품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14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연의 주제는 ‘아몬드처럼 딱딱하게 굳은 당신의 마음을 공감과 사랑으로 한 층 성장시킬 강연’으로, 손원평 작가는 작품의 창작 과정과 ‘아몬드’에 담긴 메시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낸 공감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소년 독자들은 “윤재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과 친구들을 돌아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고, 성인 독자들은 “책에서 느낀 감동을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도서관 관계자는 “손원평 작가님과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공감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눈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경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도서관에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어린이 독서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여한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들이 12회의 독서모임 동안 각각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책의 작가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의 김다노 작가를 선정해 직접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다노 작가는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비밀 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홉 살 하다', '하다와 화장실 귀신', '최악의 최애', '마음대로 학교' 등 다수의 동화를 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다노 작가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함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주인공 하다처럼 학교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억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만나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작가님의 대답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신읍동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인 ‘카페 반월’에서 독서문화행사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네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김새섬 대표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의 이야기와 함께 첫 북클럽에서 느꼈던 감정,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함께 읽기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우리 독서동아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나와 조우하는 시간’ 등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독서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열어 자활참여자 및 여러 관계자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자의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환경사업단인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해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화분, 커피연필 등 탄소저감 생산품을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함께 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의 삶을 바꿔나간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2일 아나바다(아름다운, 나눔, 바꿔쓰고, 다시 써요) 마켓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소한 나눔을 통해 물건도 아껴 쓰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복지정책과 전 직원이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여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은 포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행사였다. 비록 작은 기탁액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 행사를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북환경개발(자) △제이피환경△(주)뉴크린텍△(주)송림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 △대호치과의원 △송우SG스크린 △송우SG상조회△포천시화원협동조합 △포천시택시상주회△(주)이오니스 △포천시사회복지협의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이 가득한 도시, 따뜻한 포천을 함께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하며 기탁해 주식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하여 포천시 지정기탁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여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16일 포천시청 본관 2층에 직원 건강관리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관리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회복실, 처치실, 상담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간호사 자격이 있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관리실 내 비상 의약품이 구비되어있어 경미한 증상에 대해 응급처치 및 투약이 가능하고, △척추온열의료기기, △체성분측정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기 △혈관나이 측정기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기본적인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활력 증진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실을 설치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해 만일의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