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천안시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오랜 기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아파트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이 보완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또 소독을 실시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금자리 아파트는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 소방, 정화조, 소독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나마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2기가 구성되어 대표회장이 전기세 체납 등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2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66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영양만점 간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간식교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시연으로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바크 ▲단호박 수프 ▲밥통카스테라를 요리하며 참여자들은 내 아이를 생각하며 올바른 간식을 어떻게 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임신, 출산 수유부, 영유아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는 예외로 소득기준만 충족하면 신청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지난 1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내일의 어린이실’ 최종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서문화재단씨앗 및 시공사,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공간 기획 방향 및 최종 설계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두정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도서문화재단씨앗의 공모사업으로 ‘어린이 경험 중심’의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재단은 적극적인 민・관 협력과 어린이 심층 리서치, 국내・외 레퍼런스 투어, 공간 및 콘텐츠 기획을 통해 이번 보고회에서 어린이 경험공간과 열람공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멋진 협업을 통한 최상의 어린이실 조성으로 우리 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의 어린이실’은 7월 착공 이후 공간 시공, 콘텐츠 기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대학 등과 외국인 유학생 인재 발굴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지역의 11개 대학과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취업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기업과 대학에서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청년 12명을 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인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외국인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산업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외국인 유학생 발굴과 육성은 천안의 혁신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배달통' 2024년 두 번째 주인공으로 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최진 주무관(시설 7급)을 선정해 11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준 천안시청 노조 위원장과 김석필 부시장이 참석하여 칭찬선정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진 주무관은 많은 수해가 발생한 상황에 빠른 현장 확인과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확한 수로 설계로 수해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이영준 위원장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해 복구 조사와 처리, 농수로 개설 및 복구 등 농민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한다”며, “천안시청노조도 조합원들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주민에게 친절을 베푼 것은 천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욱 값진 것이라 생각한다”며“최진 주무관과 같은 친절한 공무원이 있어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더욱 빛나고 있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및 농식품분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사무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으며 천안시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청남도의 기본계획 연계를 통한 정책의 효과성 향상과 시 농정목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식량안보 기여 ▲천안푸드 육성 ▲농촌공간 조화 ▲농정 거버넌스 강화라는 4대 추진 전략과 20개의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과 식품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발전계획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하여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걸으면서 기부하는 ‘걷쥬’ 챌린지에 동참한다. 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11일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천안시민이 10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한다. 조승국 천안시지부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농협은행 천안시 지부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0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 등이 참가했다.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와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천안시선수단은 30개 종목에 719명이 출전해 종합우승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체육회는 축구, 족구 등 각 경기장에서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천안시 대표 선수로서 정당한 대결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달라”며 “천안시체육회는 선수단이 안전한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쌍용공원(서북구 쌍용동 산 84)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천문교육 체험행사가 천안의 도심지에서도 진행됐으면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로 기획된 행사이며, 시민 곁에서 보다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의 기회를 제공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행사장소인 쌍용공원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천체관측 체험은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성단,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봄철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행사는 2024년에는 총 4회 운영할 계획이고 5월 성성3지구 근린공원에서 첫 번째 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사 중인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북부BIT·동부바이오·테크노파크·제5확장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협의내용을 기준으로 우기철 피해 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협의내용 이행 여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조치사항에 대한 보완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현장을 재점검해 산업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우기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산단 별 공정률은 동부바이오 43%, 북부BIT 75%, 제5산단확장 60%, 테크노파크 30%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천안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지하수법' 개정에 따른 인용 조문이 반영되지 않은 조문과 용어의 정비가 필요한 조문을 재정비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사항인 이용부담금 납부 방식의 다양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유 의원은 “상위법령을 인용하고 있는 조문을 정비하여 조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하수 관리‧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하수 운영의 투명성이 강화되어 지하수 자원의 관리와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 10일 나너우리봉사단,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재단과 나너우리봉사단은 취약계층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 배식을 지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여왕벌이 벌집을 짓기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벌집 크기와 개체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육박하면서 벌들의 출몰이 잦아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 착용 및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단 성분의 음식을 좋아하는 특성상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전신 반응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기온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우려가 높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10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확정됐다. 시의회는 이날 제269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천안시가 제출한 7월 1일 자 조직개편 내용이 담긴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1국 5팀이 신설돼 천안시 기구는 6국 3직속 3본부 4사업소 2구청 31읍면동 73과 493팀으로 확대된다. 도시주택국을 신설해 본청은 기존 5개국 체계에서 기획경제국, 행정자치국, 복지문화국, 농업환경국, 건설안전교통국, 도시주택국의 6개국 체계로 확대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도로·안전·교통·하천 등 건설안전교통 분야와 도시계획·도시재생·건축·주택·토지 등 도시주택 분야를 분리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국별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 도시건설사업본부를 공원녹지사업본부로 기능과 명칭을 변경한다. 산림·공원·녹지·정원 등 녹색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전문 조직으로 역할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휴식과 여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 강화에 주력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