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교동은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에 밀양향교를 상징하는 관문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된 조형물은 고풍스러운 기와 담벼락 위에 수려한 전통 문양을 더해 교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향교를 홍보하는 ‘향교가 있는 교동’이라는 문구를 넣어 밀양대로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는 한편, 교동과 밀양향교를 알리는 관문 조형물로써의 기능 또한 수행하게 된다. 정영선 교동장은 “밀양 IC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교동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하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밀양향교와 교동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으며, 이 조형물이 밀양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무안면 북카페에서 위원 및 후원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무안면 지사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면 지사협에 지속적으로 후원한 초심회 회원들을 초청해 후원과 봉사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올해 추진한 7개의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활동 영상 시청, 우수위원 표창으로 진행됐다. 류철목 부위원장은 “해마다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해주신 초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위원들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화사업과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살기 좋은 무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6일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생 대상의‘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이며, 밀양시통합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선호를 반영한 61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밀양시청소년수련관과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및 공공시설 등 총 16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점핑 통합 스포츠 △꿀잼 한국사 자격증반 △인공지능 IoT 코딩 △마을과 더불어 놀자(겨울 놀이 편) △성장 필라테스 △행복한 향기 놀이터 등이다. 특히, 이번 방학에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이 신규 시설로 추가돼, 자연과 함께하는 생체모방기술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수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극복도서관 이용자 중 치매 다독왕을 선정하고, 치매 예방 물품을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립도서관이 지난 2월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에 치매 관련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10명이 다독왕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에게 각각 치매 예방 물품이 증정됐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독서가 치매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치매극복도서관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제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독서를 통해 치매 극복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7월 발표한 2024년 국민정신건강 지식태도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 증가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의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민정신건강 지식태도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73.6%로 전년도에 비해 9.7%p 증가했으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는 2.5%p 하락한 58.1%,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는 9.8%p 하락한 23.3%로 조사돼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증가한 것에 비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했다. 아파트, 사업장, 경로당 등 39곳을 방문해 총 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토종농산물 소득 보전 직불사업으로 34 농가, 7.6ha 면적에서 재배된 토종농산물에 대한 소득 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종농산물 소득 보전 직불사업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을 통해 농업 유전 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가 지정한 17개 토종농산물(토란, 메밀, 율무, 앉은뱅이밀, 맥문동 등)을 농가당 330㎡ 이상 재배하고, 50% 이상 수확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며, 지급단가는 일반 품종의 경우 ㎡당 250원, 앉은뱅이밀은 ㎡당 200원이다. 농가당 지급상한액은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이며 단일 품목에 최대 5회까지 지급된다. 밀양시는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토종농산물 재배 확산을 유도하고자 올해 맥문동, 아주까리콩, 토란 등 7종의 토종농산물을 재배한 농가에 직불금 지급을 완료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직불사업은 농업 유전 자원 보존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경상남도 주관‘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도지사 표창패(우수상)를 수상했다.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축산 및 동물 행정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주요 평가 분야는 △축산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시군 자체 추진 및 협업도 △미래 축산업 육성(도정 과제) △가감점(중앙평가·주요 사업 예산집행)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이다. 밀양시는 가축 적정 사육 기준 준수, 국·도비 예산집행 실적 등 평가 분야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돕기 위해 자체 사업으로 가축 분뇨 수분조절재 5억 2천만원, 한우 인공 수정료 지원사업 2억 4천만원, 악취방지제 2억 2천만원, 가축 분뇨 처리장비 1억 8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축산업은 농업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환경문제 등 함께 해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및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인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광역시 시립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연계해 인천 동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채움’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7월 8일에도 한 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임직원들은 해당 봉사활동 기관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수행하는 세탁 서비스 업무지원 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봉사활동에 이어 인천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위해 봉사를 펼쳐 무척 뜻깊었다”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와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재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와 협업해 ‘연말 맞이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 가족과 국민체육센터 회원 가족 총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를 함께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 중구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 외에도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육아기 멘토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 생애주기별 선물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견학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으로부터 김장김치(10kg) 60박스(27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용유동으로 이전 개원한 경정훈련원은 2016년부터 용유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일 경정훈련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경정훈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중 공동위원장(용유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스오일(S-OIL)㈜ 인천저유소는 지난 16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전기온열 매트 100매’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매년 연안동 지역사회를 위해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전기온열 매트를 전달하게 됐다. 기탁된 전기온열 매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오일(S-OIL)㈜ 인천저유소 조동진 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에스오일(S-OIL)㈜은 연안동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추위로 인해 고통받는 연안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기온열 매트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과 건강 돌봄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무연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마사회 공모 지원사업으로 1차 실시한 결과 사업효과가 크다고 자체 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금 일부를 활용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기 위원장은 “단순히 음료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긴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거시기 봉사단의 주관하에, 세미티엘에스와 태화원의 후원으로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거시기 봉사단 윤경원 단장, 태화원 손덕준 대표,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태화원 소속 요리사가 현장에서 자장면을 조리하고, 거시기 봉사단 소속 회원 20여 명이 배식 활동을 함께 하며 ‘거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기분 좋게 봉사하자’라는 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시기 봉사단 단장 겸 세미티엘에스 윤경원 대표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거시기 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함으로써, 이름처럼 따뜻하고 친숙한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특별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칠통마당에서 ‘우리동네 돌봄대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간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활동 성과를 살피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단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민관협력을 토대로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다. 실제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매월 거점을 선정해 위기가구 발굴캠페인, 가정 방문, 유관기관 연계,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천 중구 대표 지역 복지 민관협력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캠페인 활동 시 자발적으로 ‘돌봄대장 유니폼(분홍색 조끼)’을 착용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 체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우리동네 돌봄대장’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추진하는 등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펼치는 적극행정의 일환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아빠들의 아이 돌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를 독려하고자 올해 도입된 저출생 대책 제도이다. 특히 휴직 기간 내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의 현실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용보험 가입자로, 신청일 기준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고, 본인이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한 아빠다. 올해 7월 1일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83명의 남성이 지원을 받았다(2024년도 11월 말 기준).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50만 원이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인 경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