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 갈화 해양자율방제대가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 방제 기능을 강화시키고 포상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갈화 해양자율방제대는 지난 2월 22일 12:19경 경남 하동해역에서 발생한 화물선 급유 넘침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현장에 투입하여 원거리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사고 대응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현재 사천해경 소속 방제대는 총 8개소, 대원 115명, 선박 107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천해경은 매년 1회 이상의 교육·훈련과 각종 필요 물품 지원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갈화 해양자율방제대장은 “해양경찰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지원을 실시 했으며, 다행히도 어장·양식장에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제지원과 교육·훈련에 참여하여 방제역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11일 2024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지역사회 치매 관리 체계 강화와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치매 관리사업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 보고와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발전 방안,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현재 논산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1.5%로, 치매 유병률이 12.33%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고, 치매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 관리와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과 협력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치매 관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기관대표자와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빈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능력 향상과 감염병 대처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염취약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감염관리 기본수칙과 빈대 예방법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논산시는 감염취약시설의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간 소통망 구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감염취약시설 보호물품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감염취약시설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결합된다면, 어떠한 감염병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들과 적극 소통하며 감염병에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과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건수 ▲교육 실적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최일선 현장인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에서 적극 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주민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 논산시는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하며 공직문화를 혁신했다.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 투표를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카드뉴스와 웹툰, 이모티콘 제작 등 독창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근평 가점, 해외연수 기회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 공직자들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오후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와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결핵예방사업 재원 마련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 받고,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 및 예방홍보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조원휘 의장은 “매년 결핵 환자 수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결핵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어 퇴치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유등교 상류 우안 둔치에서 개최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착공식 현장을 찾아 “일류교통도시 도약의 출발점이 될 도시철도 2호선 착공으로 대전의 경쟁력과 위상이 한 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모든 과정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관계기관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도시철도 2호선의 원활한 공사 진행은 물론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도시철도 3·4·5호선 등 굵직한 교통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대전시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오후, 대전세종적십자사(지사회장 송하영)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임채성 의장은 성금 전달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대표로서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임 의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연말연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2024년도 크리스마스실(seal) 증정식’에 동참하며, 세종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에서 결핵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에 성금을 전달했다. 임 의장은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실 모금 운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소재 업백이프로백이무역주식회사(대표 백석현)에서는 10일 부산 서구에 506만 원 상당의 어묵 110상자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나눔 냉장고가 설치된 동 주민센터 및 무료급식시설 복지관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사업의 일환으로“따뜻한 겨울 보내기 취약계층 어르신 온기 나눔상자”를 지원했다.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손수 짠 목도리, 수제 유자 레몬청, 카스테라, 돌김자반, 두유, 영양죽 등 10종으로 구성된 온기 나눔상자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공경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후원자분들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200만 원 후원으로 추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군 테니스협회(협회장 조성일)가 화순의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테니스협회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 및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출범한 화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로 133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며 온기 나눔에 노력해오고 있다. 조성일 협회장은 “화순군에는 군을 대표하고 활동하는 여러 단체와 협회가 있다. 우리들이 기부에 솔선수범한다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화순을 위해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러한 사례가 확산돼 화순을 대표하는 분들께서 기부와 온기 나눔에 동참한다면 그만큼 민생 안정에 다가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 없는 군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청우F·B(대표 정영진)에서 식품(새우젓, 멸치액젓) 1,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우F·B는 능주면 수산 식품 거점 단지와 영광군에 소재하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및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는 등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생산성이 보증된 지역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다. ㈜청우F·B가 기부한 식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지역자활센터 등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배부되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올해 젓갈이 비싸서 한정된 예산으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만큼 기부를 해주시니 걱정을 내려 놓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영진 대표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필요한 품목이 우리 식품이다. 우리 업체가 화순군과 함께 하는 동안 화순 군민의 행복 실현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출이 많을 시기에 회사의 사익보다 지역주민과 온기 나눔을 결정하며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1일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본격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달 9일부터 도곡농협 공선회에서 화순 딸기를 공동 선별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1톤 이상의 화순 딸기가 로컬푸드로 35%, 이마트, 롯데마트 등 인근 대형마트에 35%, 도매시장‧직거래에 30% 비율로 출하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화순 딸기 출하는 육묘기인 5월부터 9월 정식기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전년 대비 꽃눈분화도 약 2주 늦어져 본격 출하 일정이 지연됐다. 또한 육묘 과정 중 고온 피해로 모종의 고사율이 30% 이상으로 많았고, 모종을 밭에 심은 후에도 고온에 의한 시들음병 발생이 증가해 전년 대비 올해 화순 딸기의 수확량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화순 딸기는 현재 화순군 31농가, 15.1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화순 지역 농가들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이산화탄소 별도 공급 ▲꾸준한 컨설팅 교육을 통한 재배 기술 향상 등의 노력과 GAP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는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의 2024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청춘들락은 화순군 청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들의 취업·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취·창업 단기 특강을 본격적으로 운영했으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구직 사진 촬영비 지원 ▲자기소개서 컨설팅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 단기 특강은 ▲NCS ▲토익 ▲토익스피킹 ▲ITQ자격증 대비 ▲실무 엑셀 교육 등총 10개 과정, 27회 진행돼 화순 청년 121명이 수강했다. 수강생들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창업 단기 특강은 ▲사업자를 위한 세무 수업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비법 ▲맥주 양조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12개 과정, 18회로 진행됐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152명의 청년이 수강했다. ▲힐링요가 ▲서핑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문화예술 및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17회 진행돼, 180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AG아트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도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성장발표회 및 공동작업장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꿈드림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 꿈드림 활동보고(참여 청소년의 이야기, 공연 및 작품전시) △청소년 공동작업장 발표회(성과보고, 가죽공예 및 코딩 상품개발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공동작업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수료식이 함께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한 성과와 작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학교를 떠난 후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상담지원, 검정고시 등 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