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다산동 임대 아파트 주민과 함께 ‘제2회 동고동락(同go同knock) 주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산동 임대 아파트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다. 이번 발표회에는 약 200여 명의 사업참여자와 남양주시복지재단(원병일 대표이사)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사업 영상 시청 △주민 MC가 진행하는 공연 발표 및 작품 전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웃들과 함께 발표회를 준비하며 자신감이 생겼고 우울감이 많이 줄어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다산동에 이사 와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있다면 함께 잘 지내보자고 말해주고 싶다”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기수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돌보며 지역사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지난 5일 도농동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소속 기업들이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광열 전임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균 신임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원병일 대표이사는“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약용 보육과정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약용어린이집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 중심의 정약용 보육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육과정의 질적 향상과 정약용어린이집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정약용어린이집 84개소가 참여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진행한‘정약용 보육과정’의 성과물을 전시했다. 보육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보육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사례, 사용된 교재와 교구, 아이들의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놀이체험시설 도르르에서 운영하는 ‘정약용 놀이체험 콘텐츠’와 ‘정약용 생가 탐방 프로그램’을 재현한 특별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약용의 도시라는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보육과정에 최초로 반영한 ‘정약용 보육과정’에 대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관람이 이어지는 등 남양주시 보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옥곡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혹한기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온기야, 이리온’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곡면으로 지정 기탁된 300만 원의 후원금으로 각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털모자, 목도리, 내의, 장갑, 양말 등 겨울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꾸러미 안에 담았다. 이윤정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혹한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방한용품이 전달되어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23개소 경로당에 떡국떡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영옥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복영옥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광양읍 복지시설 3개소에 밑반찬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사업은 112자전거봉사대가 지난 10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서 탄소중립실천 판매(자원순환: 헌옷 외 모든 재활용품)로 마련된 기금수익금 3백만원을 3개소 복지시설(광양장애인자립센터, 광양장애인평생교육원, 광양YMCA청소년인권센터)에 총 6회(24.12월~25.5월)에 걸쳐 밑반찬을 직접 조리·배식·배달까지 추진하고, 당일 학교밖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1백만을 YMCA 청소년 인권센터에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성경환 대장은 “겨울을 맞아 회원들과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이 행복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합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선아 대원은 “그동안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밑반찬 조리 및 배식 봉사를 해왔는데, 시설 이용자 수 증가와 밑반찬 지원사업들의 종결 등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보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운영 중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3학년(2025년 기준 4학년)부터 18세 미만의 학생 중 음악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실기전형은 12월 21일 13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지하 1층)에서 실시되며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 달팽이의 하루 중 1곡 선택)과 자유곡 1곡, 간단한 안무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로, 사전에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는 방법과 전형 당일 현장 접수하는 방법이 있다. 현장 접수하려는 학생은 21일 12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전형 장소인 광양문화예술회관 내 시립예술단 연습실(지하 1층)로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또는 소년소녀합창단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가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11월 올해 겨울의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갑작스러운 추위에 따른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갑작스러운 한파, 이상저온, 대설 등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가정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탄소중립실천가들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60가구를 방문해 한파 취약성 진단, 문풍지․에어캡․방한텐트 설치, 단열효과 개선 조치 등을 진행하고 내의, 수면양말, 문풍지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온(溫) 맵시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환기 및 외출할 경우 전열기구 끄기, 장시간 외출시 동파 예방하기, 주변 건강상태 살피기 등 한파 대응 요령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광양시는 최근 10년간 광양시의 기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광양시는 남부지방에 위치해 강설량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이례적인 폭설로 중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설에 대비해 5대 분야(전도, 붕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적설 취약구조물 점검·정비 ▲노후 축사 시설점검 ▲상습결빙구간 및 제설 취약 구간 특별관리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건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 재난도우미 517명 운영 ▲한파쉼터 172개소 점검 및 운영 ▲동절기 임시주거시설 점검 등 선제적 태세를 구축한 바 있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내 직장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모바일 앱(App)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광양부시장, 관련 부서(29개)의 부서장과 담당 팀장, 용역수행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앱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일부 기능에 대해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디지털화하고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하는 온라인플랫폼으로, 광양시는 다양한 시민 편의 기능을 담은 앱을 통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언제·어디서나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양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앱의 기능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디지털 광양시민증 발급 ▲실시간 민원상담 채팅 ▲시설·강좌 통합 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정보 안내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생활민원 신청 등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시 보건소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7명을 위촉하고,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등 치매 관리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공유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25년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과 관리 운영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관계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치매 자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현재 협의체는 위원장 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시의원, 치매 가족 그리고 치매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국민건강보험 공단 충주지사,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충주경찰서, 충북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충주시노인복지관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11일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 2024년 충주 원도심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인‘충주 원도심 상인대학’은 원도심 상인들의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위생과 안전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실습형 교양 프로그램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 과정의 80% 이상 참여한 상인들 총 3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포대 자루로 재활용하고, 충주시 새마을회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 회장은“매해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상인대학 수료생 모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스페이스 스타트업 서밋 2024’에 참석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의 주역이 될 우주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응원한다”라면서 “대전시도 우주산업클러스터의 한 축으로서 우주산업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협업하여‘참! 좋은 사랑의 밥차’하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신장근린 1호 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선착순 200명에게 도시락 나눔 활동을 총 12회(인원 2,400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이 제공됐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은 2024년동안 하남시자원봉사단체 14개 단체 및 개인봉사자(자원봉사참여연인원 708명)가 매회 순번대로 참여 공유조리실에서 음식 조리 후 도시락을 포장하여 상반기 감일스윗시티8단지와 하반기 신장근린 1호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도시락을 배부(연인원 4,600명)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24년동안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11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시 축산농가를 찾아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앞서 3일 여주, 8일 이천 피해현장을 찾은 바 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 긴급 재해복구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축산농가는 청북읍에서 젖소 55두를 키우는 농가로, 축사붕괴로 인해 가축 긴급도축 40두, 착유가능우 15두를 매각했으며, 이번에 축사 3,950m2의 붕괴 피해로 인해 약 750백만원을 피해를 보았고, 축사의 추가적인 붕괴를 막기 위한 철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었다. 도는 선집행 후정산 등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마련을 주문한 김동연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축산농가 긴급복구 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했으며, 이 중 32억을 지난 6일 피해 시군에 교부했다. 예비비는 고립된 가축에 대한 구조활동,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붕괴 축사의 기둥보강 및 철거과정에서 필요한 인력과 장비 임차료, 죽은 가축의 위탁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차원으로 사용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