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자 유치와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유럽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찾았다. 김 지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에 위치한 국제적인 전시컨벤션센터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카를로 보노미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했다. 이탈리아 전시산업을 이끌고 있는 피에라 밀라노는 세계 최대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비롯, 매년 80개 전시회와 160개 대규모 회의를 주최, 45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밀라노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접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한 지 140주년 되는 해이며, 두 나라는 지형과 인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문화 등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충남의 수출입 등 경제 규모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국제전시컨벤션 인프라는 서울에 집중돼 있고, 충남은 서울과 한 시간 거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주말 백제문화단지에서 야간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색창연한 백제 왕궁의 정취를 풍기는 백제문화단지는 야간에도 경관 조명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내 손꼽히는 관광 명소로, 지난 제70회 백제문화제 주 행사장으로도 사용돼 호평받은 바 있다. 백제문화단지 가을 야간 공연의 시작은 국내 여행업체 여기어때가 주관하는 여행지 숙소와 콘서트의 결합 행사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천정전 앞에서 진행되며, 가수 규현, 로이킴 등이 참여한다. 18일부터는 개장 이후 최초로 매주 금·토요일 사비궁 연영전 궁궐 건물 안에서 야간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 야간 상설 공연은 ‘올해의 예술가(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관)’ 음악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국악공연단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공연’으로 이색적인 국악 콘서트다. 다음달 9일에는 백제문화단지 능사를 배경으로 낙화놀이를 추진하며, 충남 무형유산인 승무(보유자 이애리)와 전북 무형유산인 무주 안성낙화놀이(보유단체 말글낙화놀이보존회)의 합동 공연을 국내 최초로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진대회 종목으로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실무,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11개 분야가 있었으며, 경연 종목으로는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4개 부문이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15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95명의 학생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창업실무(강경상업고)와 비즈니스프로그래밍(천안상업고)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22개로 총 49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간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4 제23회 사제동행 충남초등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충남초등미술작품전은 창작·표현의 기회 제공을 통한 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초등미술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에는 충남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원, 출품 교원의 소속학교 학생,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영재교육원 미술 영재 학생이 출품한 총 8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신의 예술세계를 나누기 위해 이번 작품전에 출품해주신 모든 교사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 전시회가 여러분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력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며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평일 동안 누구나 방문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0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아산시장 궐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조일교 아산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등 김태흠 지사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아산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의연하게 시정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부탁했다. 또 김 부지사는 “아산시장 궐위라는 비상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급격하게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 공직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경각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메가시티 육성, 트라이-포트 아산신항 건설,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천안·아산역 출입국 및 이민관리청 유치 등 국·도정 시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도와 시가 함께해야 한다”라면서 “도는 아산지역 현안과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유일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전후 천주교인을 비롯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해미국제성지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총 1250억 원을 투입,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그동안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해미국제성지 부터 간월암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사업을 마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에서는 내포의 역사·문화를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로 만날 수 있으며, 해미국제성지 경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해미면 한티고개에서 해미국제성지까지 6㎞ 구간에 데크와 보안등, 보행교 등을 설치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건양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 잔치’라는 행사로 한글날 기념을 이어오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유구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탈리아에서 글로벌 모빌리티·화학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스테파노 발리스타 에니 라이브 CEO, 이종호 LG화학 유럽법인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세페 리치 에니 산업트랜스포메이션(Industrial Transformation) 최고운영책임자(COO), 라포 피스텔리 에니 공보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자사의 신재생 에너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연료 사업, 충남 투자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도의회에서 안종혁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고, 에니 측에서는 임직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충남 투자 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MOU에 따르면, 에니 라이브와 LG화학은 2027년까지 서산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6억 4000만 달러(8600억 원 상당)를 투자해 LG화학 서산 대산공장 내에 재생 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바티칸에 요청했다. 지난 7일부터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8일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비공개로 단독 접견했다. 접견 이후 김 지사는 “유 추기경님에게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충남의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님을 비롯해 교황청의 많은 분들이 충남에 오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추기경님이 교황청 장관으로 계신 것 자체가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유 추기경은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교황님이 안 가신 적이 없다”며 2027년 행사 때 반드시 방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재방문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교황청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유 추기경은 “충남을 비롯한 대전교구는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거룩한 장소”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이탈리아·독일 순방 일정 수행 중 아산시장 궐위 소식을 듣고 아산시 공직사회에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현안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아산시정은 당분간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당선무효형을 선고할 정도인지는 다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시민에 “당면한 아산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도와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려보다는 신뢰의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아산시 공직사회에 “비상 상황에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엄정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아산신항 건설,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등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메가시티 육성, 이민청 유치 등 국·도정 시책에 대한 변함없는 공조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남도립대는 오는 10∼11일 양일간 대학 캠퍼스 내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박람회는 우수한 입학자원 확보 및 충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직원과 재학생, 예비 신입생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를 운영, 그동안 교육성과와 대학의 미래 전략 및 가치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과별 입학 상담부터 취업상담, 장학금‧등록금, 글로벌 교육 상담, 심리검사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대학 캠퍼스 및 강의‧실습실 투어, 학과별 전공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밴드 공연과 뷰티케어(네일아트 등)와 제빵체험, 퍼스널 컬러검사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도서관 내에서는 최신 영화가 상시 상영되며,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입학박람회에 참여하는 예비 신입생 및 학부모 등은 당일 대학 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각 캠퍼스를 투어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청년 농업인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농업 축제가 예산에서 첫발을 뗀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9∼10일 예산 내포보부상촌에서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한국4-H충청남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년 농업인과 대학 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선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마켓)을 운영하며, 마술·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애완돌 만들기·가래떡 굽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입장권 가격은 1만 1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도민은 할인된 75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소통·화합의 축제가 청년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4-H회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간 만남이 확대되고 농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다문화교육 현장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교육 기회를 더욱 원활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위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시스템,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위는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충남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교육위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학교 밖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 첨단모빌리티센터와 미래자동차센터는 충남 계룡대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수혜기업의 시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15개국 365개 기업이 1,432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충남TP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금산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운영 모니터링사업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사업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기업 4개 사의 시제품(드론 2대, 무인기 2대)을 전시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인 하이리움산업(주), 에어빌리티(주)의 2개 기업과 금산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의 수혜기업인 ㈜드론디비젼, ㈜나르마가 바로 이 기업들이다. 특히, 수혜기업 중 하이리움산업(주)은 최대 7시간 체공이 가능한 액화수소드론을 선보이며 장시간·장거리 정찰이 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7일 공동주택(아파트) 지하 전기차충전시설과 아산 서부내륙 고속국도 제12공구(아산),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현장 등을 점검했다. 먼저 건소위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훈련 및 화재진압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현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연(질식소화포‧상방방사관창‧워터포켓)을 통해 화재진압 기술을 선보였다. 시연회는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 증가 추세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건소위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피해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의 지상 이전‧설치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는 정부 종합대책 추진 방향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 관리 및 진압 대응에 온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소위는 서부내륙 민자고속국도(평택-부여-익산) 제12공구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제4공구) 인주역 현장을 방문했다. 서부내륙 국도의 사업 구간은 총 137㎞로, 기간은 2019년∼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