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정책의 일환으로 수학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수학학습 회복과 북부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학 교사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통한 수학의 발견’ 강의,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지능형 수학 교실 활용 방안 협의, 1인 1 지능형 수학 교실 활용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 교사는 “수학 개념을 시와 노래로 표현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과 수학을 융합하여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수학에 접근하도록 지능형 수학 교실, AIDT 등을 활용하고 수학 수업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흡연 예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흡연 예방 전문 강사 19명이 23개 학교, 2,0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백령고, 대청초·중·고, 연평중·고 등 도서 지역 학교에 방문 교육하여 도서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 예방 창작 작품 공모전(글짓기, 포스터, UCC 부문)을 개최하고, 흡연 예방 메시지가 담긴 손난로를 배포하는 등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의 만족도 및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확대하고,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등 학교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분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사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손에 잡히는 분수’ 프로그램 활용법을 중심으로, 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도 전략을 제시했다. 워크숍은 분수 개념의 시각적 접근, 수업 사례 공유 참여형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와 자료들을 공유했다. 또한, 참여형 실습 활동으로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수업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교사들이 분수 지도에 자신감을 느끼고, 학생들이 분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무지 이탈,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무사안일, 책임회피 등 소극 행정 △보안 및 재난·사고 발생 대비 태세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6일 노인인지활동지도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달간의 양성과정을 이수한 18명의 노인인지활동지도사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도사들은 요양원, 요양병원, 1004보금자리, 각 읍·면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책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하며, 건강 박수, 노래와 율동을 포함한 근력운동,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자극을 도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인지활동지도사 대표인 심○숙 씨는 “신안군 어르신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와 활동을 구성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사분들께 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유인도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항되는 민간선박에 대한 운항지원금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 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제6조(지원사업)에 제2항을 신설함으로써 민간선박의 지원대상ㆍ지원내용ㆍ 지급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보성군 119 나르미선 등의 운항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용하도록 했다. 이는 긴급상황 발생 시, 민간선박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명시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임용민 의원은“이번 개정안이 보성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보성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물 부족 문제와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자원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및 생활 환경에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설치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절수설비의 설치 대상과 범위, 지원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평가하고 심의할 수 있는 ‘보성군 절수설비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도록 하는 사항을 포함하는 등, 물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문점숙 의원은 "물 부족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며 이번 조례안은 보성군의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 절약을 위한 설비가 설치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농업 활동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이 발의한 ‘보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성군 내 공공시설과 주요 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여, 국가유공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이용가능한 대상의 적용범위에 대해 규정하여, 효율적인 위반차량 처리 및 관리를 하도록 하면서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김경열 의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면서 "우선주차구역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들의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하반기 3회차, 여행스케치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부터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 및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을 중심 무대로 공연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어쿠스틱 인 해동 하반기 1회차와 2회차 공연에서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반 위 황금 손가락’으로 불리는 재즈 피아노 그룹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가 해동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번 3회차 공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결성된 그룹 여행스케치와 그룹 써니힐의 리드보컬인 은주가 함께 노래하며 옛 친구에게,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운명 등 여행스케치의 대표곡을 섬세한 기타 연주에 자연의 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재단의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회장 박지현)은 지난 16일 화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72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24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는 여수 12지역 라이온스클럽이 합동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됐다. 박지현 회장은 “추운 겨울, 클럽 회원들의 온기가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3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화양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광림동은 지난 14일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직원들의 후원으로 저소득 6세대에 연탄과 등유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두 회사의 여직원 모임인 동심회와 사우회 일동이 모은 후원금 270여만 원으로 연탄 1,000장과 등유 교환권, 백미, 라면 등을 마련해 진행됐다. 이어 두 회사 직원 40여 명은 주말 오전 시간을 할애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건네며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 손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기분 좋게 땀 흘린 하루였다”며 “타인을 위해 보람있게 주말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많은 봉사자가 활기차게 연탄을 전달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연탄 봉사에 참여해주신 재원산업과 여수탱크터미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 원을 오는 18일까지 9,766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4,896농가 64억 원, 면적직불금은 4,870농가 35억 원 등이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농지에만 직불금을 지급하던 요건이 올해 삭제되면서 대상 농가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시행 5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하여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로 연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눠 지급단가를 적용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위반 시 10% 감액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납세의무에 잠자는 자, 사전안내문으로 깨워드립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반 납세자가 과세물건을 취득했을 때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잘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 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사전안내문을 발송하며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율을 96.7%로 끌어올렸다. 특히, 본 사례로 ‘2024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저연차 세정공무원들의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1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총 6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 예선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 발표심사 등을 거쳐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젊은 직원들의 업무성과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도 이번 경진대회에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8,692건에 대해 총 111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3억 6천만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전년 동월보다 차량등록 1,200여 대 증가와 자동차세 연납 차량 감소로 분석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부터 12월 사이 신규·이전 등록·폐차 말소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부과세액의 3%인 납부지연가산세가 붙는다. 납부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위택스 등으로 하면 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이후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 방법이 마련돼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양을 주제로 한 기상과학관이 여수에 문을 연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오동도로 61-9(여수세계박람회장 내) 5,292㎡의 부지에 자리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오는 21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여수시가 부지 매입비 72억 원을 제공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한다. 기상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바다날씨와 관련된 기상과학원리부터 해양과 기후변화의 연관성까지 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문을 여는 기상과학관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고, 기후변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 등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으로 구성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5개 전시관은 ‘날씨놀이체험관’과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미디어아트관’, ‘해양기후변화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