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청양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황새공원을 전면 폐쇄하고 관광객 출입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10월 17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 바 있으며, 반경 10㎞ 인근 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4단계로 강화하고 방역조치 방침(매뉴얼)에 따라 황새공원의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황새공원 AI방역 매뉴얼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군은 현재 4단계 요건인 황새공원 10㎞ 이내에서 AI가 발생해 천연기념물 황새롤 보호하고자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했다. 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총 126개체를 자연 방사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자연부화에 성공하는 등 복원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3년 생태관광지역 및 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2024년 예산황새축제가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특별프로그램 부문 ‘은상’ 수상 등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해 외부 관광객의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나 천연기념물 황새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원 폐쇄에 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18시 세종시 연서면 위드빈 마켓 식당에서 이희정 사무처장, 민경희 나눔봉사단장과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평소 세종모금회 현물 배분행사, 기부자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에 참여했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15호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기도 하다. 민경희 세종 나눔봉사단장은 “어지러운 정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관심이 저조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너무 낮아 걱정이 많은 가운데 봉사단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세종시 사랑의열매 나눔온도가 100도가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기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아이, 착한펫,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온도를 올리기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세종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여연합회장 서기성, 김인순)가 지난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임실군에 240만원 상당의 만두 120박스를 기부했다. 임실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임실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독거노인 주택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 환경 정리까지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쌀 43포대를 기부하여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솔선, 실천해 의용소방대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서기성 연합회장은“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는 임실군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기탁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강병길 중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화랑무공훈장 수여의 주인공인 고 강병길 중위는 1948년 4월에 입대하여 1953년 2월에 장교로 임관했고 1956년 3월에 중위로 제대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이날 진행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은 전쟁 당시 공을 세워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의 뜻깊은 마음이 끊이지 않고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대표 임근홍) 300만원, 임실군4-H연합회(회장 오정근) 200만원, 미라클영농조합법인(대표 최용하) 200만원, 임실 낙우회(회장 김진관)가 400만원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으로 기탁 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1985년도에 설립된 전문건설협회로 도내 3,200여 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한 임근홍 대표는“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임실군4-H연합회 오정근 회장은“현재의 우리 농촌 현실은 매우 어렵지만, 어려울수록 지역 일꾼을 키우는 데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청년농업인 38명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9명으로 구성한 미라클영농조합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사업이‘장관 표창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믿음직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분야에 기여한 공로까지 인정받아 장관 표창 2관왕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식을 고취하고자 226개 자치단체 중 기초생활보장사업 실적이 우수한 14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가운데 임실군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군은 군민의 약 11%인 1,710가구를 기초수급자로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위기 가구는 긴급복지지원을 통하여 생계비 및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군청과 읍면은 물론 협의체,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한 결과이다. 맞춤형급여안내는 복지멤버십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나 복지로 앱으로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군은 인구의 절반인 12,048명이 가입, 3,146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는 지난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주사랑 장학금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 576명에게 총 10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1인당 대학생 444명에 각 200만 원, 고등학생 87명에 각 100만 원, 중학생 45명에 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사장)은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경주사랑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로운 장학사업 발굴로 장학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경주시 차원에서도 지역 교육 발전과 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재)경주시장학회는 경주시 출연금과 시민,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등의 후원금으로 현재 19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올해까지는 학업성적 우수자와 체육, 과학, 문화, 예술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학생 5948명에게 90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올해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자 430세대 중 166세에게 총 1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인센티브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급격히 인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전기·도시가스 사용량에 대해 전년도 사용량과 비교해 전년 대비 5% 이상과 10% 이상 절약 세대에 각각 5만 원과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이 지급되는 가구 166세대 중 전기절감 분야는 5% 이상 14세대, 10% 이상 12세대로 총 26세대이다. 도시가스 절감 분야는 5% 이상 38세대, 10% 이상 102세대로 총 140세대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한달 간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자 공개 모집을 완료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전년도 사용량과 금년도 사용량을 비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 부터 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서면~산내), 군도 15호선(양남 수렴~산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등의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 보수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대비해 덤프트럭 37대(읍면동 포함), 굴삭기 2대, 살포기 및 제설삽날 각 34대(읍면동 포함), 모래선별기 및 교반기 각 1대 등 109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염화칼슘 150톤, 소금 255톤, 제설도구 1672개 등 자재‧도구를 충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가 이튿날 오전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지난 9일부터 ‘숙박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 위크’를 운영 중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권, 12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8일 오후 3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도서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의 공저자 서울대학교 김월회·안재원 교수를 초청해 송구영신(送舊迎新) 특별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우리 사회에 인문이 필요한 이유를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인문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 3년간 추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7월 동구의 대표브랜드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선포했다. 그 연장선으로 ‘인문 정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서울대학교 김월회·안재원 교수를 초청, ‘왜 인문인가?’, ‘인문 정신이 삶과 사회의 기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와 연계해 살펴볼 예정이다. 김월회 교수는 ‘인간으로서의 가치, 경쟁력 등’은 ‘인간다움’이라고 규정하며 인간다움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의 높이와 깊이가 들어 있는 책, 특히 검증된 책인 고전을 늘 접할 필요가 있고 ‘고전 문해력’을 두텁게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안재원 교수는 인문학과 인문 정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애정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동구는 기본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와 3만 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답례품 증량과 추첨을 추가해 4가지 혜택을 연말까지 한정 제공한다. 답례품 증량은 국내산 삼겹살, 한우, 남도김치, 보리굴비 등의 품목의 양을 늘려 제공하는 이벤트다. 국내산 삼겹살의 경우 기본 1.1kg에 400g을 추가 증정하며 찌개용 200g은 별도로 제공한다. 한우 안심은 300g에 100g을 추가해 400g 제공하며, 남도 김치는 5㎏에 1㎏을 추가해 총 6㎏ 구성으로 선보인다. 추첨 이벤트는 연말 기부자들을 위해 마련된 위기브 플랫폼 공식 오픈 특별 행사로, 다이슨 청소기 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1명, LG전자 스탠바이미 1명, 삼성 갤러시 탭 1명의 특별 선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 지 42년 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준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의 역사적인 첫 위령제 개최가 올해 의령군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설문조사를 벌여 ‘2024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계획 수립, 예산 편성, 감사.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령군 핵심부서로 꼽힌다. 직원들은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푼 '426 추모공원' 조성과 '426 위령제' 거행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며 압도적으로 1위로 뽑았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정치적 기회로 악용했지만 의령군 공무원들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을 숨죽여 살아온 유족들의 마음만을 헤아린 ‘진심 행정’으로 성심을 다했다. '의령 4·26 추모공원'은 2021년 당시 국무총리에게 오태완 군수가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고 우선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올해 4월 26일 첫 번째 위령제가 개최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6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2024년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총회에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나동연 양산시장, 박민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및 후원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사례 공유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써 돌봄, 교육, 여가, 보호, 안전, 건강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거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총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양산시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하며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현안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들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성과보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4년의 협의체 운영현황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024년 양산시는 실무협의체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17일 양산시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2024년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오봉청룡로번영회, 목화로상점가번영회, 원동면상인회, 양산물금 롯데시네마 상인포럼 총 4개 골목상권 공동체가, 지난 1년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각 공동체는 앞으로 상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각 상인회는 골목상권 소규모 환경 개선, 이벤트·축제 개최,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는 방문객 및 매출 증가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오봉청룡로번영회에서 진행한 ‘계단길영화제’, 물금롯데시네마 상인포럼의 ‘제3회 양산영화제 협업 개최’, 목화로상점가번영회의 ‘쓰리고 축제’, 원동면상인회의 ‘여름을 담다’는 각 상권이 저마다의 색깔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