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체육회는 지난 16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30명의 청소년 선수에게 장려금을 수여했다. 청소년 유망 체육선수 장려금은 한 해 동안 각종 체육대회에서 거창군을 대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김인수 거창군 교육장, 군의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촉망받는 거창군 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초등부에서는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배영 50m 1위를 차지한 정채윤(샛별초/ 6학년) 선수를 비롯한 10명 △중등부는 ‘전국 중·고 육상경기선수대회’ 100m 육상경기에서 2위를 한 백서빈(거창여중/ 1학년) 선수 등 10명 △고등부에서는 ‘전국 유소년역도선수권 대회’ 남자 81kg에서 1위를 한 유민주(대성일고/ 2학년) 선수 등 10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정과 공정’, ‘존중과 화합’을 상징하는 스포츠맨십을 통해 값진 결과를 낸 청소년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평가는 농업인 교육훈련 실적, 자체 강사 양성 노력도 및 창의적 업무추진 등 7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으며, 전국 15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총 19개 과정 2,50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문화와 상생하는 농업인력 육성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노력해 이룬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 맞춤형 교육 등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미래농업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지난 1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180만원을 전달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임직원 봉사단체로 사회적 약자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정연송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동료 격려 및 사기진작 차원에서 ‘킹왕짱’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 ‘최고’의 의미를 가진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는 친숙한 단어다. 선발과정 및 방법은 각 분기 마지막주 월요일에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 득표당 10점)와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을 30점 추가하는 형태로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7급부터 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며 선정된 동료에게는 과장 및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5만원권 거제사랑상품권 및 과장 명의의 상장 등이 지급된다. 4분기에는 김록운 동료가 8표를 얻어 선정되어 동료들에게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특별히 이번 분기에는 행정국장(우정수)이 5만원을 쾌척하여서 시상금이 1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상장명의도 행정국장 명의로 수여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킹왕짱’동료 선발제도로 친절과 솔선수범이 정착되고 위로와 격려가 일상이 되는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제안의 출발이었고,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고 밝혔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민은 올해 창원시정 성과 중 일상 편의를 이끈 ‘교통체계 변화’에 큰 지지를 보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뽑은 ‘2024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창원시 내부 설문조사(12월 2일부터 6일‧공무원 316명 참여)와 시민 온라인 투표(12월 10일부터 14일‧1,793명 참여)를 거쳐 득표순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주요 시정 성과 30개 중 1인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올해의 창원시정 10대 뉴스 1위는 △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안정적 정착,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에 대한 소식이 뽑혔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원이대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간을 개통했다.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위는 △올해부터 청년 연령 기준 19세부터 34세→19세부터 39세로 상향, 지원 강화 소식이다. 시는 1월 1일부터 35세부터 39세를 청년 기준에 포함해 지원사업의 수혜자 범위를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겨울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중앙도서관에서는 who? special ‘나’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상남도서관, 최윤덕도서관,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회원도서관에서도 책과 연계한 특색있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더불어 10개 도서관에서 총 47개 방학특강 강좌를 연다. 도서관별로 △창원중앙도서관 ‘작가가 되는 그림책 공방’ 등 5개 강좌 △성산도서관 ‘창의영재 큐브교실’ 등 3개 강좌 △상남도서관 ‘꿈키즈 직업체험’ 등 4개 강좌 △최윤덕도서관 ‘요래 조래 만들기’ 등 9개 강좌 △고향의봄도서관 ‘AI비누코딩’ 등 6개 강좌 △명곡도서관 ‘쉽게 배우는 세계역사와 문화’ 등 5개 강좌 △마산합포도서관 ‘동화요리사’ 등 3개 강좌 △마산회원도서관 ‘영어 그림책 북아트’ 등 3개 강좌 △내서도서관 ‘어린이 동화요리’ 등 2개 강좌 △진해도서관 ‘바른글씨 캘리그라피’ 등 7개 강좌를 실시한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2월부터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동부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동부도서관은 2006년에 개관하여 시설이 노후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10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자료실 내 공간 구분 벽을 허물어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유휴 공간인 매점을 휴게실과 북카페로 조성한다. 현재 공사로 인한 휴관 중으로 이용자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마음대로 대출 서비스, 움직이는 도서관 노선 편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3월 공사 완료 후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재개관을 알리고 이용자를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된 공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2월 27일 ‘2025 창원의 책’을 선정한다.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시민 추천을 받은 도서 중 내년 1월 후보 도서 20권을 1차 선정하고, 2월 중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부문의 '2025 창원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25 창원의 책’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 중 독서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을 대상으로 하고, 선정 부문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5개 부문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각 연령층의 독서 수준과 관심사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일반과 청소년 부문을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은 선포식, 독서릴레이팀 운영, 독후감 전국 공모전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연중 활용할 예정이다”며, “2025 창원의 책 선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가칭)진해문화센터・도서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해당 도서관은 2025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진해구 풍호동 305-15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4,539㎡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청소년 공간, 강의실, 북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 공모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 누리집 및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도서관 명칭(10자 이내)과 그에 따른 취지를 작성하여 이메일,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명칭 선정은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서 내년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각각 최우수 30만 원(1명), 우수 20만 원(1명), 장려 10만 원(3명)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새로 지어지는 도서관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6일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5천500만원, 시비 1억3천800만원, 군비 3억2천200만원 등 총 사업비 19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3개월간 하대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웅촌면 하대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파크골프협회가 지난 14일 2024 송년 동호인 파크골프대회를 강진배드리파크골프장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협회는 이날 총 18홀 경기를 4인 1조 총 3그룹으로 편성,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렀다. 김장철과 겹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대회였지만 회원들의 열기만큼은 매우 뜨거웠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경기는 쉬는 시간 없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내내 곳곳에서 아쉬움의 탄성, 굿샷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한마당의 잔치였다.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행운상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했다. 푸짐한 경품을 준비, 추첨을 통해 행운을 안겨주는 이벤트 행사를 가져 회원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남자는 김강운, 김윤곤 회원이 공동 1위를, 여자부는 박후복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봉사위원들의 수고로 마련된 점심 식사와 다과는 많은 회원들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진군보건소에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담은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강진군 새마을문고회는 매년 고추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강진군 새마을문고회도 새마을회 소속으로 올해는 강진군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강진군보건소 직원들에게 고추장 108통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군 새마을문고회 유춘완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도리인데 마음써 준 회원들께 따뜻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옥외광고 기관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창의적인 옥외광고 개선과 친환경적인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군의 정책적 성과와 주민 참여의 조화가 빛을 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열렸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 사례 선정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 시스템 구축(2022년) ▲학교 앞 클린존 운영(2023년) ▲폐현수막을 활용한 돗자리 제작(2024년) 등 선진적이고 독창적인 옥외광고 관련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강진군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된 돗자리 등은 실용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뚝딱봉사단이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 5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올해 발족했다. 산불 예방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와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 주변 공원 및 화단의 가지치기·제초 작업, 폐기물 수거 등 3시간 넘게 진행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만들어줬다.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과 산불 예방 홍보·계도 등을 통해 산림조합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휴일에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2025년 강진군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강진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강진읍 장동지구 외 4개지구 1,147필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 조정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강진군은 이후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