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해외농업 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열린 공모전에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 문화, 인력 협력의 우정과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외교 성과를 소개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농업인의 수익 창출, 과학농업 인력 양성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농업 기반 구축 최근 소비 정체, 생산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등으로 농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여군은 해외농업 시범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소규모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후, 이를 대규모 농업 단지로 확장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해외 영농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비전 부여군은 해외농업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기억똑똑 인지체험관’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지체험관은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범서읍보건지소 2층)에 설치·운영 중이며, 울주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강화교구 실습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인지교구는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시공간 구성능력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 기능을 사용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는 학습도구다. 이와 함께 인지체험관은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추억 회상을 위해 ‘추억사진관’ 옛날교복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연중 개방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의 질병 악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단기쉼터, 조호물품 및 치매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1시 30분 교육장실에서 공익법인 자문 세무사로 ‘세무회계 더 유익’ 소속 황흥모 세무사를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문 세무사 위촉은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 중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공익법인 관계자의 세무·회계 분야 실무 능력 향상을 돕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황흥모 세무사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전화, 이메일을 활용해 관내 22개 공익(비영리)법인 대상 1:1 멘토링에 나선다. 황 세무사는 ▲회계 처리 및 기장 관련 ▲복식부기 장부 및 재무제표 작성 ▲상속제 및 증여세법 등 관련 세법에 따른 세무서식 작성 ▲예산 적정 편성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멘토링 등 전문적인 세무회계 분야를 무상으로 자문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멘토 지원 사업’, ‘공익법인 전문 유튜브 채널’과 자문 세무사 위촉이 법인 관계자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자문 세무사 위촉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9시 구포도서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자치 리더십 인성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지역사회 교육활동 참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명품 리더십’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토의·토론, 교육장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먼저, 리더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강내희 부산학생인성교육원장이 ‘우리 지역 골목 지리와 명품 리더십’을 주제로, 원종윤 동명대학교 교수가 ‘AI와 함께하는 삶,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또, 관내 중학교 10교에서 운영한 ‘학생자치 에코스쿨’ 우수사례 공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 마련 모둠 토의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 교육활동 관련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자질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학생 마음건강관리 전문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지원단은 교육지원청, 초·중·고 담당자(교사),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전문 협의체다. 학생정서케어시스템 운영관련 업무 협의, 자문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구성·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관심군 학생 2차 전문기관 최종 조치 결과, 심층 평가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내년 학생정서케어시스템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정서케어시스템을 통해 관심군 학생 2차 전문기관 연계 조치, 신규 업무 담당자 멘토링 지원, 마음건강 자문의사 운영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지원에 힘써 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올해 학생정서케어시스템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다”며 “내년에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정서·행동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18일과 20일 장전중과 혜화여고에서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금 우리 학교는 작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다. 18일은 장전중학교에서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구미호 식당1(2018)’과 ‘구미호 식당4(2022)’를 읽은 학생들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혜화여고 강연은 20일 백온유 작가가 ‘청소년의 고민을 공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작가와 함께 ‘경우 없는 세계(2023)’, ‘냠냠(2024)’를 읽고 소설 속 인물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즐겨 읽은 책의 작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유아 및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겨울방학 특강 ‘도서관에서 겨울나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유아와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겨울 특강으로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세부터 7세 유아를 위한 ▲자신감up! 영어 스토리텔링 ▲나는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위해 ▲요모조모 그림책 요리교실 ▲재미up! 창의력up! 독서융합 STEAM 메이커 ▲처음 만나는 수채화를 진행한다. 또,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꼴라쥬로 나만의 스토리북 꾸미기 ▲챗 GPT로 AI 크리에이터 되기!도 준비했다. 온라인 수업으로 ▲날짜에 숨어있는 재미난 세계사, 수정분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AI 직업 탐험대 ▲창의성을 높이는 하브루타 독서 여행 과정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부산 시내 3세부터 5세 유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유아기 학부모들의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이자 뇌과학자로 유명한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가 ‘초등입학 전 알아야 할 AI시대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동선 강사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미래 교육에 대비한 자녀 교육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연수는 대면연수(200명)와 비대면연수(200명)로 병행해 진행한다. 비대면 연수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자녀 초등 입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부산교육청의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도별로 수립하는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사업성과 안내와 원탁 분임 토의로 공청회를 운영한다. 먼저, 담당 장학사가 올해 인성교육 사업성과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초·중등 교사들이 인성교육 실천 우수사례, 언어문화 개선 우수 수업사례·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또, 분임원 8명과 퍼실리테이터 1명을 하나의 분임으로 묶어, 총 10개 분임을 편성해 주제 토론에 나선다. 이들은 공통 의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과 선택 의제 ‘인성교육통합플랫폼 앱 활용 활성화 방안’, ‘언어문화개선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말·글·맘) 공모전 효과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내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영월진로발전소 첫 번째 프로젝트 꿈을 프로그래밍하다-코딩드론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드론 조종법, 코딩 언어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산업 분야의 확장 및 수요 증가에 따라 코딩 드론 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석정여자중학교 21회차(5월부터 11월), 영월중학교가 33회차(4월부터 11월), 봉래중학교가 6회차(8월부터 11월)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사)드로니컬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드론 챌린지 영월’이 6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론교육으로 4차산업 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 및 습득한 지식으로 드론코딩, 드론축구 두 종목에 참가하여 1위에서 4위를 한 팀(드론축구-1위 녹전초, 2위 주천초 공동 3위 마차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진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박물관 진로교육은 ‘박물관 고을 영월’이라는 지역특성을 활용해 영월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직업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박물관 진로교육은 영월초등학교가 상반기(4월부터 6월)에 18학급에서 4곳(묵산미술박몰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의 박물관과 내성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가 하반기(9월부터 11월)에 총 14학급에서 5곳(묵산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의 박물관 진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각 학급의 수준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영월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 내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박물관이 들려준 나의 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여 영월지역 박물관 22곳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군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5개 분야의 24개 항목을 평가했다. 창녕군은 ▲한우·양돈 등 축산물 가격안정 지원 ▲축산분야 ICT 확산 ▲조사료 생산 확대 ▲HACCP 신규 지정 확대 ▲동물보호 시책 추진 ▲가축사육밀도 개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 한산면에 거주하는 이문복 씨(65세)가 충청남도가 주최한 제32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천군 농업의 우수성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며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은 도내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작목, 시책, 지원기관, 관련단체,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15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그중에서도 이문복 씨는 농어업인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서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문복 씨는 서천 농업 발전에 앞장선 선도 농업인으로 꾸준한 연구와 혁신을 통해 지역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충남쌀 우수 신품종의 조기 확산 ▲소비자 맞춤형 기능성쌀 재배단지 운영 ▲탄소중립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농어촌발전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소감을 밝힌 이문복 씨는 “제32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농업 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제3회 다함께 어울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100여 가정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커피차와 팝콘, 솜사탕 나눔 ▲크리스마스 비즈 팔찌 만들기 ▲추억의 뽑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은 부스마다 즐거운 체험을 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기념식에서는 서천군가족센터의 2024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축하 공연이 행사 열기를 한층 더했다. 한 참가자는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에서 가족 친화적인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많은 가정이 함께해 주셔서 행사가 더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