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추운 날씨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위험 증가와 신체활동 감소에 대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0주간 주 1회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구강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이 포함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인지 능력 유지를 위해 운동 프로그램과 인지훈련도 병행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행사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펫동아리 ‘털뭉치’의 서천군 1호 착한펫 가입 인증판 전달식, 가수 평순아의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 전달식, 그리고 각계각층에서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주요 기부로는 ▲주식회사 코츠 1천만 원, ▲(주)지평엔지니어링, 한일건설, 한울이엔텍, ㈜제이케이전기, ㈜영우정보기술, 삼영엔비테크 각 5백만 원, ▲장한산업, 서천농협방제단, 민국레미콘㈜ 각 2백만 원이 기탁됐다. 이외에도 황동희 개인 기부자를 비롯해 ▲아름드리친환경영농조합법인,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공정형외과, 광고팩토리, ㈜중앙전기, 옥산기업, 서천군체육회, 서천군발전협의회에서 각각 1백만 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옳음애농업회사법인(주), 서천농협, 동서천농협과 함께 서천군 고품질 쌀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승원 옳음애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 대표, 고품질 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4개 기관은 ▲서천군 고품질 쌀의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보장 ▲기능성 쌀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의 전국 유통 및 명품 브랜드화 ▲미주·일본 등 해외 수출 확대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 품목인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혈관 건강 개선 및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쌀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역량평가, 중앙평가 서류심사를 거쳐 농업인 대학 운영기관 150개소 중 10개소가 발표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논산시는 △교육생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교육생 만족도 및 영농능력 향상도 △과정 개설 및 운영 개선 노력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1위를 차지하며 대상 수상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4개과정(△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을 개설하고 현장 교육 외 전 과정 야간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수진과 졸업생들이 명문 논산농업대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우수한 품질,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한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172품목(채소류 107, 과일류 24, 곡류 및 두류 17, 기타 24), 335명의 농업인에 대해 인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로컬푸드인증제는 관내 로컬푸드 매장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유통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여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마크에 QR코드를 표시하여 누구나 쉽게 해당 농산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이상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적격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3억 원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7719대에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농협) 이체, 지방세 ARS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으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선정기준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공헌 활동의 지속가능성 등을 복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공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확산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배화접 일손돕기, 이불빨래 세탁봉사,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결과 네트워크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사는 지역 내 단체 및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신부동에 위치한 포레나천안신부 아파트를 동남구 제1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8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방지 및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포레나천안신부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된다.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6월 19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0세 올케어반 운영’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0세 올케어반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천안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어린이집이다. 기존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이 영아 3명을 맡으나, 0세 올케어반은 보육교사 1명이 추가로 배치돼 교사 2명이 영아 3명을 보육한다. 시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 0세 반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1명을 더 배치할 수 있는 인건비와 유기농 식재료, 기저귀 구매 등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의사가 있는 어린이집은 26일까지 천안시 아동복육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맞벌이 가구와 자영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0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12개월 미만 영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 천호지공원 천수교가 미디어파사드로 밤에 더 화려해질 예정이다. 천안시는 천수교에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위해 조명을 설치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점등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호지공원을 천안 대표 거점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7억 7,800만 원을 투입해 구조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할 수 있는 LED 조명 1만 8,000여 개를 설치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교량 전후 측면에 조명을 설치했으나, 입체성 구현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량 상부까지 조명을 설치한 경우는 전국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미디어파사드 조명은 매일 오후 6시 부터 10시 4시간 동안 점등된다. 시는 천수교 이용자들이 천호지 주변을 산책하면서 시청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테마별 영상과 음향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은 천수교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활용한 기본 연출이 제공되며 이후 일출까지는 야간 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조명을 점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예술·휴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중앙과 도·시군 규제 전 분야 최우수를 차지하며 규제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 효율성과 지자체 규제 개선 역량 발전을 도모할 참신한 규제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5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는 중앙과 도·시군 규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가과 김은정 주무관은 ‘폐업신고-공장등록취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제시해 중앙규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폐업신고-공장등록취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해결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앙 규제 개선 수용 의견까지 받아 2025년 내 법률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토지정보과 이상열(최우수, 도·시군 규제개선) 주무관, 병천면 김성호(장려, 도·시군 규제개선) 주무관이 제안한 사례가 모두 본선에 입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스타트업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1단계 조성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개소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10년 이내 2개의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 결과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중심으로 27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2년 6개월여 만에 740억 원의 투자유치와 550여 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시가 지원한 스타트업 27개 사가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천안의 스타트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지표로, 2년 전 1개 밖에 없던 지역 기반 투자사가 현재는 천안 본사·지사 이전 설립으로 5개 사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2개의 민간 투자사가 추가로 천안에 둥지를 틀 예정이며, 수도권 투자사들의 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나선다. 시는 ‘계룡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 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와 ‘계룡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과태료와 출산장려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간접흡연 예방에 따른 시민 시민 건강 증진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은 ▴학교 절대 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액화석유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어린이 놀이터 및 도시공원 등으 금연구역 등이며, 17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흡연시 과태료는 기존 1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음식점, 관공서, 체육시설 등의 법정 금연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산장려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 금액이 대폭 확대되어 ▴첫째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 ▴둘째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셋째 300만 원에서 500만 원 ▴넷째는 2회에 걸쳐 1000만 원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충청신문사(사장 김충헌)에서 쌀 1000kg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10kg) 100포로 시가로는 23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신문사는 2017, 2019, 2022, 2023년에 계룡시에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충헌 충청신문 사장은 “계룡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충청신문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1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 ‘와락’을 개소했다. 이곳은 9세 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소통, 쉼,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규모는 288㎡로 와라, 와락 안기다, 쉴 와(臥)‧즐길 락(樂)의 뜻을 담아 ‘와락’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다락방, 노래방 부스, 바리스타 체험 주방, 보드게임방 등으로 구성돼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영 금산군의회 의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관계자, 청소년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소년 카페 ‘와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글 낭독, 테이프 컷팅,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곳은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