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청소년수련관 소속단체(11개 단체, 134명) 합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연간 운영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보고함으로써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일정은 △ 2024년 활동 성과보고 △ 우수 청소년 및 가족 시상 △ 김해시복지재단 김영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격려사 △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들이 올 한 해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성취를 기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우수 청소년과 가족을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더 큰 도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전한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여성의 능력개발, 취업지원, 일·가정 양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강좌 운영 부서와 취업알선사업을 담당하는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장맘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60여개의 다양한 교육강좌로 여성 역량 강화 2024년 여성센터는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 기술자격(GTQ), 바리스타, 정리수납전문가, 노인근력강화 운동지도사, 아동미술심리상담사 등 60여개 교육강좌를 운영하며 여성의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김해시복지박람회에서 라인댄스, 고고장구, 성악, 기타, 플롯, 우쿠렐레 수강생들이 실제 무대 공연에 올라 배운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개인의 성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취업동반기관으로 우뚝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 희망 여성에게 직업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전문기관'비전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선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2024년 (재)김해시복지재단 정책감사팀은 ▲ 협력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사회복지 정보 공유 ▲ 창의적인 복지 프로그램과 정책 발굴 ▲ 김해시민 및 복지 종사자의 지역사회 복지관심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 “축제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개최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시복지박람회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수릉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관내 46개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와 김해시민 및 관계자 16,415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 정보 공유와 체험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제1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래경연대회, 경기아트센터 시나위오케스트라 및 뮤지컬 배우 신영숙 축하공연 등 문화와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제10회 사회복지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달 16일 케이엠플러스(대표 김경만)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판전달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대한 감사 인사를 가졌다. 착한가게 180호점 케이엠플러스는 흥동에 위치한 영상촬영 및 편집 전문회사이며, 매년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 및 장애인 행사지원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케이엠플러스’ 김경만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일이 생기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서부권역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는 지난 16일 ‘2024 언제나 어린이 곁에 산타원정대’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김해시 취약계층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두리화학(주), 김해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 등에서 모금에 동참했다. 산타원정대는 이날 김해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 이후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모금으로 산타원정대는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명에게 3,600만원 상당의 의류, 운동화, 과자세트, 장난감 등을 지원하며 아동 1명당 1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가 주어진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평소 갖고 싶었던 운동화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나도 10년 뒤에는 산타가 되어 동생들을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손병철 회장은 “좋아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행복하다”며 “산타원정대는 지난 18년간 이어온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으로 다 같은 마음으로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전년 대비 9억 원 증가한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50,149건, 23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납 기간(1·3·6·9월)에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 지방세 홍보용 QR코드 및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어플), 지방세 ARS(142211)를 통해 종이고지서 없이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4. 12. 9.부터 건축물 신축 시, 건축주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을 넣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건축주가 건축물 신축 시 착공 신고가 완료되면 건축주가 신청하지 않아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도록 업무절차 간소화 및 시스템개선을 완료 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업무 연계로 신규 건축물의 인허가 정보를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으로 직접 전달받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이를 계기로 신축건물의 도로명주소 직권 부여를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직권부여 절차는 민원인이 세움터를 통해 건축인.허가 신청을 하면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으로 연계되고 건물개요, 배치도 등 필요한 자료를 참조하여 담당공무원이 주소부여를 완료하고 건축주 및 관계자에게 결과를 고지하는 방식이다. 김홍국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직권 부여로 신규건축물의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과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함께하는 “로컬이 신세계 김해”팝업스토어를 12월13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영등포), 사우스시티점(용인), 센텀시티점(해운대), 대전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김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식재료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지역 특산 식재료를 맛보는 경험을 선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로컬이 신세계’는 지역의 숨겨진 미식·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식재료를 소개 및 새로운 유통망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 연구소 ‘아워플래닛’·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와 협업해 진행했다. 10월 18일부터 19일에는 1박 2일간 신세계 회원 중 선정된 고객들과 함께 김해의 현지 식문화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필드트립’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11월 29일에는 ‘김해뒷고기’, ‘진영단감’, ‘대동부추’ 등 김해의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이벤트 다이닝’을 선보여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지적직 공무원 임경수 주무관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개선과제를 발굴, 각종 관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그는 올해 지적직 연구 모임을 결성, 국민 위급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대응 방안을 연구해 2024년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서 ‘주소정보 중심의 능동적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운영’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2024년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긴급구난시설 데이터 분석에 따른 구난시설 길안내 서비스 제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QGIS 활용 세외수입 운영’을 주제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억원 재정 인센티브를 챙겼다. 그는 지난 2005년 김해시 지적직 공무원으로 임용해 시청 토지정보과, 장유출장소 주민지원과에서 토지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해 왔다. 김홍국 시 토지정보과장은 “(임경수 주사는)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연필 인물화’등 신규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천자문으로 배우는 인문학’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남성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재개설한‘행복을 요리하는 남자’강좌는 수강 신청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요리에 관심은 있지만 실력은 초보인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조리 기초부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요리 등을 만들어보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리를 배우고 싶은 남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계양초등학교에 있는 청나라 시기 철제 사자상을 주제로 한 2024년도 긴급 조사 보고서『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지역사 연구와 관련된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그 연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 올해는 새롭게 ‘긴급 조사’방식을 도입하여, 멸실 가능성이 높거나 최근에 발견된 지역 문화유산의 신속한 조사와 기록화를 추진했다. 이번 긴급 조사 보고서 『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인천계양초등학교 본관 우측에 놓인 사자상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시립박물관은 실측, 문헌조사, 구술채록 등 여러 접근법을 통해 사자상의 건립 연원과 조성 양식을 밝혀냈으며, 사자상이 현 위치로 오기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정했다. 또한 사자상에 대한 정보 외에도 중국 근대 도시사와 인천 장기동의 근현대사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정보들도 함께 수록했다. 지난 11월 30일 타계한 고(故)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생전에 “박물관의 기본 사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에코허브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 공모에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웹(Web) 3.0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참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에코허브플랫폼(앱)’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도입해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또한, 인천시가 운영하는 무인회수기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발생하는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시민들은 자신의 환경 실천 활동 이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여러 앱에서 분산적으로 제공되던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이제 ‘에코허브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의 환경 실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이 진행 중인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참여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20억 원 규모, 시비 10억 원)과 올해부터 시작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생태계 조성사업’(21억 원 규모, 시비 11억 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진이 인천의 25개 기업을 전담해, 기업별로 필요한 기술과 앵커기업 수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스타코와 ㈜코스텍시스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밝혔다. ㈜스타코(대표 변상돈)는 기존 우주항공, 디스플레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장비 부품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스타코는 소재의 방열 기능이 중요한 열교환기 복잡 형상 구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2024년 7월)된 인천역 일원을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역은 원도심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로, 2016년 7월에는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돼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 추진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민간 입찰 참여가 없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 주거지역을 포함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도시혁신구역(한국형 White Zone)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구역 경계선으로부터 500m 내외의 인근 지역의 주거・교통・기반 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공간재구조화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일원에 대해 2025년까지 기초조사를 마친 후, 2026년 상반기 중에 공간재구조화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11월 말 기준 가입률 6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34.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도 대비 가입률이 38% 상승했으며 전국 순위는 8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2023년 12월 말 가입률 29.5% → 2024년 11월 가입률 67.5%, 전국 순위 9위 → 1위)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화재보험 상품으로, 보장 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화재공제 가입 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보상과 복구지원이 가능하므로, 이번 성과는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을 확대하고 상인들의 경영 안정과 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현대시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최소 보장 금액(100만 원) 가입 시 자부담 없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 3,00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