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4,140㎏을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유응모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농협은 충북도청와 연계하여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독거노인 등에게 충북 쌀 4,140kg(1,20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그동안 충북농협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충북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의광 팀장이 ‘1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공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히 이바지한 자를 선발하는 최고의 상이다. 서류-현지-본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며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주최한다. 박의광 팀장은 스마트농업 시대에 발맞춰 와이너리 농가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앱(app)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농업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와인 계산기’ 앱(app)을 개발해 전국 와이너리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애로사항을 단번에 해결했으며 만족도가 91.8%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세계 최초 4차원적 과실밀도상태방정식 개발, 농림분야 최초 ‘전국 기술사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특허 6건, 수상 8건, 정책자료 3건, 제도개선 1건, 기술이전 및 전국 보급 83건, 논문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토비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토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특산품인 김 84박스(약 167만 원 상당)를 구매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했다. 토비스는 지속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 3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토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순규 ㈜토비스 서천공장 차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5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CSR 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 예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신혜영), 예천수공품연구회(회장 김용희)는 예천군청을 방문해 총 2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각 단체 회원들의 개별 기부금과 지난 11월 열린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각 단체 회장은 “농산물축제 때 세 단체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의 기부방법을 고민하다 각 단체에서도 별도로 모금하여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해 전달하기로 했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 예천위원회(회장 김재환)는 24일 예천군청에서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위해 930만 원 상당의 휴지와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김재환 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천군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청소년들과의 자매결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12월 24일 시청 본관 현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심사를 받아 지정됐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의 의지를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삼척시장, 삼척시의회의장,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을 축하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옥천 사업장 임직원 5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행복드림 옥천건설에 일조했다. 이들은 각 1십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옥천에 고향사랑 기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4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TYM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YM은 농기계 본체, 엔진, 작업기 생산능력 및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서울에 본사가 있으며 익산, 옥천, 진천, 공주, 논산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옥천사업장은 계절 기종 중심 농기계와 엔진을 주로 생산한다. 김행식 (주)TYM 옥천사업장 본부장은 “지난 한 달 동안 내부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며 “직원들이 합심헤 사업장이 위치한 옥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2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가장 우수한 정책을 펼친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으로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 군수는 장애학생 전공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확대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확장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상은 옥천군의 모든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황 군수는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가장 잘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이 가운데 총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건전성 분야에서는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징수율, 자체경비증감율 △계획성 분야에서는 이불용액 비율, 세수오차비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방세합동징수반, 방문납부독려, 마을책임징수제 운영 등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혁신과 집행 가능성을 철저히 고려한 예산편성, 全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3일 유튜버 순자엄마와 구독자로부터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자엄마와 꼬꼬들(구독자명)이 함께 준비했으며, 제천복지재단을 통하여 제천시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상 브이로그와 가족 관련 콘텐츠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면서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유튜버 순자엄마는 “꼬꼬들(구독자 별칭)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제천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순자엄마와 꼬꼬들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선한 영향력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삼한의 초록길, 신털이봉, 의림지 수리공원 일대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림지와 삼한의초록길은 제천시민들 사이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기는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 조명시설은 삼한의 초록길 내 에코브리지에서 시작해 신털이봉과 의림지 수리공원을 거쳐 제2의림지 주차장에 이르는 2.2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신털이봉 내 숲길 조성과 함께 기존 의림지 내 노후됐던 가로등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여 은은한 조명으로 생생하고 차분한 야간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가유산청 그리고 충북도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을 통하여 관광 기반정비와 문화유산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룸으로써, 단순히 시각적 효과를 넘어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빛은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새롭게 변한다” 충북 진천군이 ‘광휘일신(光輝日新)’을 2025년 을사년(乙巳年) 군정 운영 사자휘호로 발표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24일 한학자인 지봉 정우식 선생은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 을사년 사자휘호 서예작품을 기증했다. 군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늘 새로운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군의 포부를 담아 ‘광휘일신(光輝日新)’을 올해 사자휘호로 결정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월 의회 시정연설과 12월 군정성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사자휘호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군정 운영에 방향에 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송 진천군수는 “군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매년 뜻깊은 서예작품을 기증해 주시는 정우식 선생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2025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봉 정우식 선생은 성균관 유학대학원 유교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막판 홍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경찰청(최종문 청장), 전북농협(김영일 본부장)과 의米(미)있는 고향사랑기부 동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기부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직접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소속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국 경찰청 직원에게도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북경찰청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米(미)있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농협 및 14개 시군과 함께 11월부터 추진해 온 캠페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쌀 소비 촉진을 연계한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의 단순한 기부금 모집을 넘어서, 도내 현안과 연결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축·수산물의 활성화를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의미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북이 가진 강점을 살려 우크라이나와 유라시아를 중심으로 지방외교를 활성화시키는 대담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대사는 전북연구원이 24일 마련한 ‘전북 백년포럼’ 특강에서 “현 시대는 변덕(Volatile), 불확실성(Uncertain), 복잡성(Complex), 모호성(Ambiguity)을 키워드로 하는 ‘혁명과 무브먼트’의 시대”라고 정의하고,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라시아가 가진 비전과 가능성을 보고 미국과 서방이 주도하는 국제 무대에 대범하게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사는 “지방외교는 중앙정부의 외교를 보완할 뿐 아니라 SOC, 인구문제, 환경문제 등 실질적인 현안 협력이 가능한 대안”이라면서 “특정 지역에 편중되고 일회적·산발적 교류협력에 한정된 지방외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등 글로벌 아젠다와 연계한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고부가가치 지방외교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특히 “농생명과 재생에너지에 강점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우크라이나 및 유라시아 SDGs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축산물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인정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세계 108개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에 따라 국내 시험기관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기관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품질, 인력, 시설, 환경, 시험역량 등 모든 측면에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축산물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4년마다 시행되는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한 결과다. 이번 재인정은 특히 한국산 삼계탕의 유럽연합(EU) 수출 허용 조건인 잔류물질검사기관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요구를 충족시켜, 삼계탕뿐 아니라 만두 등 다양한 복합식품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은 전국 삼계탕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국, 일본, 홍콩에 이어 영국과 유럽연합(EU)까지 수출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