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토) ‘2025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사전 예약을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강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올해는 ‘HAPPY‧GROUND GANGDONG’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과 강동어린이회관에 영유아들의 행복한 놀이터를 마련한다. 구는 참여자들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 공간을 나누고, 각각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3일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는 뮤지컬 “라이언킹” 주제곡 합창 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개회식 이후 다채로운 축하 공연(마술쇼, 버블쇼)이 이어진다. 이와 동시에, 장난감 아나바다 장터, 체험형 놀이터(모래놀이, 재활용 상자를 이용한 블록놀이, 벽화 그리기, 케이크 만들기 등)가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형 놀이터의 각 부스는 시간대별로 총 3회 운영된다. ※ 1회차: 오전 1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4월부터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지키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 ‘인권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권아 놀자’는 미래본부 자치위원회인 ‘미래위원회’에서 제안해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인권아 놀자’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인권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이다. 첫 활동은 오는 4월 17일(목)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인권연구소’와 다양한 캠페인과 참여형 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권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인권연구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인권페스티벌’은 11월 아동 권리주간에 성내1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단순한 교육 참여자를 넘어 인권의 주체이자 실천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시내버스 3324번과 마을버스 강동01·02·05번이 대규모 유통판매시설 및 업무시설인 고덕비즈밸리 내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연장 및 변경되어 오는 4월 17일 첫차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 내 건설 공사로 인해, 진입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강동U1센터)를 회차하는 임시경로로 기존 운행하던 버스들이 강동아이파크더리버(이케아 등) 등의 준공과 대규모 개장(17일)에 대응해 정식 노선으로 운행을 개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변경 노선에 따르면, 시내버스 3324번과 마을버스 강동02·05번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 인접도로까지 경유하며, 마을버스 강동01번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를 거쳐 고덕풍경채어바니티까지 운행한다. 이와 함께, 고덕비즈밸리 내부에 버스 정류소도 총 9개 신설되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입주기업 임직원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내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 이후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을 예상해,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버스 노선 확보와 대중교통 간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의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며, 강동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시작된다.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에서는 '기후위기사진·탄소중립 캘리그림 전시회'가 25일까지 열리고, 강동구청 열린뜰 미디어월에서는 27일까지 전시작품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총 24점의 전시작품은 기상청과 환경부의 공모전 당선작으로,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는 전국 소등행사에 맞춰, 강동구청을 비롯한 관내 대형건물, 기업, 공동주택 등이 10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는 동시 소등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23일에는 강동구청 구내식당에서 '채식의 날(채소한끼 최소한끼)'을 운영한다. 채식을 통해 탄소 배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7개교, 30학급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생태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야! 놀자’는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 도시농업파믹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강동 도시농업파믹스센터는 스마트팜, 토종 씨앗도서관, 파믹스가든 등 다양한 생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센터에서 자연과 교류하며 생태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토종씨앗을 이해하고 다양한 씨앗을 관찰할 수 있는 씨앗도서관 견학, 토종작물 채종포‧벼농사, 다랭이논 견학, 과거에서 미래까지 아우르는 전통농기구 역사관 및 미래농업시설(스마트팜) 견학, 봉선화 물들이기 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진정한 생태교육은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뛰놀면서 배우는 교육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자연 친화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4일 강동구청에서 ‘실생활 중심 자립역량강화 법률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동구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강동구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채율’의 정다은 변호사가 강사를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근로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작성법, 등기사항증명서 확인 방법, 기타 근로‧주거‧자산관리에 관한 사항 등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후에는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며,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 우리 청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활동 성과 보고, 10기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 신규 및 연임 위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 및 연임된 제11기 위원 25명은 앞으로 1년간 강동구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권리 및 인권 모니터링,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 지역축제 부스 기획·운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지역주민, 청소년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설치·운영되는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기구다. 2014년 제1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임기를 마친 제10기 청소년참여위원회까지 총 297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소년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왔다. 지난 제10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기획 회의를 통해 선정한 ‘동물 학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2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금은 8호선 연장 개통과 재개발단지 조성 등으로 천호역 일대 생활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안전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확보한 특교금 중 6억 원을 투입해 천호로데오거리, 자전거거리, 성내 천호옛길 등 천호역 인근 주요 골목길을 정비한다. 노후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는 1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암사시장, 길동복조리 시장 주변 초·중학교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 구간은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보행 인구가 많은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4년에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6,036가구)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수급 자격과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 이때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국내 금융기관의 정보를 연계하고, 건강보험 보수월액 및 재산세 등 65종에 이르는 소득‧재산 정보를 최신화해 수급 자격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급여 탈락이나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로 충분한 의견 청취와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타 보장제도나 민간자원 서비스 등의 연계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반면,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하반기 확인조사에서는 총 4,984가구 중 55%에 해당하는 2,774가구에서 수급 중지 또는 급여 변동이 발생했다. 이 중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낮 동안 빛을 흡수했다가 밤에 방출하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되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는 올해 천호동 일대에 총 740대의 축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축광형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지도상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 정보가 경찰(112) 또는 소방(119) 신고 문자에 바로 연계되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서울안전누리’ 등과도 위치 정보가 연계되어 간편하게 안전신고가 가능하며, 생활안전지도에도 한 번에 접근할 수 있어 재난안전시설(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지진대피시설 등)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건물번호판의 설치 연도와 내용연수에 따라 사업 대상 현황을 파악하고 해마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의 설치와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정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발생한 도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한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의 결과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동남로 인근 교차로 일대의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도구간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탐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밀 분석을 진행한 후, 추가 조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토질 전문가의 입회하에 굴착 조사도 시행했다. 탐사 결과, 개인 하수관 접합부의 노후로 인해 소규모 공동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4월 10일 정비까지 완료했으며, 나머지 탐사 구간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고 일대(동남로 북측 및 상암로) 공동 탐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고지점은 도로 안정화 작업과 되메우기, 지반 보강과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 등의 작업 이후, 오는 4월 20일 23시부터 도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남로 구간을 임시 우회하던 버스(시내버스 342번, 3412번, 2312번, 8332번)도 2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제2차 강동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내초등학교 급식소 및 실내체육관 증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범위(건폐율)를 완화하는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성내초등학교의 건폐율이 기존 30% 이하에서 35%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급식소와 체육관 등 학교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969년 개교해 55년이 넘은 성내초등학교는 2007년 12월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범위 결정 당시 건폐율이 30% 이하로 제한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급식소 공간 부족과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빈번히 제한되어 실내 체육 시설 확보 등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번 도시계획 규제 완화로 초등학생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소 확충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관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성내초등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건강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 추진 중인 70개 건강도시 중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4개 부서와 19개 동의 팀장과 직원, 건강100세 간호사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정혜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정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건강정책 전문가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학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정책의 국내외 흐름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강도시 정책의 전체적인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변경되는 여러 가지 복지사업의 지원내용 및 주요사항을 현행화하고 해당 복지서비스에 대한 세부절차,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실무 지침서로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2008년부터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효과적인 매뉴얼 활용 및 정보제공 편의를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대상 분야별로 총 8개 영역으로 구성했고, 저소득층부터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복지, 기타 분야까지 총 126개 사업을 담았다. 특히, 신규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으며, 강동구 특화 사업인 생전 정리서비스,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등도 포함하여 주민 지원을 위한 구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총망라했다. 구는 언제든지 손쉽게 현장에서 실무자가 매뉴얼을 활용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구 복지정책에 대한 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원 및 광장에서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2025년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학기공,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5종목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5개소(일자산 잔디광장, 천호공원, 성내하니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에서 강일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총 3개소에 3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강동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