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1층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올해 우호도시이자 동서문명의 교차도시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광주 고려인의 원류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기술로 보전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우르그벡 마드라사’ 아카이빙 데이터를 기초로 전시조형물을 제작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시의 우호도시 협력에 따라 아시아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현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인들의 문화가치 확보 및 다문화 정책 확장을 위한 전시·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증심사, 희경루, 양림동, 옛 전남도청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광대역 라이다 스캔 데이터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은 20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G.MAP)’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인 ‘광주, 빛을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구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1~3층에서 이뤄지며, 컬처랩 사업에 참여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신진작가(프로젝트랩) 10개 팀과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인큐베이팅랩) 8개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컬처랩’ 사업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품 창작 기획과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향상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 닷밀, 젠틀몬스터, 사일로랩 등 문화예술 전문기업의 임직원이 컬처랩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제작에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송촌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직접 질문을 만들어 묻고 답하는 토론형 활동 수업으로 구성했으며, △세계 친구들의 새해맞이 스타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질문독서 △나는 어린이 역사 북 큐레이터! 등의 주제로 3개 반을 운영한다. 2025학년도 기준 초등학생 1~6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대덕구 대청로53)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는 2024년 2월 준공된 총 655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경로당 내부 시설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경로당 회원 모집을 모집하고 회장 선출 절차를 거치는 등 신규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재남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대덕구에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덕구 내 청소년 관련 문제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위기청소년 발굴 및 효율적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증진 관련 캠페인 및 지역행사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두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우리 대덕구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1일 개소한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센터 이용 및 상담 관련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세원화성(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지역 내 긴급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국승원 세원화성(주)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원화성(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원화성(주)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6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청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여성·가족 친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의 시작으로 대덕구 지역 여성공동체가 직접 만든 ‘동극으로 하는 성인지교육’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여성 사회·경제 참여 분야 우수사례 성인지교육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부서 및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오르프슐레 공연 △2024년 여성·가족 친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사업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사례, 성인지 통계 구축 등 앞장섰으며, 그 결과 지난 2일 ‘2024년 제1회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가 10년 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가 12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떡국떡과 소고기 나눔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새해맞이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순회모금 외에도 지로모금,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 가능하며, 모인 성금은 유성구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김용진 대전광역시 한의사회 회장 ▲김기병 유성구 한의사회 회장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유동현 오성철강(주) 대표 ▲대전KMC해병대 ▲손영혜 유성구행복네트워크 대표 ▲정성한 꾸드뱅 대표 ▲지역 주민 ▲직능단체 ▲유성구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궁동 혁신창업생태계의 인식 확산을 위해 ‘점·선·면 유성을 잇다’를 주제로 제8회 어궁혁신포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궁혁신포럼은 어궁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관계자, 로컬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해부터 유성구가 직접 운영해 오고있다. 이번 포럼은 어궁동 혁신 생태계 인식의 확산을 위해 디깅포럼, 토론회, 직원특강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9일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유성구의회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메인 세션 ‘우리가 그리는 어궁동의 미래’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분야별 7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유성구 내 과학기술 자원이 가지는 이점을 공유했다. 발제를 맡은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는 “유성은 지리적인 여건이나 도시 발전 양상이 보스턴의 ‘켄달 스퀘어’와 상당히 유사하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어궁동을 직·주·락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해 간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12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상균 조합장은“경기 침체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매년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2023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저소득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24시간 개별 1:1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 24시간 1:1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함으로써 그동안 시설 거부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24시간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의사소통이 어렵고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겪어 최상위의 돌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올해 6월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최중증 24시간 1:1 지원서비스는 낮활동과 야간 주거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이용장애인의 안전과 접근성, 주변 민원을 고려해 저층(1층) 및 단독형 주거공간의 확보가 절대적인 사항으로 민간 제공기관에서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는 민간 제공기관의 주거공간 마련에 따른 부담 해소 및 최중증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고, 낮활동 공간을 포함한 주거시설을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 급식관리 안정화를 위해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의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안전·영양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최저시급 수준의 낮은 기본급과 부실한 수당체계 등 열악한 처우로 인해 숙련직원 이탈이 가속화되고 신규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1개(군·구 1개소, 서구 2개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8개를 설치·운영 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와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건강상태별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제공,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인천광역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처우개선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지원계획 수립 등 센터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도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예산 9억 원을 투입해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도시는 질병으로부터만 자유로운 곳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소가 충족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발표된 인천시 주요 건강지표를 살펴보면 비만율은 2022년 32.6%에서 2023년 34.5%로 1.9% p 상승해, 전국 평균인 33.7%보다 높게 조사됐다.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2022년 26.3%에서 2023년 27%로 0.7% p 상승해, 전국 평균인 25.7%보다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천 3.6.9.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2025년 4월 완공하고 5월부터 출항한다고 밝혔다. 1999년 6월 건조된 인천531호는 25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노후에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126억 원을 투입해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 병원선은 내년 5월부터 기존 노후 병원선(인천531호)를 대체해 인천시 옹진군 6개면을 연중 2박 3일(주 1회), 연 44회를 순회진료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 규모는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2배 이상 큰 270톤이며,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이고, 최대 속력은 시속 46km로 운항할 수 있다. 한편, 그간에 북도, 장봉도 등 가까운 섬 위주의 진료가 이뤄졌으나, 병원선 대형화로 안정성을 확보해 대청, 백령, 연평 지역까지 순항이 가능해졌으며, 위급 상황 시 다수의 응급환자를 후송하는 응급체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