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표창은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에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는 개인·단체를 포함해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 시설이 없는 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자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에 맞는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산전검사 서비스와 임산부 영양제 제공(엽산제, 철분제 등)으로 의료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도모했다. 또 임신·출산에 관한 종합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및 태교교실 등 임산부 자조모임을 운영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했다. 또 모자보건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시술건수 증가, 임신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활성화 등으로 저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호단양CC, 루시다호텔은 지난 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호단양CC와 루시다호텔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연탄배달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군민에게 그린피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곳곳에 단양 관광을 연계하는 등 관광명소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호연 대표는 “향후에도 단양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시행해 단야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호단양골프·리조트 에스에스클럽은 지난 9일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쌀 20kg 50포대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문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등 전국 3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수여된다. 군은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 등록률 1위, 자원봉사 활동률 2위를 기록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80여 개의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 것과 자원봉사 우수공무원 선정,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MBC 네트워크 특선 ‘시루섬’이 오는 10일 낮 12시 25분부터 1시 25분까지 전국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시루섬과 전국 곳곳에 산재한 그날의 흔적과 기억을 영상에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1972년 8월 19일, 남한강의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기는 미증유의 상황 속에서 희생과 연대로 기적처럼 살아남은 시루섬 주민들의 실화를 소개한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연극 재연과 시루섬 모형 제작, 컴퓨터그래픽(CG) 등을 통해 지금은 볼 수 없는 시루섬의 모습을 복원하고 당시의 상황을 시각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부 ‘나의 살던 고향은’ 2부 ‘720819 다시 태어난 그날’이 함께 상영된다.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물에 잠긴 남한강 단양 시루섬의 242명의 주민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다. 당시 6만㎡의 섬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높이 7m, 지름 5m 물탱크에 올라서 서로를 붙잡고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 이 사건이 시루섬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쌀 수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이며 매입 물량은 단양군 올해 생산량인 1,248톤의 약 25%에 해당한다. 수매 당일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40,000원을 지급하고 잔여분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12월 31일까지 정산 지급한다. 공공비축미곡 3년간 매입 실적은 2022년 284톤, 2023년 274톤, 2024년 308톤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 단양군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단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쌀 7,150kg(10kg 715포)을 기탁했다. 김재선 농협 단양군지부장 등은 지난 4일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쌀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농협이 단양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한 것이다. 김재선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쌀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단양군지부는 지난 4일 단양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350만 원 상당의 쇠고기 120kg을 기탁했다. 정창규 지부장은 “단양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단양군지부는 지난 2022년에도 330만 원 상당의 쇠고기를 기탁한 바 있으며 정창규 지부장 개인적으로도 2023년 쇠고기 100kg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영춘의용소방대(대장 이범호)는 지난 3일 사무실 증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의장, 채열식 소방서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영춘의용소방대는 평소 사무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자체 소방 훈련이 불편했으며 정기회의 및 교육 등 주요 행사 개최 등의 어려움으로 새로운 사무실 공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군은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영춘119지역대와 영춘의용소방대가 함께 사용하던 2층 사무실 공간을 분리 정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축면적 66㎡ 규모의 대원 전용 사무실을 증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무실 활용도와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대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난예방 및 대응에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호 대장은 “영춘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에 힘써주신 김문근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립적인 사무실이 확보된 만큼 더욱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자율방재단는 지난 3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5, 6대 김상수 단장이 이임하고 7대 장기수 단장이 취임했다. 장기수 단장은 안전보안관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로서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장기수 단장은 “그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주신 김상수 5, 6대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임 단장님의 뜻을 받들어 방재단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오 군민의 안전과 생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지난 4년간 쌀국수 판매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축제 음식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상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영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 교육인 표창,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으로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경숙 회장은 “단양의 보육인들은 성심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노력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교육에 대한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 독서노트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일 직원정례조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5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7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는 공무원의 직무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민원과 정영순 민원행정팀장’의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와, ‘균형개발과 안정빈 주무관’의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농업기술센터 김다솜 주무관’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팀장부터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더욱 풍족한 독서노트가 됐다. 이 외에도 △청년농업 정책 도입 △챗GPT를 활용 △인재 양성 △농업트렌드 변화 및 방향 제시 △거버넌스를 통한 협력 등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보고서가 선정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독서 노트는 총 54건으로 성실성, 전문성, 가독성, 활용성 등 4가지 기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지난 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문근 군수는 “중부내륙 발전을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는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단양군에 크고 작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연탄 15,000장(1,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헌신을 이어왔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 대표의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에게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