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무주군자율방범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회장,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대 이내화 대장을 비롯한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친선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및 장기 자랑을 함께 즐겼으며 무주읍자율방범대 한갑선 대원과 무풍면자율방범대 지덕구 대원, 설천면자율방범대 강종필 대원, 구천동자율방범대 안철 대원, 적상면자율방범대 최주희 대원, 안성면자율방범대 김석 대원, 부남면자율방범대 김윤정 대원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율방범대 활동이 중요한 건 그 자체로 범죄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자리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수고를 다독이고 사기를 북돋워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국가유산을 망라한 2024 무주국가유산축전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무주한풍루와 무주향교, 무주군청, 남대천교(사랑의 다리), 적상산사고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이 주최, 무주문화원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무주군민속예술진흥회, 전북민속예술진흥회가 공동 주관·후원하는 행사로,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과 야행 등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행사들을 모아 무주국가유산축전으로 펼쳐 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전 첫날인 5일에는 무주군 치목마을(삼베일소리)과 서면마을(상여소리) 등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들소리 관련 개인과 단체들이 겨루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들소리 한마당 경연대회’ 참관이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을 적상산사고로 옮기던 행렬을 재연하는 행사가 무주읍 한풍루 사거리에서 군청을 거쳐 한풍루까지 이어진다. 이날 ‘현감 행렬’과 ‘봉안사 행렬’, ‘무주현감’ ‘봉안사 맞이’, ‘관아보관식 행렬’, ‘봉안식’ 재연을 위해 주민 388명이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뭉쳤다.‘ 청년 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무주상상반디숲 가족센터 대교육장에서는 “무주군 청년정책 콘서트(주관_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가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 이현미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청년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골영화제 기간(6.5.~9.)에 실시한 ‘청년정책 의견수렴 조사’와 ‘읍면별 청년간담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제안한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 교통, 농업, 교육, 기타 등 7개 분야 115개 의견과 22개 제안(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또 주요 청년정책 발표 과제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됐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35세)는 “부모님 계신 고향에 살고 싶어서 들어오긴 했는데 사실 정착하는 게 녹록지를 않다”라며 “답답한 상황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머리를 맞댄다고 해서 와봤는데 다 현실성 있는 얘기들이라 고개가 끄덕여졌다”라고 전했다. 참석 청년들은 취·창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경로당 노인지도자 교육이 지난 26일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그리고 윤정훈 도의원과 지역 내 경로당 270곳의 회장 및 지회 임원 등 29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여가를 즐기며 노후를 보내는 공간”이라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명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이 자리가 서로 간에 정보를 주고받고 격려하는 계기가 돼 경로당을 활성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과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되도록 힘쓰고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은 노인강령을 공유했다. 이어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박상도 연합회장으로부터 “어르신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정희 센터장에게는 “경로당 회계실무 교육”을 받았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무주군 신규공무원들이 ‘지역 바로 알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신규공무원 49명이 참석해 민원 응대를 비롯한 친절 및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듣고 군정 방침을 비롯한 복지제도와 지방의회 기능, 인사·복무, 공무원노조 등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23일 적상산사고와 구천동어사길 등을 둘러본 무주군 신규공무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선배 공무원들의 공직 경험을 듣고 서로에게 바라는 점 등을 나누며 공직 각오를 새롭게 했다. 신규공직자들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를 비롯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해 꼼꼼히 짚어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선배, 상의할 수 있는 동료들이 생기고 무주 대표 관광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돼서 든든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24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을 둘러봤으며 25일에는 설천정수장과 무주군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 · 운영해 오고 있는 무주군이 23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3명이 참석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무주군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청렴 무주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자체청렴도 조사를 기반으로 했던 2차 회의(9.9.) 결과, △부패행위 신고와 △인사업무, △부정 청탁 및 부당 지시, △갑질 행위가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됐으며 특히,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익명성과 안전 보장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된 바 있다. 이에 3차 회의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환경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82억 원(국비 191억, 도비 38억, 군비 153억)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은 2029년까지 무주읍 당산리 일원 무주정수장 취수시설(9,460㎥/일)과 정수시설(8,600㎥/일), 도수관로(L=2.8km) 등을 재건설할 계획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청, 환경부, 그리고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진단과 정밀 안전 점검, 무주군 수도 기본계획 변경(정수장 이전)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1977년에 운영을 시작한 무주정수장은 운영 연수를 초과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로 인한 유지관리의 한계와 정수 능력 저하, 수질 안전이 불안 한 상태여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이 절실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물 복지 실현으로 군민건강 증진과 생활편의 실현 모두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정수장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기업에 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에 대상기업 모집공고 중이다. 지원 대상은 특례보증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보증이 가능하다. 약정금리의 2.0%는 무주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운전 자금이 최대 3년으로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으로 거치 및 분할 상환 조건 등은 금융기관과 협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투자유치팀에서 진행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소상공인 안정기금 지원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생각으로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설천 삼도봉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군수 일행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과일과 채소,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추석이 실감이 안 될 정도로 어려운데 일부러라도 이렇게 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북돋워 주니 생기가 돈다”라며 “매번 장날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무주 반딧불시장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민공익수당(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5,049 농가에 30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상자에게는 9월 12일까지 농민공익수당(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카드 발행이 안 된 신규 대상자 등은 전용카드 발급 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2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 중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 8월까지 자격 검증과 지급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농가다. 농민공익수당 전용 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9월12일까지 지급(농가당 60만 원)할 계획으로 농민공익수당 카드가 없거나 ‘24년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서는 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서 (재)발급신청서를 받아 농협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충전 잔액은 나이스정보통신 고객센터나 고향사랑페이 앱, 농협 발급처, 읍·면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추진, △민생경제 및 주민 생활 안정화 총력,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 안전대책 추진, △귀성객 및 주민 불편 최소화, △소외계층 돌봄, △비상 진료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대비, △추석 전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14일부터(~18일)는 물가 교통대책반과 재난·재해 대책반, 쓰레기 대책반, 상·하수도 대책반, 의료대책반, 읍면 상황반 등 종합상황실(6개 반, 하루 28명 근무)을 운영한다. 물가·교통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추석 성수품 점검은 물론, 무주사랑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한 지역 상품 사주기 운동에 매진한다. 고향사랑기부와 장학금 기탁 등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교통(주요 교통상황 파악·전파)과 의료시설(문 여는 병원 · 약국 홈페이지 게시 및 안내)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상하수도와 쓰레기, 가로등, 가스공급과 관련한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신규자, 승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함께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허정 서기관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정 서기관은 △사적 노무 요구 금지를 비롯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금지 등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라 이해가 쉽고 사례 중심이다 보니 굉장히 현실감 있게 들었다”라며 “내용을 염두에 두고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갑질과 부정행위 등을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과 합창단,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전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군민 대합창_‘반딧불축제 주제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은 안성면의 박천석 씨가, 산업근로장은 부남면의 박민철 씨가, 효행장은 안성면의 임옥순 씨가, 애향장은 재부산무주군민회 문우철 씨가 수상했다. 또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과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안성면 금농식품 강신정 대표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에 ESG(Environmental So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해 마련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의 반딧불이 전문가들과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1부 국외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2부 국내 반딧불이 연구 및 보호 활동, 3부 종합토론, 4부 반딧불이와의 만남(현장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학교 문태영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일본의 러블리버 요도가와 네트워크 에지마 츠토무 회장이 “도시의 반딧불이 부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대만 화범대학 오가웅 박사는 “대만 반도체 기업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복원 및 자원봉사자 참여에 관한 4자 간 협력”을, 중국 산동성 잠업연구소 섭뢰 박사는 “산동성 반딧불이 사육 및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분당환경시민모임 정병준 대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임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평화요양원 손순이 요양보호사,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명순 조리보조원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구천동농협잡곡소포장사업소 유지병 소장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