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올해도 친절, 감동행정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추진한다. ▶ 편의성과 맞춤형 서비스 강화로 군민 중심 민원행정 실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민원도우미 지원, 민원실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마련,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화요 야간민원실 지속 운영 등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 시책으로 고령자를 위한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하여 군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위한 드론 활용 정밀 측량과 지적행정 혁신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로 토지가격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세부과 등 관계기관의 지가수요 요청에는 자료를 적기에 제공하며, 신속한 재난지원 및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드론 측량제도를 도입하여 3차원 정밀위치 측량자료를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는 7일 오전 10시, 예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도의회 의원, 양봉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와 2024년 양봉협회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협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들 간에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엄승일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에서 “예천양봉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간의 양봉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예천군에서도 예천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는 양봉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봉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 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생활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 ▶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개최 예천군은 주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문화회관 전시실은 관람 환경개선 및 전시프로그램과 콘텐츠 보완을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했다. 전시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람객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지역 내 시각예술 전시와 체험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자체 기획공연인 ‘경로당 습격사건, 어린왕자, 비트온포인트(내한공연)’를 유치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투깝쇼, 반짝반짝페리오, 꿈의 오케스트라연주회, YC댄스크루 발표회’등 다채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학교글로벌사회공헌단이 주관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찾아 Dream’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체결한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MOU를 계기로 시행됐으며, 서울대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봉사를 목표로 전국 비수도권 농어촌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서울대학생 멘토 22명과 예천군 중학생 멘티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아이스브레이킹과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인생 보물지도, 나의 관심사 탐구 등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멘토들의 전공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함께 관내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각 학생의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함께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3일 동안 다채롭고 체계적으로 시행될 이번 행사는 예천군 중학생 멘티들에게는 학업에 대한 코칭과 진학·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이,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리더십과 봉사활동으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군청에서 올해 새롭게 영입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 및 육상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2025년 신규 영입선수는 양궁 리커브종목의 손지원(남, 23세) 선수와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 진(남, 19세) 선수 2명이다. 손지원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2위, 혼성단체 3위, 50m 1위, 70m 3위, 90m 2위 등 다수의 입상을 기록하며 대학 양궁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대한민국 남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한국 남자 100m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에서 100m 개인 최고 기록 10.30초를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 부문 4×100m 계주 금메달, 100m 금메달, 아시아U20 4×100m 금메달, 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 20세 미만 남자 100m 2위 등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단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농업인 역량강화, 농업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 농업·농촌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 무인항공기 이용 병해충 공동방제 △ 미소진품 자체 채종단지 운영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 및 스마트농장 조성 △ 과수 신품종 보급사업 △ 친환경바이오센터 및 초유은행 운영 △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 맛뜰리:예 홍보 △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 △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있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 사업은 벼 1,400ha, 정부보급종 벼·콩 채종단지 300ha, 긴급병해충 방제 대상 콩 단지 100ha 등 총 1,800ha 면적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며, 미소진품 자체 채종단지는 30ha를 운영하여 내년도 3,500ha에 소요되는 고품질 종자를 생산했다. 그리고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파쇄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69ha 면적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351톤을 안전하게 파쇄 처리했다. 기후변화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코로나 위기의 후유증과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대양궁월드컵, 군민체육대회, 예천농산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0개 분야에서 예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혁신의 의지로 무장하고 중단없는 예천발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025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예천군은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망 개선과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개심사지오층석탑, 서본공원, 폐철도 부지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고, 신도시 지역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영주차장 및 외곽도로 개선을 통해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농업타운과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희망찬 새해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새해다. 정치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예천군은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5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까지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농촌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주민 활력분야가 대폭 상승해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재해 재난없는 더 안전한 예천만들기 이상기후는 매년 반복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관련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 복구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 더 큰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느 해처럼 기대와 설렘으로 새해의 문을 엽니다만, 국내외 정세가 매우 어지럽고 경기가 침체하여 예천군 행정은 어느 때보다도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새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항상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국가 도로망과 산업화의 물결이 우리 지역을 비껴가면서 오랜 세월 동안 낙후성을 면하지 못했던 예천군은 경북 도청 이전과 신도시 형성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았고, 군민과 출향인들 모두가 이 기회에 우리 예천군은 반드시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사상초유의 코로나 위기와 극한호우로 인한 엄청난 수해를 극복하는데 한마음으로 뭉쳤고 앞만 보고 질주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예천군은 2023년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군단위 전국 1위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올해 ‘마을돌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돌봄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마을돌봄사업으로는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4개소를 매입하여 가정형 돌봄을 시행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K-보듬 프로젝트인 늦은 저녁 및 주말 돌봄을 시행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예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4건을 신청받아 공적을 검토하여 실무 심사를 진행하고 1차 부서장들의 개별 서면 평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2차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여 우수 직원 17명을 선정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국‧도비 확보 분야 11명, 예산 절감 분야 1명, 세입 증대 분야 3명, 시책 사업 분야 1명, 군정 발전 분야 1명으로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창출한 17명에게 군수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여 사기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내년도에도 정부 공모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이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외 평가에서 노력을 인정받으며 안전정책 우수 시군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그리고 경북 도민안전시책 군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 지난 해 수해 피해의 아픔을 딛고 민·관 합동 철저한 자연재난 대비 노력 예천군은 23년 관내 큰 수해 피해를 입은 후,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읍면 전체에 마을대피소를 지정하고, 군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순찰대를 지정하여 기상특보 발령 시 지정된 마을에서 모두가 함께 순찰 활동을 하며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자 노력했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피해지역 마을주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도시와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확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14개 보건진료소 전체로 확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대응 역량 및 의약 안전관리 성과 2024년 경상북도 주관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각종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안전관리 등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의약 안전관리 시책 사업 평가”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하여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종감염병 대응 강화 및 주민교육 엠폭스 등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해 작년 모금액을 갱신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1위’를 노리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23년 9천7천7백만 원의 모금액으로 경북 1위를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홍보 정책과 기부품앗이 등 직원들의 노력, 이색답례품 예천장터쿠폰 등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됐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으며, 우선 참기름, 잡곡, 꿀 등 인기답례품과 사과식초, 한우·장어 프리미엄세트 등 이색답례품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하여 우수한 예천군 농특산물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고 선착순 200명 모집 중 462명이 접수하여 절찬리 인기를 누렸으며 2025년에도 교육특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3년과 24년 동시에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또또 기부이벤트’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점을 둔 이색적인 홍보이벤트로 한 번 기부한 기부자들이 두 번, 세 번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의 돌봄 확대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탁월한 아동 돌봄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보건복지부 마을돌봄 사업 분야에 전주시와 예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돌봄에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돌봄 공간을 주거지역인 아파트로 끌어들여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공적 기능 강화는 물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 데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된다. ◆ 아동 대상, 돌봄 공백 없는 24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일·가정 양립에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것이 돌봄 공백이고 이것이 육아를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군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초등생까지 아이들의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고, 올해는 야간 및 주말 돌봄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갖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호명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