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9일 호우 피해지역인 둔포면과 인주면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평균 8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둔포면은 151mm, 인주면은 12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등이 침수됐으며, 군계천 제방 유실로 농경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인주면 또한 문방천(문방저수지 연계 수로) 제방이 일부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09시를 기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및 생태하천과장과 함께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긴급복구와 함께 예비비를 활용한 항구적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두 지역 농경지 모두 침수 기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및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배방읍에 거주하는 둘째 출산 예정인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방문 가정에서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고,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임신과 육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둘째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타지에서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미소가 지어진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아산시는 외국인이 전체인구의 10%를 구성하고, 이민청 유치신청,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신청 등 지역적, 시대적 특성에 발맞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아산시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10kg) 3포, 굴다리식품(대표 고삼숙)에서 젓갈 세트를 후원해 다문화가족의 임신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한국음식 만들기, 집안 정리정돈, 정서지원 등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친정엄마 되어주기)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실현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달다’ 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주)삼성이엔지와 엘지베스트공조가 함께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대다수는 보호자의 부재, 정보와 경험 부족 등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개인별 적성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취업은 이직과 취업 포기로 이어져 사회적 은둔과 고립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의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맞춤형 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진정한 자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4월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자립준비청년 취업 희망자 수요조사와 취업 후 모니터링 등 행정적 지원 ▲(주)삼성이엔지는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기재직 유지를 위한 지원 ▲엘지베스트공조는 기초기술 습득 지원 및 초기 적응을 위한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기초교육과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에 큰 힘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7월 17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회원 35명은 이른 아침부터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4동을 정리하고 주택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빠른 시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2023년 공주시 수해 현장을 비롯해 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내 두 번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방지단 활동 중에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 보건소와 환경보전과는 업무협조 하에 신속한 대응으로, 방지단 등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증상 및 예방법, 방지단 활동 시 옷차림 등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안전관리 강화 교육은 주민 출입이 많은 지역과 지형적 요인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등 포획활동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식별이 쉬운 복장을 착용하는 등 인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총기 포획 관련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전국 18.7%)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지단 활동 시 진드기 매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모임 정기회의에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외 위원 4명이 방문해 혁신모임 임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혁신모임 임원들은 분임별 활동 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식 공유 플랫폼 ‘업무광장’ 활성화 방안 등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아산시 혁신모임은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해 내부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소통 창구로 소통공감 ‘아산시 무지개 프로젝트’, ‘철저한 인수인계 경진대회’, 지식공유플랫폼 ‘업무광장’ 추진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직 내부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홍보 및 상품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농업인, 가공경영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이전 제품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작년에 개발한 쌀스프레드, 라이스잼이다.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쌀스프레드는 쪽파와 단호박 맛이 있고, 설탕 대신에 쌀조청을 이용해 만든 라이스잼은 블루베리, 토마토 맛이 있다. 쌀스프레드 기술이전 교육은 상시로 진행하지만 라이스잼은 한 번 생산할 때 최소 원물 50kg 이상을 가공해야 하므로 블루베리라이스잼은 8월, 토마토라이스잼은 10월에 신청받아 교육을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가공경영체 양성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해 가공기술 보급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술이전교육은 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아산시의 농특산물 활용으로 우리쌀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8일 오전 09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조일교 부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현황 및 피해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부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재 기상 상황 및 전망, 호우특보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부시장은 “유실된 배수로 응급복구 등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라며, “기타 피해에 대해서도 응급조치와 함께 필요할 경우 선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18일 9시 기준으로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동원해 호우특보 대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18일 12시 기준 평균 강우량 68.3mm를 기록하면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침수(자연배수중), 군계천 범람에 따른 일부 농경지 침수, 인주 문방저수지 하류 배수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복구 및 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이재민에게 힘이 되고자 수해 현장에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온기나눔 도시락 300여 명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밥차 지원은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대응 실무팀’의 급식지원 분야 봉사단체인 따사모봉사단이 참여하여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만든 도시락을 배부하는 등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에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밥차 지원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따사모봉사단 유영금 단장(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아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온기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지단은 지난 15일 논산시 벌곡면 일원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해 347개 농가에 546건을 지원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지원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증명서 또는 성적서, 검사비 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입금 통장 각 1부)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총 261가족, 509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입선 10명(각 5만 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벤치에 앉아 삼남매가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배방읍 장진희씨의 ‘하하하 삼남매’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으며 선정됐다. 그 외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천동 205-2 장항선 철도하부공간(온양제일호텔 뒤)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총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및 점검을 위한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 동시 수용인원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회차당 100명 내외로 제한되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물놀이장의 이용자가 어린이인 만큼 수질 관리, 안전 요원 배치,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장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음식물, 물총, 액세서리 등의 반입, 반려동물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일차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1일차 보고회에 이은 이날 회의는 박경귀 시장 주재로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민간전문가인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질의응답 및 자문을 거쳐 박경귀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끝맺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업무 추진 성과와 공약 진척 상황 등을 되짚어 보고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업무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국·소장은 민간 전문가의 조언에 대해 기탄없이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개발 분야 김성훈 정책특보와 도시디자인 분야 유규상 정책특보는 입을 모아 “아산시는 신정호 아트밸리를 중심으로 지방정원, 키즈파크, 생태교량 등 정원도시로의 최상의 조건을 이미 갖추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아산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확산 방지와 안정적 농가소득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별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상반기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많이 줄였다. 더불어 이날 유통전문가인 부산 반여공판장 백용흠 경매차장과 구리공판장 강민우 경매과장을 모시고 ‘아산맑은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연중 안정적 출하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방안 마련의 시간도 가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인근 과원에 대해 전 직원이 예찰 및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오늘 실시한 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 교육도 적극 지원해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