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지난 12월 14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서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행사인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파주출판단지 내 헌책 특화상점으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감사패 증정식, 임직원 기부물품 팝업 행사, 체험 부스 운영, 캐리커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및 어린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이하 임직원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의 비전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보물섬점의 운영 지원, 기부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도맡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됐고, 세출 부분에서는 일부 항목이 조정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총 25억 9,554만 원을 감액한 3조 1,161억 5,734만 4천 원으로 의결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은 4억 원을 감액한 3,836억 1,661만 1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그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화성시 시민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2024년 화성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및 관리결과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과 함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정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먼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화성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실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 복지 사업 평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보장 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정도와 지역 사회보장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동구는 ‘다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동구’를 목표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8대 전략, 57개 세부 사업의 지역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환경 변화를 사업에 잘 반영하고, 이행 과정을 충실하게 모니터링 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지난 13일 2024년 상반기‘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 남구민의 취업을 책임지는 only for 남구 특화 취업프로그램 운영 ▲ QR코드를 통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창구 마련 ▲ 조례 속 숨은 규제 콕콕, 한 번에 개선 싹! 추진 5건이다. 문화예술과에서 시행한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은 유명 도슨트를 초빙해 명화이야기와 더클래식을 주제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여 품격있는 문화남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소상공인진흥과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추진’는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신규로 3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 10개소에 대해 토양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캠핑 인구 증가에 따라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야영장 캠핑 구역 내 데크 및 주차구역 등 사람들이 주로 머무는 곳의 주변 토양을 채취했으며, 검사 항목은 금속류 8개 항목(수은, 비소, 카드뮴, 납, 아연, 니켈, 구리, 6가크로뮴)과 기생충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야영장 10개소 모두 금속류 8항목은 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수은과 기생충란은 검출되지 않았다. 금속류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3의 토양오염우려기준(1지역)을 적용했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인 박기량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박기량은 1982년 MBC공채 8기 성우로 데뷔해 40여년 간 애니메이션, 광고, 외화,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 성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머나먼 정글','쾌걸조로','키다리 아저씨'등의 더빙과 'VJ특공대','생생정보통'등 대표 교양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리듬감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기량 성우는 데뷔 초기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과 리듬감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선보인 특유의 리듬감 있는 내레이션은 이후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으며, 이는 18년 간 진행한'VJ특공대'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예술로 승화됐다. 그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은 한국 성우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년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성과공유회 및 송년회’를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여러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경제 일선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덕천3동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 성과공유회인 '잊지못할 중년생활: 새록새록 포토북'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저소득 중장년(60~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의 3세대 화합과 통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동 협의체, 중장년 참여자, 협업 기관 관계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5월부터 추진한 '슬기로운 마을생활' 활동을 기록한 포토북 '슬기로운 마을생활, 2024년의 기록'을 제작하여 나누고, 총 6회기 동안의 활동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슬기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며, 덕천3동에 이사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도움받기 이전에,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가 12월 16일 제24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경찰서 현 위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강 의원은 “신도심 중심 도시계획 속에서 원도심 발전이 저해된 것에 대한 대안으로 ‘공공기관 활용 방안’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의 경우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원도심 공공기관 재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여수경찰서가 경제적인 이유로 신축 이전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원도심의 경우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지일 뿐 아니라 여수-남해 해저터널 완공 시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는 잠재성을 지녔다”며 “미래 치안 수요 측면에서도 여수경찰서가 현 위치에 남아 지역민들과 ‘도시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전라남도 경찰청과 여수경찰서는 90년간 원도심에 위치하며 함께 해온 지역민들을 외면하지 말고 현 위치 신축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 △여수시는 원도심 활성화 전략으로서 여수경찰서가 현 위치에 신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가 12월 16일 제24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저․고수온 어업인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올해에는 대한민국 해양 관측 사상 최장 기간인 71일 동안 고수온 특보가 발효되는 유례없는 고수온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양식장 집단 폐사가 속출해 어업인들은 막대한 재정적 손실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제는 저수온 피해까지 걱정할 처지로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저수온으로 피해 규모가 55어가에서 188만여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총 40억 4천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는 현실을 전했다. 김 의원은 “보험 적용 품목이 전체 80종 양식 수산물 중 28종에 지나지 않고 소멸성 보험 구조와 낮은 보상율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욱이 저․고수온 피해의 경우 보상 특약에 가입해야 해 연간 보험료 부담이 높고 보험금을 지급받더라도 보험금이 할증돼 보험료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어업재해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과 저․고수온 피해 기준이 되는 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정옥기 의원은 12월 16일 제24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여천역 역세권 개발 사업, 적극행정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문화가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역세권 개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도시 재생 뉴딜 사업과 주택 공급 계획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11년 전인 2013년 전남도의 KTX 역세권 기본 구상 및 개발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18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며 시작된 ‘여천역 역세권 개발 사업’은 여천역 일대 36만 3천 평방미터 부지에 복합환승센터, 기반 시설, 상업 시설, 공동 주택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022년 민간 공모를 한 차례 진행하다 취소되기에 이르렀고 시정부는 “민간 공모 절차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사업은 여진히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에 정 의원은 “여천역 역세권 개발 사업은 여수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자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몇 가지 제안을 내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정현주 의원은 12월 16일 제24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법무팀 변호사 공석 문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현재 여수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21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며 그 중 93건은 법무팀이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이는 법무팀이 시정 전반의 법적 책임을 맡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현재 여수시 법무팀에는 변호사가 공석인 상태로 법적 안전망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법률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 시의 법적 위험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는 임기제 변호사를 채용하고 있으나 2~3년 내에 퇴직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시정부에서도 변호사들이 연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기간 연장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무 조건이 미흡해 장기 근무가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여수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고문 변호사를 2년 단위로 위촉하고 있으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미 의원은 12월 16일 제24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 바이오필릭 여수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바이오필릭 도시란 생명과 사랑을 의미하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 공간에 자연 요소를 통합하고 자연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도시계획 방법론”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여수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부영여고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으로 도시 자체를 자연과 융합된 도시공간으로 설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 의원은 “바이오필릭 시티는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도시계획의 핵심 전략”이라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싱가포르의 자연 요소와 혁신적 공간 디자인이 결합된 ‘가든즈 바이 더 베이’와 350여 개의 공원을 이어주는 산책로의 집합체인 ‘파크 커넥터즈 네트워크’를 들었다. 위 사례를 중심으로 박 의원은 여수시가 바이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