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세종·강원·제주교육청과 교육자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한다.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가 16~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개최된다. 전북·세종·강원·제주교육청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꾸렸다.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특례안, 관련 부처 대응 상황, 설득 전략 등을 공유한다. 특히 교육자치 확대와 관련해 △지원위원회 교육감 의견 제출권 부여 △중복 감사 배제 특례 등을 집중 논의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위해 제출한 교육분야 특례를 설명하고, 소규모학교 지원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특례 발굴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정기회는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교육 특례 발굴과 교육자치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초등교사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은 수업 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시상해 현장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가 올해 처음 신설했다. 현장의 자발적 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함께 학교’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도교육청과 교육부의 서면 심사, 학교 방문 현장 실사, 공개검증 등 철저한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총 98명(초등 50명, 중등 48명)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 수업혁신 분야에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5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자는 김민지 전주효천초 교사, 김성은 군산초 교사, 노운 남원월락초 교사, 신수연 아영초 교사, 강대호 번암초 동화분교장 교사, 김혜원 지평선중 교사다. 이는 그동안 전북교육청이 ‘수업혁신’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개념 기반 탐구수업'연구와 자료 개발, 수업 공개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2024년 강원 ICT 슈퍼위크’를 춘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술로 연결된 일상, 디지털 미래도시 구현’이며, 한 해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여 추진한 ICT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간의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 ICT슈퍼위크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지역 ICT기업 성과 전시회 △스마트제조혁신 세미나 △ICT컨퍼런스 특강 △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 성과발표회 △ICT·AI 협의체 발대식 △첨단 IC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전략 세미나 △데이터 활용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 지하1층 오디토리움에서 춘천시 육동한 시장,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강원 ICT유공자 포상과 지역디지털산업 추진경과 및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3일 강북구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강북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 장애인 단체장과 동별 분회장, 자원봉사자와 장애인들 총 1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수여식, 사랑의 쌀과 성품 전달식 등이 이어졌으며,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강북구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12월 1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민주 시민 의식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김정림 강사가 ‘북한 및 북한이탈 주민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동구지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민주 시민 의식 강연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사단법인 조은효사랑(대표 김미자)과 울산동구노인요양원 운영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동구는 현재 울산동구노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의 위탁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위탁 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 전문성, 지역 사회와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심사해 사단법인 조은효사랑을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사단법인 조은효사랑은 2025년 1월 1일부터 5년간 울산동구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재활, 영양 관리, 일상 생활 지원 등 복지 증진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단법인 조은효사랑이 다양한 복지사업에서 얻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동구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에서 행복 다지기” 행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무주군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6일에는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을 비롯한 △무주의 역사 깊이 알기, △인구정책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17일에는 △구천동 어사길·하늘 오솔길 걷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열린 인구정책 특강에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이동훈 과장은 ‘내일도 올만한가? 오늘도 살만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귀농·귀촌을 비롯한 지역 인구 활성화 방안 등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시설 문화자원, 그리고 브랜드를 기반으로 △관광 산업을 비롯한 △체류 인구(상반기 월평균 26만여 명)와 △체류 인구가 증가하는 징표(숙박업과 민박 객실 수, 등록 야영장 증가-'방문객의 체류시간 및 숙박객 증가) 등을 통해 ’내일도 올만한 무주‘를 강조했으며 ’오늘도 살만한가‘에 대해서는 △마을과 공동체 의식, △생활 인구의 선행사례, △무주의 가치(자연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대강당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외배낭연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배낭연수를 다녀온 14개 팀이 우수사례와 구정 접목 방안, 에피소드 등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발표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남구는 지난 1월부터 팀 공모를 통해 14개 팀을 선정했으며, 팀별로 연수기간과 연수지역,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하며, 연수 분야는 직무와 남구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해외 배낭연수는 남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은 투자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남구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내년에도 많이 참여해 견문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실현되지 않는 정책은 의미가 없으며, 연수를 통해 제안하는 우수정책은 적극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수원시 영통구 아이엠 센터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구·동 이음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 현경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구·동 우수 활동 공유회 ▲이음 네트워크 프로그램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보장증진 계획수립부터 취약계층 및 복지자원 발굴과 공동체의 안전, 행복, 복지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고 계신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장, 발전하여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함께 잘 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셨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시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여러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6일 수원시의회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2월14일과 12월21일 양 일간 대림대학교와 연계하여 늘봄특별프로그램 [펀펀 창의력교실]을 운영한다. [펀펀 창의력교실]은 대림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늘봄특별프로그램으로 대림대학교에서 드론축구교실과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하고 여기에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보호자 모두 8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드론을 만들어 축구 경기를 하거나 제과제빵 실습을 한다. 드론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하고 싶어하던 것인데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늘봄특별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에도 양질의 지역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늘봄수요를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의회 제30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 주요 내용은 ▲ 기업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제조업소 내 창고 시설을 내구성이 높은 강판, 합성수지 구조, 연면적 합계 500제곱미터 미만으로 축조할 수 있는 근거 마련 ▲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주거지역 및 비도시 지역,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최소 면적 기준을 80제곱미터에서 60제곱미터로 축소 ▲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감경률은 100분의 50에서 75로 확대하고 있다. 이수련 의원은 “작업공간 부족으로 작업 효율성 감소 및 근로자 업무집중도 저하로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과 함께 이를 개선할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시의 근간이 되는 제조산업 분야의 생산력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산업발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충청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 건설시장 전망을 공유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도에서는 이를 토대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도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자재 사용 확대 ▲건설산업 공정 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원활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그에 따른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날 지역건설협의회에서는 뛰어난 시공 품질로 기술력으로 지역 건설산업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헌신한 건설산업체 등에 대한 표창 심의도 진행됐으며, 지속적으로 공적이 뛰어난 지역건설산업체 및 유공자를 발굴하고 수범사례를 전파하여 올바른 건설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최근 국내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지난 11월 7일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 설정된 방역대의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대 해제 조치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마지막 발생농장에 대한 세척‧소독 등 절차 완료 후 28일이 경과됐고, 방역대 내 농장(92호)의 가금류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지난 12월 3일 진천군 미호강과 충주시 요도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내에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이 설정됐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내 사육가금은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이동 제한,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유지된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12월은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위험시기로, 도내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가금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가금농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