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계엄ㆍ탄핵 여파에 따른 위기극복과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市)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ㆍ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시(市)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창원을 이끌어가는 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축인 방위ㆍ원자력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방위산업 분야의 수출과 원자력 분야 체코 신규 원전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관내 방산, 원전기업들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도 급변하는 국내ㆍ외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SMR 로봇활용 제작 지원센터 및 경남 원자력 종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운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이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참가자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로봇 축구와 드론 축구 부스를 체험하며 팀별 대결을 통해 미래 스포츠와 피지컬 코딩을 즐겼고, 3D펜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서산교육지원청은 11월에 서산초, 인지초, 부춘초 3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해당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는 학생들의 SW 활용 능력 향상과 창의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학교 수업 현장의 변화와 영역을 초월한 융합 수업, 그리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를 거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운산초 학생은 “이런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12월 19일과 12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해미의 사회적 기업인 목욕탕 컨셉의 카페 바뇨에서 그림책 판다 목욕탕 속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드는 특별한 수업이 열린다. 목욕탕 카페에서 만드는 판다 목욕탕 캐릭터 인형 만들기는 그림책의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과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12월 21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2~4학년생을 대상으로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그림책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를 읽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간식을 직접 만들며 독서와 요리 활동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독서와 창의적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해미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16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실적, 예산집행, 교육참여, 지자체 노력도 등을 심사해 8곳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게 뽑혔다.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용·현장실습 교육을 비롯해 농업용 드론·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기종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 신규농업기계 구입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아울러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물과 반사판을 배부하고, 경운기·트랙터 등 도로주행형 농업기계에 안전 등화장치 160대를 보급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한 영농활동으로 농업인이 농업 소득과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등을 심의했다. 경상북도 RISE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2025년부터 RISE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RISE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지사와 경북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총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도 교육감, 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등 권역별‧유형별 대표 대학의 총장과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연구기관의 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의 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상북도 RIS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은 13일 열린 서구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검단구 임시청사 선정 과정에서 빚은 집행부의 갈지자 행보 정리 방안과 수도권매립지 25년 원안 종료에 따른 공약 이행 우려 사항에 대해 서구청의 입장에 대하여 구정 질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서구청은 인천시의 일방적인 매칭비율 불합리로 이번 2025년도 검단구 추진 본예산이 소극적으로 편성됨에도 불구, 적극 대처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라며 이런 와중, 임시청사 선정 관련 오락가락, 공공기관으로서 섣부른 행정으로 인한 피해 주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신뢰 회복을 주문하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매립지 25년 원안 종료 관련 질의에서는 “지난 6월 역시 결의안과 구정 질문을 통해 공모 불발 시 발생하는 우려 사항의 대책 질의에 이어 2번째 질의를 하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서구청은 주민이 듣고 싶은 로드맵 제시에 별다른 진척이 없고, 구청장 역시 관련기관에 문제 타계를 위한 어떠한 적극적인 행정력을 동원했는지 답변을 요구하며 매립장 관할 지자체가 갖는 교섭권이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시행한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지난해 3월 대표 발의한 정책으로, 주거 안정 지원을 통해 인구 증가와 가족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맞벌이 부부로 아이를 키우며 주거비 부담이 컸는데 무안군의 지원 덕분에 경제적 여유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다자녀 가정의 부모은 “우리 같은 가정을 세심히 배려해주는 정책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정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첫아기를 출산한 신혼부부 B씨는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기쁨과 함께 주거 부담도 덜게 되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며 “무안군의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됐다는 소식을 들으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산 군수와 무안군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수상작 외식업소 컨설팅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서는 지난 7월 무안연꽃축제장에서 열린 ‘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친 요리대회의 수상작 중 컨설팅 참여업소 특성에 맞게 레시피를 수정·보완해 재탄생한 특색 있는 디저트가 선보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는 카페 소풍(삼향읍), 프레종(망운면) 2개소였다. 카페 소풍은 ▲쌍화양갱 ▲단호박 설기 ▲고구마 설기, 프레종은 ▲단호박 에그타르트, ▲고구마 에그타르트, ▲양파 크림스프로 각각 3가지씩 메뉴를 개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 대표는 “전문가의 맞춤형 레시피 전수로 개발된 신메뉴는 맛과 호응이 좋았으며, 선물 포장 제품으로도 출시하여 내방객과 관광객에게 판매하면 가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재탄생한 메뉴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어 우리 지역을 찾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물맞이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물맞이 치유의 숲에는 올해 현재 6만 2천여명이 방문했고, 지난 3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운영횟수 386회, 참여자 3,898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남 지역의 8곳 치유의 숲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군은 물맞이 골의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호응을 받아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한 해 동안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안정을 찾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무안군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협의회 등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복지 취약계층 및 발달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했다. 군은 내년에는 보건소 등 많은 기관과 협약을 맺고 봄철 숲속 행사 등 특화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산림복지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이동빨래방 차량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층 주민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산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전액 무안군자활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 이동빨래방사업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드럼세탁기 2대가 탑재된 1.2톤 차량을 갖추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불·침구류 등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2025년에는 세탁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각 마을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정에 해충방역 소독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적 지지망 확충과 돌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 추진으로 위기가구 파악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 및 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무안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지정․운영했으며 버스광고, 홍보관 운영, 현수막 게재 등 군민들의 사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불안과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부담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경제·일자리·투자유치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3개 분야 모두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분야는 4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3연속 수상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장려상과 인센티브 4백만원을 받았다.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는 고용지표 및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지역공동체·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일자리, 일자리지원의 정량평가와 우수 일자리 시책,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협력의 정성평가로 구성된 7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자리 창출 분야의 장려상과 인센티브 3백만원을 받았다. 투자유치 평가에서는 올해 8건, 1,357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인센티브 6백만원을 받았다. 군은 화합물 반도체 제조공장 7개사 1,340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8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경남도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홍보협의회는 도,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홍보 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보유매체를 공동 활용하고 홍보 비법을 상호 공유하는 등 홍보 협력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홍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창원시, 진주시, 거제시, 거창군, 문화예술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발표에서 경남도는 홍보협의회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후반기 운영방향인 복지․동행․희망의 가치와 도정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기관별로홍보 우수사례와 홍보 비법을 공유했다. 특히 도는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홍보, 협력을 통한 홍보 예산절감 사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오후 2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일본 물류기업 미쓰이소꼬코리아(주)와 웅동 1단계 지구에 고부가가치 물류센터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이수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본부장, 송준학 미쓰이소꼬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일본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4년 6월부터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배후단지(1단계)에 입주해 복합물류센터를 건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약 450억 원을 투자하여 커피생두 정온(상온)시설과 위험물 저장소를 증축하고, 40여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커피생두뿐만 아니라 전기부품, 화학물, 철강 등의 다양한 품목을 보관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은 고부가가치 물류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연말·연초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와 최근 국내외 정치 상황 등의 영향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 도지사의 입장문 발표와 함께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하여 기업애로, 수출, 물가 등에 대응하고 있다.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등 4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주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지정하여, 중식시간에 인근 소상공인 식당을 자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계획된 연말‧연시 행사 등을 그대로 진행하고, 도내 해넘이‧해돋이 관광지 등에 도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는 등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지사 특별지시로 1차 예비비 34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고, e경남몰 소비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