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문건설업에 관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에 손길을 내미는 전문건설인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임근홍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는 16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가 지역대학, ICT·전기 관련 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연계 행사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채용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ICT·전기 관련 24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 현황과 기업의 인재상, 복지후생 제도 등 채용정보를 홍보하고,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신설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학교와 지자체, 지역기업이 협력해 지역인재를 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해 청년이 모이는 활력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주비전대학교가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컴퓨터정보과·전기공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 실무 등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총 8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기진 경상북도의회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감염취약시설 및 기관의 환기 개선과 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경상북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조례안은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최근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를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도 높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는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들은 호흡기 감염병 전파 위험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환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의 일환으로 환기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여 호흡기 감염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사업체의 생산품에 대해 우선 구매함으로써 모범 사업주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과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용 창출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공무원으로 특별임용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이들의 공공부문 진출을 돕고, 북한이탈주민이나 그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경상북도 공유재산을 대부하거나 사용ㆍ수익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동업 의원은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의 삶을 돕는 것을 넘어 사회 전체의 통합과 평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7개 실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금년도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과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한편, 조례안 심사에서 최태림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은 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홍구(상주) 위원은 버추얼스튜디오 구축에 대해 “국비가 작년 12월에 확정됐는데 지금까지 사업 추진이 미진하다”며 도 예산 편성 이전에 발주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으며, 경제통상국 소관 예산 전반에 대해선 “면밀한 추진계획이 부족하고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선심성 예산 편성을 지양할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위원은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 16. 조마면 신안1리, 신안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드신다고 아이들처럼 즐거워하며 일찍부터 경로당으로 모여 담소를 나누었고, 이군찬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상을 차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군찬 조마면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짜장면을 드시고 싶어도 혼자 시키기 어려워 못 드시는 경우가 있을 텐데 오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믓하다”라고 했다. 조마면 관계자는 “봉사해 주시는 분들 덕에 오늘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드리며,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하고, 면에서도 온기가 이어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산동 체육회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안경로당을 찾아 마음 따뜻한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체육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삶고 체에 내린 팥죽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물으며 웃음꽃 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월동 준비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팥죽을 드시던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들어있어 더 맛있다. 가까이에서 항상 자식처럼 챙기고 얘기를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다 ”라고 하시면서, 어린 시절 가족들이 둘러앉아 새알심을 만들고 팥죽을 쑤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자산동에서 꾸준하게 실천 중인'행복경로당'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의 하나로,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1개 사회단체가 자매결연을 맺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항상 내 부모처럼 이웃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체육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녀들이 멀리 있어, 추운 겨울이 되면 마음이 더 쓸쓸해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 아포읍체육회는 지난 13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아포읍 체육회 회장 유청술은“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상생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아포읍체육회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온정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4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를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부모가 된 자신의 감정과 자녀의 감정을 이해해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자녀와 공감하는 대화법에 대해 배우고, 자기 공감과 양육 기술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내면의 솔직한 감정을 이해하고 그림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기도 했다. 또한 부모간담회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와 부모님이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카데미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었다. 이번 부모간담회 및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감정을 공유하며 자녀와 소통해야겠다”라고 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연극동아리‘청춘필터’는 지난 12월 14일 극단 삼산이수 소공연장(평화동)에서 '2024년 청소년연극반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 동아리‘청춘필터’는 초등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극동아리로 3월 ~ 12월까지 발성 및 발음 등 연기의 기본부터 대본 작성 등 연극 구성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까지 전문강사에게 배우고 함께 연습하며 기량을 키워왔다. '2024년 청소년연극반 연극 공연 - 우리동네 사람들'은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 및 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연극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이 관람을 해 또래 친구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연극을 보며 공연과 배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해 탐색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바쁜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연극을 준비하여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청소년문화의집‘청춘필터’청소년 연극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한 해동안 참여한 연극반 활동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류면발전위원회는 12월 13일 거류면 110년사 발간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함께 2024년 한해 거류면 발전을 위해 활동한 기관 및 사회단체회원, 마을 이장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면 110년사 발간 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과 함께 거류면의 역사를 정리하고 기록한 거류면 110년사 발간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관 및 사회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록 및 정리하여 책으로 편찬했다면,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현재의 거류면을 영상으로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24년 한해 책자 편찬을 위한 여정과 거류면의 성과 및 단체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함으로써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거류면발전위원회 이민원 사무국장께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거류면 110년사 편찬에 혼신의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정해룡 작가, 거류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문규 면장, 박진희 찾아가는 복지담당께 거류면발전위원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읍주민자치회는 12월 13일 오후 6시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군의원,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 강사 및 자치위원 소개, 문화강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소리샘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북난타, 요가, 줌바댄스, 시낭송교실, 필라테스, 아코디언, 통기타, 인문웰다잉심리상담, 고고장구, 타이마사지, 약초교실, 색소폰, 타로감정코칭, 사물놀이 등 총 14개 공연 및 강좌 소개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공간 및 2층 복도에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채화·유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 70점을 전시하여 또 다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2월 13일 사업소 내에서 고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 시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와 인원 통제, 응급조치 등 초동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고성119안전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본관동 실험실에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초기진압, 심폐소생술 등 응급 구조활동까지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람객이 많은 생태학습관, 하수처리시설 등 소관 시설물에 대하여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여부 △재난매뉴얼 수립 및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관련부서에서는 12월 5일 겨울철 안전관리(화재)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회 당시 박성준 부군수의 지시사항에 따라 아크(전기불꽃, 스파크)를 감지해 즉시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아크차단기 설치 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부산광역시 중구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사업 운영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청 및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방문건강관리센터, 행정복지센터, 노인 복지관 등을 방문해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연계 협조를 요청했고, 아울러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SNS 및 보도자료, 디지털 전광판 등을 통해 사업 홍보에도 집중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구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헌신한 보건소와 각 수행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학교체육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체육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울산교육청 사업을 검토하고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아침틈틈짬짬운동과 초등생존수영, 학교스포클럽대회, 학교운동부 운영 등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학교체육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인터넷 도박,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교육(지원)청, 시청, 시(장애)체육회, 경기단체가 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예방 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건강 체력 증진, 틈틈짬짬 학교체육 일상화,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