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소방안전홍보협의회와 함께 6월 26일 신정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 일원에서 장마철 대비 민·관 합동 화재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소방서 직원,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장마철 및 폭염 관련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각 시장별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 및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점포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유자격자 중심 안전자문(컨설팅) 실시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장마철과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시장 상가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과 대구 프로축구 경기가 펼쳐지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마약 퇴치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유통·사용 등을 예방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마약사범의 절반 이상이 20~30대 청년층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약 유혹을 접하는 시기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 경기에 청소년층이 많이 모인다는 점을 착안해 울산에이치디(HD)축구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프로축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광국 울산에이치디(HD)축구단 대표를 비롯해 시 의회,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서, 마더스병원,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장 안에서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지를 모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선수단을 격려한다. 경기장 밖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6월 25일 오후 2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성룡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제1부의장에는 김종섭 의원, 제2부의장에는 김수종 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장걸 의원, 문화복지환경위원장에 홍유준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백현조 의원, 교육위원장에 안대룡 의원을 선출했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에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1월 28일까지 학교와 기관 11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청렴 대책의 하나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감사관실에서 각급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직원이 직접 강의를 준비․진행해야 하는 불편은 줄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김경희 감사관을 포함한 내부 강사 10명이 진행한다. 이들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범죄예방 교육’ 등 각종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한다. 김경희 감사관은“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전 예방 중심으로 청렴 실천에 대한 참여를 높여 최고 수준의 청렴 울산교육이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청년 창업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5일 오후 3시 제조업 분야 청년창업가를 위한 소규모 제조공간인 ‘톡톡팩토리 동구점’(미포회관 2층)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입주 청년 기업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주한 청년 기업가를 격려하고 지역 창업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톡톡팩토리 동구점’은 울산시가 생명 의약(바이오메디컬)을 주제(테마)로 청년의 제조업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2월 한마음회관에 조성해 운영하다 올해 1월 미포회관으로 확장・이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톡톡팩토리 동구점은 한마음회관에서 이전을 통해 기존 5개실에서 7개실로 확장해, 입주한 창업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제조 및 생산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창업 공간으로 톡톡팩토리 5개소, 톡톡스트리트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톡톡팩토리 1개소(남구 2호점)를 추가로 조성해 청년 창업가들의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육군7765부대여단장, 울산보훈지청장, 6·25참전용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전쟁 회고사, 아버지께 바치는 전상서 낭독,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에게 바치는 노래, 6.25 노래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버지께 바치는 전상서 낭독에서는 국방부의 유해발굴 사업으로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울산 중구출신 고(故)차말줄 일병을 소개하고 아들 차성일 씨가 작성한 아버지께 바치는 전상서를 낭독한다. 차말줄 일병은 지난 1917년 3월 울산 중구 남외동에서 3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33세라는 늦은 나이에 자원입대해 국군 제5사단 소속으로 ‘횡성-포동리 부근 전투’(1951년 2월 5일 ~ 2월 12일)에 참전 중 전사했다. 아울러, 고인은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앤디에너젠㈜이 울산에 국내 최대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앤디에너젠㈜이 6월 25일 오후 3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신설 공장 부지에서 수소가스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케이앤디에너젠(주) 김기철, 장선우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공장 신설에는 약 2,185억 원이 투입되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만 3,000㎡ 부지에 오는 2026년 4월까지 준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 2,000N㎥의 수소 생산이 가능해 울산의 수소산업 중심도시 도약이 기대된다. 향후 완공된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가스는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로 주로 공급되며, 향후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 분야, 제철, 석유화학 등 산업용 수소가스를 활용하는 국내 산업 전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기철 케이앤디에너젠㈜ 대표이사는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옛 울산중부도서관 도서 17만 3,000여 권을 24일 통도사(경남 양산시)에 기증했다. 통도사 주지실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현덕 주지 스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증식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 3일에 걸쳐 용역을 위탁해 도서를 통도사로 옮겼다. 현재 통도사는 ‘도서 100만 권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울산중부도서관은 울산 최초 공공도서관으로서 40년간 울산교육청에서 위탁 운영해오다 울산중구청 직영 운영 결정으로 지난해 12월 말 운영을 끝냈다. 울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 공공도서관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울산중부도서관은 중구 종가3길 29로 자리를 옮겨 올해부터 종갓집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통도사에 기증한 도서들이 지식정보 자산으로 보존돼 미래세대가 소중하게 사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울산도서관 공동보존서고에 보관하던 울산중부도서관 도서 28만 8,000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 및 행락철(성수기) 대비 울산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란 해양경찰관서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해역에 정통한 주민들이 해경과 협력하여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고립자 구조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무더운 날씨 등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울산해경은 순찰에 앞서 민간해양구조대를 대상으로 임무‧역할‧순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중 사고 발생을 대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임무로는 ▲ 주‧야간 위험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 장기계류선박 및 방치선박 계류색 등 안전상태 확인 ▲ 위해요소 및 범죄행위 신고 등이 있다. 특히, 다가오는 26일에는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울산드론순찰대가 참여해 육안 순찰이 어려운 연안해역 위주 취약요소 점검과 안전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월 16일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향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울산과학기술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김기현·서범수 의원이 '울산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현재 과학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정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권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평가결과(안) 심의와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평가(안)은 시 산하 9개 공공기관의 2023년도 인권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권고한'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평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 시민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위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산시와 함께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울산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24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2025년도 주요 사업 3건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다. 울산시의 주요 건의 사업은 ▲정원 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 개선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이다. 정원 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개선사업은 도시 자연을 확충하고 훼손된 매립장 주변의 수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된다.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은 국제규모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건설해 아시아 카누연맹본부(ACC)와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국가위상을 제고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 외에도 창업기업의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6월 18일)를 발령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1주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23주차(6월 2~8일)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지난해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다소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 가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 개체수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조례안 30, 결산 2, 의견청취 3, 동의안 4)을 심사하여 이 중 39건을 원안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에서는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대책(안)에 대한 기관별 주요사업 및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4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전망(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 치유, 회복 중심의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의 3개 전략, 12개 주요사업,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이 협력해 울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정의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