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새마을회의 2024년 성과 보고를 청취했으며, 이호귀 의장은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및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라온제나 강남 7층 연회장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이성수·우종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170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국민의례·내빈소개·모범 경로당 회장 표창장 수여·송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모범 경로당 회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고, 실질적인 복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3대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인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대전환위원회’가 교육감 임기 동안의 교육비전 등 서울교육방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 공약실천계획 등을 12월 16일 교육청에 전달했다. 위원회가 제시한 교육비전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공동의 책무성을 가지고 참여와 소통, 자치와 협력 등의 노력을 통해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라고 하면서, 지난 10년의 혁신교육이 근대교육 100년의 문제점을 씻어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교육공동체가 교육 지향점을 공유하여 참여와 소통, 자치를 통한 협력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를 교육비전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현실성·현장성·통합성·미래지향성 등 대원칙 아래 공약을 정책화·체계화하여 5대 영역-17개 공약-55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고, 55개 세부과제 중 특히 현장의 요구가 많은 과제, 혁신교육과 협력교육의 연속성 및 협력교육의 토대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12월11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평소 개최해 왔던 이사회 중회의실이 아침부터 음악소리로 사무실을 찾던 이사님들은 발길을 잠시 멈추고 복도에 서성이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송년이사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개최 했으며,직원회의 결과 그동안 매년 년말에 개최한 이사회와는 색다르게 이사님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헀다.학생들에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고, 이사님들은 회의전 긴장을 풀 수 있는 식전행사에 광주문화원 클래식 기타반 연주를 하기로 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사님들은 항상 진행해 온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전행사에 짧지만 문화학교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이사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직원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회의방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은 문화원 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윤주 강사는 전날 2024년 지방문화원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광주문화원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광주문화원 회원 가입 홍보에도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과 1층 로비에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문화자치 오픈데이×크리스마스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양주시가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 문화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며, 문화가 어떻게 우리 지역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층 로비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버나놀이(농악 가락에 맞춰서 특정한 막대기 위에 특정한 연장이나 손으로 쳇바퀴·대야·대접·접시 등을 돌리는 놀이) ▲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12월 16일 오전 9시 시청 3층 산성누리(홍계향 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삶 보호를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최근 정치적 혼란기에 공직자들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신 시장은 이날 “공직자는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행정의 신뢰, 시민 중심의 행정,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 할 것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현재의 정국 상황을 고려해 행정의 신뢰를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지금과 같은 정치적 불안 상황에서는 공직자들이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키며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삶은 계속돼야 하고, 정치적 혼란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불만을 초래하지 않도록 민생 현안을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으로 기업인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금융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 지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3일 관내 341개소 경로당에 고향사랑 효(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2024년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중의 하나로 건강식 위주 양질의 간식인 어르신들의 ‘효(간식) 꾸러미’(10만 원 상당)를 경로당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성농협, 새고성농협, 동고성농협, 고성동부농협과 협업해서 고성읍 49개소를 비롯한 대가면 23개소, 삼산면 15개소, 하일면 27개소, 하이면 24개소, 상리면 20개소, 영현면 18개소, 영오면 21개소, 개천면 21개소, 구만면 15개소, 회화면 20개소, 마암면 28개소, 동해면 34개소, 거류면 26개소 고성군 전체 341개소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종림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은 “추운 겨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연말 선물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을 이렇듯 사용해 주셔서 너무 좋고 앞으로 저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연말에 작은 선물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올 겨울에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는 12월 16일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어르신 초청 경로 위안 행사’를 고성읍 동외마을 회관에서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동외마을 어르신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 들여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수육, 갖가지 반찬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과일과 떡이 준비된 알찬 점심상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 초대받으신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렇게 영양 가득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건강해지고 기력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성읍위원회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철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성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내(內)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는 12월 16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띠앗봉사단은 SK오션플랜트에 근무하는 직원 300여 명이 소속된 봉사단체로 고향사랑기부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난방유 지원), 실버카 지원, 생필품지원, 취약계층 장학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2023년·2024년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을 각각 5천만 원씩 대량구입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된 ‘2024년 고성군 이웃사랑김장나눔축제’에는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태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이라는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주 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유흥협의회는 12월 16일 김영우 사무국장이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우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전달된 기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유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지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는 12월 16일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 소득이 감소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소득 보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12월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전년 수확기 대비 8% 낮은 18만 5024원으로 예측되어, 쌀값 하락에 따른 공공비축미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농업인 소득을 보전할 방안을 사전에 수립한다는 것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은 “매년 치솟는 자재비와 고물가, 고금리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와 벼멸구 등 병충해로 올해 쌀 생산량은 더욱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어 소득 보전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상근 군수는 “쌀은 농업인의 주 소득원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농산품이므로 단기적 소득 보전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생산량 조절을 위한 벼 대체 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6일 간부회의에서 현재 국내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군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재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민생안정 대책 마련과 겨울철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수 촉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군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9일부터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민생안정 대책반을 설치하고 ‘고성군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14일에는 군수 주재로 지역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대책반은 지방행정팀(팀장 행정복지국장), 지역경제·안전관리팀(팀장 산업건설국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면 현안 및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안전관리 철저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1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경상북도 소방관서 소속 의용소방대장의 쾌유를 빌며, 작은 나눔의 마음을 모아 헌혈증서와 성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성금과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전국의용소방연합회에서 모은 1,000여매의 헌혈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투병 중인 의용소방대장은 2011년 의용소방대에 들어와 15여 년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구조ㆍ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활동 및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나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주위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규환, 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던 의용소방대원이 투병 중에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히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10.)을 맞이해 ‘2024년 경북 인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도민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행사는 인권영화 상영(16~17일/ 구미, 포항), 유교 인문학 특강(16일/구미) 및 인권 작품 전시회(17~27일 / 도청)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인권영화 관람 후 유교적 가부장적 문화 속 현대 인권과의 관계를 다시 되짚는 강의 및 관객과의 토론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17일부터 11일간 경북도청 홍익관 1층 로비에서는 인권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인권 경북’이라는 주제로 실시 한 공모전 수상작 ▴일반부 포스터 대상‘모두 같은 사람입니다’▴학생부 포스터 대상 ‘같은 조건, 같은 기회’등 영상부 작품을 포함한 총 24편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상철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권 문화행사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인권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모든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재난성 가축질병 방지를 위해 14일 상주시에 이어 16일에도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지도·점검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산 관련 차량이 농장에 진입하기 전 소독이 철저히 하는지를 살펴보고, 계속되는 한파에 방역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와 방역 관련자를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겨울철(2024~2025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이후, 농장 발생은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다. 현재 경북도는 야생조류 검출은 없었지만 11일 영천시 산란 종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예찰·소독 강화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의 철저한 차량 소독과 가금농가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