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경기침체와 경제 불안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2025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조기 확대 추진한다. 희망일자리는 춘천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공공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민생경제 긴급 지원을 위해 춘천시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2월 초 7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1월부터 5월까지 근무 기간을 확대하고 참여 인원도 126명으로 늘렸다. 오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및 근무 개시는 1월 중순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그 중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2025년 최저시급 기준에 따라 시급 1만 30원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마리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현정),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기부나눔’으로 지역 쌀 140kg와 간식을 기부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3일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둔내면 둔방내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오는 28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자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꾀한다. 희소자원인 철기시대를 주제로 유적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관광객 68만명 유입을 위해 브랜드 구축, 마을경제 활성화, 방문환경 개선 등 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를 잇는 철기히스토리움, 철기주거유구보호각을 구축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둔내로컬하우스, 둔내로 명품간판거리, 둔내로터미널, 안전한 둔내의 길 등을 조성한다. 특히 철기시대 몰입형 체험․전시 공간 조성, 여(呂)자형 주거지 재현·복원으로 복토된 유적, 철기의 숨결을 마을에 불어넣어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전문가 자문과 한림대학교 M캠퍼스 협업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수도공무소연합회는 지난 12월 24일 이번 겨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겨울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온수 설비 설치와 내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재능 기부를 펼쳤다. 올겨울에도 철원군 상수도시설팀과 공무소연합회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계량기 동파방지팩과 한겨울에도 차가운 냉수로 샤워를 해야하는 가정에 온수기 4대와 내부 노후 수도관 교체등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이민호 철원군 수도공무소 연합회장은 “매서운 겨울한파로부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나설 것”이라 말했다. 현창환 철원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 재능기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연합회장과 공무소업체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나누고 봉사하는 철원군 공무소연합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우리군도 발벗고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고지서 6,261건을 발송하고 납부홍보에 나서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고지된 자동차세는 총 951백만원이고,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는 12월 31일까지이다. 1월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거나 6월에 10만원이하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소유자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폐차나 소유권이전등으로 변동이 있는 경우 일할계산하여 과세하고 있다. 납부방법은 발송된 고지서로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wetax),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앱),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2024년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모두 납부했으나 중도에 소유권이전이나 폐차된 경우 일할계산하여 환급되니, 철원군청 세무과 부과팀에 환급계좌를 알려주면 환급된다. 카카오톡 철원군 지방세 환급채널을 통한 환급신청도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세무과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세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하여 연말 상복이 터졌다. 24일 철원군 세무과에 따르면 1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정운영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실적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또한 지난 8월 지방세 업무연찬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2월 신규 도입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정착과 사용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로 연말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지방세 세무조사 유공 및 세외수입 징수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개인표창을 받아 2024년 한해 총 5개 분야에서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올 연말 연이은 수상소식은 지역주민과 함께 믿음 주는 세정 운영을 바탕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세무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5세 이상(1960.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철원군 보건소는 어르신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철원군보건소(보건지소),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기관에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 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동 브라운5번가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을 옛 퇴계동행정복지센터로 2026년에 확장 이전하며, 옛 춘천교육지원청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하여 2028년 개관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시의 청소년 인구는 4만6천여명으로 춘천시 인구의 16%를 차지하지만 문화의집은 1개소에 불과해 청소년의 활동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문화의 집 권역별 확충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시설 모두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고 세대간의 화합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을 확충함으로써 우리시의 청소년들이 학업 외에도 친구들과의 건전한 또래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춘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세수 부족에도, 사회적 가치가 높고 보람 있는 노인일자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도 노인일자리는 7,407개로 지난해 6,869개 대비 8%가 증가됐고, 사업비 역시 287억 원에서 324억 원으로 37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 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춘천시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만족도 높은 사업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간 협업 사업인 ’아이돌봄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돌보미 공급 부족 문제해결 뿐 아니라 돌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2월부터 5월 3개월간 전수조사했던 134명의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홍보하고, 접수한 대상을 토대로 가점을 부여하여 일자리에 선정된 폐지수집노인에게 안전한 작업환경과 소득을 보장할 예정이다. 역량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춘천시는 단순 환경지킴이 활동은 줄이고 높은 역량과 경륜이 필요한 보람있는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은퇴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방과 후 초등돌봄 등 아동돌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해 3곳으로 출발한 다함께돌봄센터를 내년 7곳까지 확대 설치하고, 아이돌봄 지원도 강화하는 등 아동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 또는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동내면, 퇴계동, 석사동, 신사우동, 근화동에 설치되어 있어 방과 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학령기 아동이 많은 대규모 공공주택 내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지원 기준 및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11월까지 3,665가구가 이용 중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크게 줄여 주었다.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아동급식 지원 단가 역시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돌봄 수요 해소 및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한해 동안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외 7개분야 기관표창·인증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춘천시가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기초생활보장,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등 7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 또는 인증을 획득하며 복지분야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9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사업,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중점사업에는 대표적으로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장벽 없는 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이 있다. ◆ 분야별 두터운 돌봄체계 구축, 따뜻한 돌봄도시 구현 분야별 두터운 돌봄체계 구축으로 따뜻한 돌봄 도시 구현에 앞장섰다. 24년 7월 춘천愛온봄 통합돌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돌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로드맵 제공하고 돌봄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기간 표류해왔던 인천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14시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올해 8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와 약 4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시협약을 도출했다. 이번 실시협약에는 원도심 당면과제 완화 등 사업계획 수립 방향과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283억 원 등의 조항을 포함했다.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하고 향후 사업계획 수립‧제출, 실시계획 승인 신청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IPA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방신약(주)은 지난 13일 지역 내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연수구에 쌍화탕 500박스를 기부했다. 경방신약은 2014년부터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쌍화탕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쌍화탕 500박스는 내년 1월에 연수구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방신약(주)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삶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경방신약(주)에 감사하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와 공중·식품위생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경제와 다양한 분야의 사회 발전 주역들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유형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3명, ▲청년 네트워크 우수활동 7명, ▲반려견 우수순찰대원 5명, ▲공중위생수준향상 기여 8명, ▲식품위생단체 발전 기여 1명, ▲식품위생수준 향상 기여 9명 등이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동 중인 반려견순찰대(연수지킴댕댕이)는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순찰 활동으로 반려 문화 인식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5명의 순찰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특화거리의 활성화 참여 4명과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2곳, 인천 최초 음식문화큐레이터 3명 등은 안전 먹거리 홍보와 다양한 활동으로 연수구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해 주신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