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금연 클리닉 신청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 인식 후 신청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인적사항만 작성하면 되며, 원하는 시간에 맞춰 금연 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전화로 문진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로 금연 클리닉 방문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쉽게 금연 클리닉에 참여해, 금연 참여율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함께 대상자별 6개월간 1:1 맞춤 상담 등으로 금연을 돕고 있으며, 이후에도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금연 유지 독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시작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도 QR코드로 금연 클리닉을 손쉽게 신청해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금연 클리닉 운영뿐 아니라 지속적인 생애주기별 금연 홍보와 교육 등으로 담배연기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그 예산의 규모를 파악해 예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관내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2024년도 아동친화예산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전문 연구 기관을 통한 제작을 처음 시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는 시 복지국장, 아동복지과장 외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 부서장 및 아동친화예산 상위 규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고, 국제대학교 오경숙 교수 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6명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예산서 결과 보고, 추가 논의 사항 검토가 있었다.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주요 결과로는 2024년 평택시 아동친화 사업은 172개, 아동친화예산은 약 3720억, 4대 아동권리별 아동친화예산은 발달권이 약 2748억으로 가장 많았고, 6개 아동친화도영역별 아동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25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슴으로 듣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농아인축구단 4팀(평택, 인천, 천안, 청주)과 비장애인 2팀(88축구단, 동부50대축구단) 등 6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 임현빈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시장님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에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올해 사업비를 5천만 원 편성하고 10개 상인회에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공동체’란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할인행사, 특화상품 개발, 안내지도 등 공동마케팅 △공용간판 설치, 경관 개선 등 시설 환경개선 △골목상권 조직강화(선진지 견학) 등 기타 부문 등이다. 지원 조건은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 회원이 모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상권 간 또는 상인회원 간 중복이 없어야 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적합도, 공동체 기대효과, 지원 필요성 등 3개 분야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동체 활성화 신규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새마을회 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우리 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2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평택항 신생매립지 되찾기 운동사’ 출판기념식에 참석했다. 평택항수호범시민운동본부에서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항 신생매립지 되찾기 운동사’ 출판기념식은 ▲식전공연▲내빈소개▲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승소 경과보고▲유공자 감사패 증정▲기념사 및 축사▲회고사▲승소 축하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 승소 판결은 평택시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항 발전을 위해 계획된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제2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 메인 행사로 개최된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비전중학교 뮤즈와 비전고등학교 베네피트의 축하 공연과 모범청소년 표창 등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위라클(박위)의 ‘기적의 삶’이라는 도전에 대한 주제로 200여명의 청소년에게 감동과 긍정의 힘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4회 걸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현장에서 고민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방향 설정, 힐링과 공감을 위해 시에서 신규로 도입한 사업이다. 이외에 청소년 문화의 교류장인 어울림 마당, 청소년농구대회 본선과 레이저서바이벌체험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청소년분들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한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의 날이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5월 24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강오순)와 LH 임대주택을 제공·활용하기 위한 ‘LH 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중소기업 기숙사용 LH 건설임대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평택 소사벌, 고덕지역 내 LH가 보유중인 임대주택 73세대를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내 중소 제조기업은 6월초 평택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7월 중 시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8월 중 LH와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지만 장거리 출퇴근 및 기업체 인근 주택부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러한 주택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인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택시는 2019년부터 관내 기업체 종사자의 기숙사 지원사업을 지원해왔으며, '평택시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024년도 건강한 기업체, 건강한 근로자 만들기 일환으로 ㈜만도 평택공장과 공동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도 평택공장 임직원 약 140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와 ㈜만도 보건관리팀 직원 총 00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안중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이내 금연의지가 있는 근로자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동기유발, 금연 실천 전략 및 금연유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만도 평택공장 보건관리팀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 및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금연 캠페인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 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 함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센터 팀장들이 함께 모여 센터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의 건강진단결과서 대상자 안내, 맛보기 활동을 접목한 어린이 교육 효과에 대한 만족, 야간연장형 식단의 식재료 활용 개선, 당해 8월 6, 7일(1차), 10월 22, 23일(2차)에 진행 예정인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에 대한 안내 등 평택시 관내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폭넓은 대화 및 협의가 진행됐다. 김남곤 센터장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등록기관 및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숙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를 통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급식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실정에 적합한 공공급식 확대, 추진방향과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농산물 생산현황, 급식현황 분석, 먹거리 공급·수요분석, 관내 유통체계분석, 기획생산분석 등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 모델과 시스템 구축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최적화된 시스템 개선·지원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공급식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공원에서 공원시민위원회 5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원시민위원회는 부락산문화공원(9일), 소풍정원(10일), 배다리근린공원(16일)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주변에 살고 있는 다양한 나무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푸른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숲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원시민위원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숲의 새로운 의미와 수없이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공원시민위원회는 6월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원식물의 월별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들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하는'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공공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권익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평택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기역량개발비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3년도부터 실시 해온 현장 실습 전 직업계고 청소년 대상 교육을 확대해 금년도에는 국제대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노동법'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퍼스널 컬러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취업 후에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 강의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본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강의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취업 후 직장 내에서 일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강의도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하반기에도 평택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노동법' 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 강화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전개해 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24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19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문화예술과에서 최근 진행 중인 ‘도시역사아카이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방향과 목적을 정립,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 초청한 장수아(도시건축연구소 디트라스) 소장은 프랑스 낭떼르에 소재한 파리10대학에서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의 도시·건축·문화유산을 연구했고, 프랑스 최고 건축학교인 파리 벨빌 국립건축학교에서 피에르 팔로치(Pierre Louis Faloci) 교수로부터 역사적 맥락에 대한 건축적 개입에 관한 건축 설계를 수학했다고 한다. 주요 연구 및 활동 분야는 도시의 역사 정체성 분석, 도시 공간 기획 및 설계, 역사적 맥락을 존중하는 건축과 공간설계 등이다. 지난 2017년 평택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마을 조사 사업을 통해 평택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수원시 등 다수의 지역과 협업해 연구, 기획, 자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지금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하는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