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외국인투자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글로벌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인구감소시대에 부족한 근로인력 문제 및 외국인 유학생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관련 기업·대학 및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주한 외국기업, 외국교육기관,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는 국내대학 등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국인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주한 외국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산업단지 입주조건과 관련된 고충,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비자 문제, 중소기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조건 규제 등 외국인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들이 제기될 전망이며,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참석하여 국민권익위와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할 계획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글로벌 문화를 조성하고, 주한 외국인의 기업활동 및 근로 조건 개선, 외국인 유학생의 불편사항 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전문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직장 예절 & 사회복지프로그램 작성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198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돼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이 한곳에 모여 현장 실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시설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더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아동들에게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는 24개의 아동양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7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 등의 다양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2024 송년콘서트 Epilogu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계 대표 R&B(리듬&블루스, Rhythm&Blues) 가수 윤민수와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이예준, 짙은 호소력의 고품격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출연하며, 오디세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024 송년콘서트 Epilogue는 경남문화예술회관 2024년 시즌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AI가 완성한 베토벤 제10번 교향곡과 아름다운 감성의 대중가요를 만날 수 있다. 이날에는 오디세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베토벤(L.v. Beethoven)의 △에그몬트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10번: AI 프로젝트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예준이 △미친소리 △사랑을 하면 등을 선보이며, 길병민이 빅시오(C. A. Bixio)의 △사랑에 대해 말해주오, 마리우와 일 볼로(Il Volo)의 △그대로 남아 있는 음악(듀엣 최민우)을, 윤민수가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등의 무대를 선사하며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열 관장은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과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Gyeongnam International Tourism Supporters) 운영을 통해 경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뉴미디어(SNS 등)를 활용한 경남 관광 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경남의 숨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2024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채택된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은 ‘도민 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했고, 대상을 받은 ‘경남의 수도’ 작품은 조회 수 7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재단 SNS 운영 역사상 최고 조회 수를 경신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12개국 15명이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방문해 지역의 관광지, 축제, 음식을 체험하며 총 332건의 콘텐츠를 생성해 경남 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산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국비 예산 9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은 시도 자율계정으로 시군 직영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시설 설치비 또는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증축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국비 예산은 총 56억 4,300만 원으로 이 중 경남도는 국비 9억 6,000만 원을 확보하여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기간은 시군 재정운용계획에 따라 2~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진주시(계속), 함양군(계속), 밀양시(신규) 등 3개소에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비율은 국비(균특) 30%, 도비 20%, 시군비 50%이며, 건립 후 시군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유실유기동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그에 따른 동물보호센터의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산림휴양시설 조성ㆍ운영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진주시 ▴(우수) 남해군 ▴(장려) 양산시로 선정됐으며, 수상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패와 유공공무원 표창장이 연말에 전수될 예정이다. 이번 시군 평가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도민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이행 및 우수사례 성과 공유로 도민의 산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림휴양시설 조성 ▴예산확보 및 집행 ▴안전관리 및 교육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가·감점(중앙평가 수상실적, 도정기여도 등)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의 최우수를 수상한 진주시에서는 도내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이용하여 산림휴양 복합단지의 명소로 자리잡아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 지자체 및 기관 등에서 벤치마킹 등으로 방문실적 또한 높아 경남도 산림휴양 정책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남해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협업 시너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4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 팀(14개 사)에 각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됐다. 5개 팀은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협업사업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총 3,000여 명을 모객하고 9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과 만만한녀석들이 협업한 ‘에코비치 옥계해수욕장’은 거제도 친환경 바다 축제를 개최하고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해수욕장 리브랜딩을 통해 총 1,2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또한, 바이버스튜디오와 인절미투어가 함께 기획한 슬로라이프 체험형 관광상품 ‘도파민 디톡스 투어’는 국제슬로시티인 김해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없는 여행, 야외 추리 게임, 다도 체험, 명상 등 디톡스 힐링형 상품을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거제도 대표 관광지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주택관리공단과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16일 경남도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고, 양 기관은 공동주택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운영‧지원 ▲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활동 공동 주관 ▲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고, 주택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발굴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참여율, 연속성 등을 분석해 공동주택에서 소규모 예산과 간단한 방법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보급형 공동체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과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방제사업인 ‘소나무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2014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소나무 12,757ha에 대하여 실시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사업비 671백만원을 투입하여 재선충병 극심지, 피해우려지 등에 소나무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방나무주사 사업은 천공기를 이용해 건강한 소나무에 구멍을 뚫고 약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투여된 약제의 약효 지속 기간인 4년 동안 소나무를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적극 방제에 힘을 기울여 청정 소나무림 보존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예방나무주사 사업구역 내 소나무의 솔잎은 채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5년 4월 30일까지 확인되는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로 신고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행정시의 단점을 보완해 출범할 예정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에 있어 흔들림이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출범 준비는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방침은 확고한 상황으로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공직내부에서부터 흔들림없는 과업 추진과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히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7개 읍면동을 찾아 그동안의 추진내용과 현 상황을 공유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시책마련과 준비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국별 토론회 등에도 참석하여 부서 또는 분야별로 변경되는 사항 등을 정리하고 사전준비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 이루어지는 마을과 자생단체 정기총회 등의 모임자리를 활용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 나타나는 장단점에 대한 내용을 적극 알려나간다는 입장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로 법인격과 자치권을 가지게 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소암 현중화 선생 영면 27주기를 맞이하여 생전에 교유를 나누었던 예술인을 중심으로 추모전 2부 '소암묵연素菴墨緣-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암 현중화 선생과 스승이자 벗으로 연을 맺어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았던 서양화가 故김택화 화백과 고영우 화백의 작품 50여점을 소암 선생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 김택화(1940~2006) 화백은 평생 제주의 풍광을 화폭에 담았던 화가로 서귀포에 스케치를 올 때면 항상 소암 선생을 찾아 예술과 인생에 대해 담론했다. 자연을 그려냈던 작가답게 소암 선생의 자유로운 필치를 동경했고 소암기념관의 건립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고영우(1943~ )화백은‘사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고뇌, 절망과 상실을 집요하게 파고든 작가로 평가받는다. 소암 선생을 인생의 스승이자 어버이로 삼아 타계할 때까지 늘 가까운 곳에서 교유했다. 제주의 하늘과 땅을 그려냈던 김택화의 작품과 인간의 본질적 존재를 추적한 고영우의 작품은 하늘과 땅, 사람의 이치를 담아내는 소암의 서예 미학 안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정방동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2024년 정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藝뜨락을 거닐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작품 발표회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에 맞춰 수강생들과 주민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4일, 15일 양일간 열린 전시회에서는 사군자, 한자서예, 자수, 재봉틀, 닥종이공예, 제주어 캘리그라피, 어린이 민화, 어린이 서양화 등 총 8개 프로그램의 출품작 102점이 전시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약 2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 14일 10시부터 진행된 수강생 무대발표는 서귀동 본향당 전설 마당극(정방동 민속보존회 주최주관)을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하모니카, 민요, 패션워킹, 어린이 바이올린과 어린이 가야금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정방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민아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강사님들의 열정과 수강생들의 열의가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하여 지력을 유지하고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주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년 주기로 공급되는데 2026년에는 조천, 애월, 한경지역, 2027년은 한림, 우도, 동지역, 2028년은 구좌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본인 소유 농지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하고자 하는 농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에 살포 대상 농지와 토양개량제 종류(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구입비용은 전액 행정에서 부담하며, 농가에는 무상으로 공급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올해는 사업예산 6억 원을 확보하여 토양개량제 2,697톤을 공급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면서,“금번 토양개량제 신청은 2026~2028년 3개년 공급분에 대해 총괄 신청 받고 있으므로 기한 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 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제주4ㆍ3사건 희생자 보상금 6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6차 신청 대상자는 2,085명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현재는 1~5차 접수가 진행중에 있다. 현재 제주시는 2022년 6월 1일부터 보상금 지급 결정 신청을 받고 있고, 1~5차 대상자 8,402명 중 6,685명, 80%가 신청했다. 접수 창구는 제주도청 4ㆍ3지원과 보상지원팀, 제주시청 자치행정과 4ㆍ3지원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마련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실질적인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사실상 혼인 및 양친자 관계 결정 신청·접수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4·3특별법 시행령 확대 시행일부터 현재까지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결정 신청 206건 ▲사실상 혼인 및 양친자 관계 결정 신청 53건을 접수하여 사실조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시는 이번 6차 신청 접수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자료센터 자료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제주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8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시스템은 제주시 종합자료센터가 보유한 제주 관련 향토자료 및 일반자료 약 2만 4,000권을 이용자들이 누리집에서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설치형 시스템 대비 예산을 50% 이상 절감하게 됐으며, 장애 대응 및 보안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는 직장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서비스 이용은 종합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