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읽걷쓰’ 교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간다움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읽걷쓰’ 정책 소개, 사회정서 학습 우수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읽걷쓰’ 과목 홍보, 학생·학부모·교원 출판물 전시,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에 참관한 한 교사는 “교육혁신은 단순히 기술 도입이 아닌,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는 디지털 시대에 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읽걷쓰’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시민들의 문화 역량으로 확산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인간, 자연, AI를 읽고 쓰며, 사유와 실천으로 삶의 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30일까지 각급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 검증 및 사전 심사를 거친 후, 2025년 2월 중 적극 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인천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2024년 하반기 학교 시설 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시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육시설 안전원 김동연 강사가 ‘학교 시설 공사 감독 방안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시설 공사 품질 확보, 안전의식 고취,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관리 운영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겨울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조기 선별로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고등학교 진학 전에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로 초등학교 1, 2학년 전체 난독증 전수조사를 시행하며, 중학교 1학년은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기초 학력 진단검사, 담임교사 관찰, 학부모 상담 등을 병행하여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1차 선별된 학생들은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문기관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담임교사-전문 교원-전문기관 벨트형 워크숍’, ‘담임교사와 전문기관 간 상호 컨설팅’ 등으로 상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부모 인식 개선 교육도 확대하여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계적인 기초 학력 보장 지원 시스템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0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탄핵 정국 속에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혼선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교육청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전 직원의 비상 연락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권한대행과 중앙 부처 등의 전달 사항 등을 즉시 전파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길 바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달라”며 “행사나 업무 추진 시에도 지역사회와 인천시민의 정서를 고려해 운영해달라”라고 덧붙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문화도시가 충남 미디어아트의 중심 기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에 약 300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김나희, 김시량, 민선홍, 백은영, 윤지훈, 이상미)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전시회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하고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현직자 강연을 맡은 장면들 김성은 대표는 미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ODA사업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0 부터 11일에 걸쳐 한-인니 공동작업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작업반 회의를 서자바주 반둥시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작업반회의의 주요 의제는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와 실시설계 착수보고였으며 협의 의사록(Record of Discussion)체결로 회의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1일 부터 7일간 국내에서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제고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공동작업반 구성원의 참여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는 센터 관계자의 전언이 있었다. 한편, 본 사업에 의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은 신설 예정인 반둥시 현지 BRT(Bus Rapid Transit)노선상 주요 터미널인 루이판장(Leuwi Panjang)과 치차흠(Cicaheum)에 진행할 예정으로 BRT설계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센터는 밝혔다. 이에 따라 회의기간 중 충남창경센터 실시설계팀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에서 ‘대학-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창출 최종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도 관계자와 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학,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여성 인력 개발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가 추진한 권역별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올해 성과를 발표했다. 각 권역에서 진행한 교육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직업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했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각 교육과정은 참여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이날 간담회에선 각 교육과정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살폈으며, 교육 내용의 전문성 강화 및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내년 사업 계획 발표에서는 교육과정 확대와 참여 대상층 확대를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뤘다. 도는 여성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함께 보다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마트 만촌점(점장 황상필) 직원들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찾아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55포와 김장김치 100박스(총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수성구는 이마트 만촌점이 기탁한 후원품을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해 아동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마트 만촌점은 지난해 수성구 주거취약 1인 가구 25세대에 선풍기와 식료품(200만원 상당)을 지원했고, 연말에는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백미 100포와 김장김치 110박스(500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불경기에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매년 후원해 주시는 이마트 만촌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돈독한 민관협력체계를 이어가 수성구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조용찬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 자리에 조 상병의 조카인 조학만 씨,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2024년 학교숲 우수사업지(조성분야)에서 대구황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안에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생태적을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한 우수학교숲 6곳(조성분야 4곳, 활용・관리분야 2곳)을 선정했다. 황금초등학교 학교숲은 전경희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힘입어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수성구가 조성했다. 수성구는 ▲학교숲 조성공간의 적합성 ▲학교숲 조성 수종 선정의 다양성 및 수목 배치의 적정성 ▲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학교숲 조성으로 교육성 강화 실현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를 식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식물 이름표를 쓰게 하는 등 친근감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숲은 녹색쉼터의 역할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학습체험 기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녹지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성못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제6회 수성빛예술제가 올해도 수성못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빛 예술 작품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수성빛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은 축제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수성빛예술제는 12월 23일 17시 전시장 작품의 점등을 시작으로 매년 수성못에서 진행되는 400대의 불꽃드론쇼가 24일과 25일 저녁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성빛예술제는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점으로 주민 참여형 축제라는 점을 내세운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수성빛예술학교는 ‘수성빛예술학교 교육강사’ 12명을 모집하고 수성구 내 학교 11곳의 1,168명의 학생들과 함께 수성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못 동편 산책로에 조성된 '작가의 히든트랙'은 지역 12명의 전문작가 조형작품부터 미디어파사드까지 다양하게 설치되며, 일본의 미즈아카리축제와 대구 캠프워커내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덕성회복 실천 다짐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도덕성회복을 위한 특별 강연으로 여순화 교수님의 ‘봉사 그리고 공존력’이라는 주제로 봉사는 가치있는 삶이란 내용으로 진행 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명에게 유공회원 표창 전수식과 의령군장학금 기탁,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년 동안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으로 모은 의령군장학금 100만원을 오태완 군수님께 전달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도를 맞이하면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선완 회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눔 등 가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김용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 의령여자고등학생 및 자문위원들과 함께 제주해군기지 및 제주 4·3 평화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2024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현장체험학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