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5일 강의실에서 공 ․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 울산을 그리다’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통합학급의 장애 학생 유형별 맞춤형 지원 방법과 유아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울산명소를 알아봤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문화해설사가 구별로 ‘유아들과 함께 가면 좋을 울산명소’를 소개해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교사들의 연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하였던 한 교사는 “장애 학생 특성에 맞는 지원 방법을 사례별로 알게 돼 더욱 유익한 연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남구‧울주군 지역 작은 학교의 운동장 관리를 지원한다.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은 강남 지역 작은 학교 14개(초 9개교, 중 5개교)의 신청을 받아 잡초를 없애고 운동장 평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는 예산과 인력 문제로 운동장 잡초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작은 학교 업무 담당자 만족도가 100%로 높게 나타나 올해부터 정규 사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운동장에 선 긋기가 되어 있는 학교는 외부 용역업체에서 수작업으로 잡초를 없애고, 선 긋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학교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잡초를 없앤다.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기)가 있으면 잡초를 없앤 뒤 잔돌 거르기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한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작은 학교 운동장 관리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90곳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7일부터 9일)를 열고, 상담 공간(부스)(8일부터 9일)도 운영한다. 먼저 고려대 등 63개 대학은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회의실, 나눔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울산대 등 87개 대학은 시교육청 실내‧외에 상담 공간 46개를 마련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입시 홍보도 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올해 체계화된 상담을 지원하고자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상담예약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나눠주는 홍보물(리플릿)의 정보 무늬를 활용해 바로 그 자리에서 예약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과 대입 설명회도 연다. 고교학점제 공간을 마련해 고교학점제를 안내하고 고1, 2학생들의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울산시 북구 화봉초등학교 정문 등 주변에서 민‧관‧경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캠페인)를 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시의회, 북구청, 북구의회, 경찰청,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화봉초 학생‧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무인 단속카메라, 신호기, 보도 안전울타리(펜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으로 준비한 밴드 구급함을 나눠줬다. 이어 학생들에게 ‘어린이 안전수칙 일이삼사’ 등 안전한 보행 수칙을, 일반 시민들에게‘안전속도 5030’,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재능 있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울산교육청에 아이리더 인재 양성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울산후원회장 등 관계자와 아이리더,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리더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리더’는 ‘아이’와 이끌어간다는 뜻을 가진 ‘리더’의 합성어이다. 두 기관은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연간 1인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지역 ‘아이리더’ 100명에게 지원돼 학생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5일 오후 3시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여름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우천에 의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조성된 옥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펌프, 수문, 저류지 등 각종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와 같은 침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수저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두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기후변화 심화로 극한 이상기후 출현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교육청 소속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과정 전문 연구교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울산은 지역 내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이 없어 울산의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의 전문적인 연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지역 중심 학교 교육과정 연구와 지역화 자료를 개발·보급하고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설립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했고, 지난 3월 센터를 개소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지난 4월 울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연구교사단을 공개 모집했다. 센터는 단장으로 교장 1명, 부산대학교 교육과정 전문연구자 1명,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 8명 등 총 10명으로 전문 연구교사단을 꾸리고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열었다. 전문 연구교사단과 함께 센터는 올해 첫 연구 과제로 울산 전 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는 기초 연구를 진행한다. 센터는 기초 연구 결과를 활용해 ‘울산 학교 교육과정의 성장 방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 자료를 개발해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4일 지역기업 대표와 만나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탑아이엔디, 아이케미칼(주), ㈜영신전기, 예다연탑헤어, ㈜레디메이드, 미원화학(주), 신라HM의 최고 경영자(CEO) 7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현재 울산지역 직업계고 학생 60여 명을 채용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주력산업 · 기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채용과 고졸 취업 희망자 간 부조화 문제,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업 대표들은 울산교육청에 학생 인성교육과 지역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학부모 대상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과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들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기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일학습병행제 등을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업은 전망(비전)을 제시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 고졸 취업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응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철욱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문화관광체육국 2024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향후 문화광광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욱 위원장은 “민선8기 울산의 문화관광체육 정책분야에 대해 부서별로 업무진행상황을 듣게 되어 정책자문과 향후 민선8기 시정 홍보를 위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울산시 시정 목표인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이 대한민국 제일의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에코폴리스 울산선언’ 20주년을 기념해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미래 이상(비전) 선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지난 2004년 6월 9일 ‘에코폴리스 울산선언’을 통해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고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민․관이 함께 선언한 지 2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녹색산업도시, 생태문화도시, 안전건강도시, 회복탄력도시를 목표로 환경과 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 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미래 이상(비전) 선포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6회 환경한마당’, ‘제25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가 진행되고 작약원 대숲을 배경으로 매체예술(미디어아트) 환경 사진전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미래 이상(비전) 선포식은 첫날인 7일 오후 6시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두겸 울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들이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소방축제인 ‘울산 119안전문화축제’가 열린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 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더 큰 울산시민의 꿀잼 안전축제`라는 주제로 가족단위 시민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체험행사(생활안전, 재난안전, 차량, 가상현실) ▲경연행사(소방 동요 대회․안전 골든벨 대회) ▲부대행사(이야기 콘서트, 소방차량·장비전시, 소방안전상식 오엑스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100여 개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기환 시의장,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울산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본행사, 내빈 행사장 둘러보기(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식전 행사로 태화루 예술단의 국악 전통 부채춤 공연과 내빈들의 레이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범정부 정책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4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연고 중앙부처 공무원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우리시 주요 정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울산 연고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김상욱 22대 국회의원과 김영길 중구청장 등도 참석해 지방정부-중앙정부-국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울산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울산시정을 직접 설명한다. 설명(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투자유치, 국가예산 확보, 산업기반 강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어려분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면서 “저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니, 여러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생참여중심수업’의 하나로 전 초등학교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3일 다산홀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 어떻게 하지?’를 주제로 초등 수업 성장 지원 상반기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교원들에게 내실 있는 수업을 지원하고자 150회 이상 공개 수업 경험이 있는 경남 창원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양 수석교사는 ‘교실이 살아 있는 질문 수업’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날 양 수석교사는 질문의 중요성, 질문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교실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깨짝 질문’ 만들기 실습도 진행했다. ‘어깨짝 질문’은 질문이 있는 수업의 핵심 학습법으로 두 명의 학습자가 짝을 이뤄 서로에게 질문을 주고받는 것을 뜻한다. 질문 만들기, 질문 주고받기, 회신(피드백) 주기 방식으로 비판적 사고, 깊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이음단 이음단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과 6월 3일 2회에 걸쳐 울산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 단원들의 요청에 따라 ‘그림책 활용 감정 코칭’을 주제로 진행했다. 심리 · 그림책 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이음 단원이 이음학생 유형과 감정별 특성에 맞는 ‘감정 코칭’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이음 단원들은 학생들이 많이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에 관한 그림책을 읽으며 본인의 마음을 탐색 후 그 감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복지이음단’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습, 상담, 돌봄, 예술, 체육, 진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 후견인 사업이다. 현재 초 · 중학교 이음 학생 124명과 이음 단원 100명이 함께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이음 단원은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에게 나타나기 쉬운 감정들을 세분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음 단원이 이음 학생의 감정을 세밀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힘을 모아 ‘강북 다보듬 희망나눔’ 운동을 시작한다. ‘강북 다보듬 희망나눔’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교육 기본권을 보장하는 운동이다. ‘다보듬’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운동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강북교육지원청 전용 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해 운영된다. 모금된 금액은 학생들의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 학습 교구비, 긴급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 발굴 등 운영을 총괄한다.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액을 관리하고 선정된 학생에게 지원금을 송금한다. 두 기관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건강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빠진 학생들이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3일 오후 3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