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2024 하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하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시는 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차 서류평가에서 30개 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한 발표 역량(피칭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 사는 ‘2024 하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아이알(IR)데이에서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심사,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고양아이알(IR)데이에 최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올해 하반기 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신청을 앞두고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높인다. 이 시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콘텐츠 제작 개발업체 주식회사 네이티(Naity), 대형출판사 코단샤(講談社),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게임보존협회,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를 방문해 일산테크노밸리 등 투자유치와 미디어 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고양시는 지난 8월 6일 주식회사 네이티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후속조치로 실무협의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 체결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하는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보존협회,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 관계자를 만나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영상·콘텐츠 산업 협력방안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일본의 대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화전동을 끝으로 8월에 계획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서구 탄현2동과 덕양구 4개 동(창릉, 효자, 흥도, 화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1년여 만에 주민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고양시가 영국의 BBC 등 세계가 인정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시는 주민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양시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며 “지난해 고양시가 얻어낸 총 3,200억 원 규모의 국가통합하천사업이 이곳 창릉천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창릉천은 고양시를 오롯이 흘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천”이라며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해 세계적인 명품 하천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8월 소통간담회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8월 23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하여 고양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과학고 설립 공모 신청서 마련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고양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과학고 유치를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발전특구로 지정 받아 고양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와 협력해왔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가 과학 교육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과학고 유치 이후에도 협력 방안을 이어나가며 학생들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12개 행정복지센터 민방위대원이 참여하고, 일산경찰서·일산소방서와 함께 한‘위기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전 훈련 계획과 민방위 참여인력을 확인하여 민방위 장비를 지원하고, 소화기 사용·심폐소생 등 생활밀착형 ‘위기대응 훈련’을 준비했다. 또한, 구는 22일 14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직원 690여 명이 민방공 대피시설로 지정돼 있는 지하 1층 대피소로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는 민방공 모의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에서는 일산동부경찰서 주관하에 일산중앙로(일산경찰서 사거리~뉴서울쇼핑사거리) 차량을 통제하는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일산소방서 주관하에 모의 경로(일산동부경찰서~강선마을사거리~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저동고교 사거리)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인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연계 실시했다. 또한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 직원 76명과 민방위 대장 209명, 각 통장들이 주요 도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진행했다. 또한 민방위대원, 통장,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비상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재점검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이재복 대민협력관이 어울림누리 사거리에서 실시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에 참여했으며 현장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실제 상황의 가정하에 이루어진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이 예상치 못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지난 8월 22일 덕양구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강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 대민협력관, 자치행정과장,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강평회의에서는 덕양구 실시부 총괄부장인 안전건설과장이 일자별 부여된 사건 메시지 내용과 문제점 등을 보고했고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 4일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시반원을 격려했으며, “을지연습 기간에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하여 유사시 실질적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재복 대민협력관은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구청이 최전선에서 구호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23일 고양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부시장 주재로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원석 제1부시장,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6월 1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공유했다. 특히 개정 중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과 '고양시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악성 민원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공공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고양시는 민원 담당자가 홀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도로 대응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7월 시장 직속 소통협치담당관을 신설하고 부서 내 갈등관리팀을 조직했다. 시는 집단고충민원 지표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실지 조사, 시민 참여 등을 강화하고,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집단민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갈등을 풀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집단민원 미결과제 집중보고회가 열린 자리에서 “앞으로도 집단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보고회를 연례화하는 등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겠다”며 “다양한 갈등을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안과 차선책 마련을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집단민원 중 77% 건설·교통 분야 집중… 도로 개설 등 주민 불편 해소 집단민원은 5세대 이상 다수의 이해와 관련돼 5명 이상 연명 제출하는 민원으로 시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건설교통이 268건(77%)으로 가장 많고, 환경경제 49건(14.1%), 기획행정 16건(4.6%), 문화복지 15건(4.3%) 순이다. 민선8기 고양시는 지난 6월 기준 총 348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과 22일,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여권 발급, 콜센터 민원, 소각장 건설 등 주요 민원 사안과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과 출산, 악성(특이)민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권민원실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파주시, 김포시 등 인근 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고양시 여권민원실을 찾아와 여권을 발급 받는 사례가 많다”며 “오후 6시에 방문한 민원인의 여권 발급 신청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이후 서류 검토 등 여권 발급 업무를 진행하느라 정시에 퇴근을 못하고 야근을 하는 편”이라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민원콜센터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민원콜센터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이 폭언을 할 경우 경고 후에 통화를 종료하고, 성희롱의 경우에는 경고 없이 바로 통화를 종료한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의 물을 더욱 맑게 관리하기 위한 원수처리 시설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한 원수처리시설은 한강자양취수장에서 공급받는 한강원수를 호수공원에 유입하기 전에 응집침전법에 의한 수처리를 해 부유물질과 유기물질 등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제를 투입해 정화하는 곳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유입부 자동스크린 설치 ▲침전지의 경사판 침전조와 상부 부유물 제거기의 교체 ▲응집제와 소독제 투입 설비의 성능개선 및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이 있으며, 방류조에 상등수만 배출 가능하도록 정류웨어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한강원수의 수질에 관계없이 더욱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호수공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처리 시설을 개선하고 관리해 전국 일등 인공호 수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정보육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하여 과일소비 확대와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 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아동의 주민등록지 상 거주지로 되어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받을 수 없다. 건강과일 지원대상자들은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과일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과일 공급으로 고양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과일농가들의 안정적 판로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정도서관에서는‘경기인디시네마 공동상영체’ 지원을 받은 독립 영화 상영 프로그램 '인디영화제'의 '스프린터'상영과 1인극 낭독 공연 '배우로 독서하기: 심리 3부작, 작가 최정화'를 운영한다. 덕이, 신원, 풍동도서관에서는 낭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성우와 함께 하는 낭독완독'을 운영한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는 ▲낭독: 소리내어 읽다(높빛도서관) ▲예술 제본과 북바인딩(행신도서관)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식사도서관) ▲원데이 독서토론(아람누리도서관) ▲전앤 작가의 북콘서트(아람누리도서관) ▲생각이 쑥쑥 이야기가 솔솔(가좌도서관) ▲나도 SNS를 접수한다: 시니어 SNS 서평 쓰기(대화도서관)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일산도서관)이 있다. 독서의 달을 기념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모든 그림책이 수학동화가 되고 모든 활동이 수학 놀이가 되는 '육아일상에 수학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두도서관이 지역 전문가, 작가, 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도서관 플러스’프로그램이다. [얼음땡 나라] [욕심 많은 좁쌀 영감] 등 수학동화 30여 편을 집필한 동화작가이면서 사고력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 중인 최옥임 작가가 진행한다. AI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핵심역량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고 교구와 보드게임 놀이를 통해 육아 일상에 수학을 접목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기 혹은 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학을 쉽게 놀이로 접근하는 엄마표 수학을 통해 아이가 수학의 기초개념을 익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풀러턴시(City of Fullerton) 프레드 정 부시장과 우호도시 간 국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풀러턴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35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 도시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측은 우호도시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을 위해 고양특례시가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의 교육기관 및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월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서를 토대로 향후 자매도시 관계로의 격상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프레드 정 부시장님의 도움 덕분에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추진력을 얻었다. 앞으로 양 도시가 협업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프레드 정 부시장은“고양특례시와 함께 그려가는 풀러턴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우호교류 관계를 넘어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