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군 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23년7월부터 올 6월까지였다. 고창군은 해당기간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가칭 스마트물류센터) 소유권 이전과 용평리조트 토지 매매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이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투자를 고민하던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면서 명사십리 투자협약(중견기업 4곳, 투자금액 3000억원 상당) 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내 군 단위에서 고창군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여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찾아가는 마을학교’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임실군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과 지역 리더들이 공동체 발전 목표를 설정하여,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마을사업 안내와 함께, 성공적인 마을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신규 참여 희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됐다. 설명회는 임실군 12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권역 박사골복지마당(9일), 2권역 청웅복지회관(10일), 3권역 신평문화회관(11일), 4권역 관촌체육문화센터(12일)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마을사업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발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닮고 싶은 공직 선배’4명과‘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2명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닮고 싶은 공직 선배’에는 최낙현 복지환경국장, 손석붕 산업건설국장, 김영숙 행정지원과장, 김규현 운암면장이 선정됐고,‘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은 장종민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임공노는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임실군청 공무원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닮고 싶은 공직 선배’와‘존경과 신뢰받는 임실군의회 의원’두 분야에서 각각 인물과 선택한 이유를 조사했다. 선정된 이유에는‘존중과 배려’와‘능력과 자질’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고, 청렴과 도덕성, 예리한 분석과 질문,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 합리적 요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실군청 공무원노조는 이번 조사에 대해“10년 차 이내 공무원이 현원의 5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상호 존중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을 칭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임실군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서비스 신청률, 대상자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급에 올랐다. 심 민 군수는“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앞으로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통하여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산불 예방과 대응을 참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홍보, 대비‧대응, 협력도 등 8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임실군은 산불 예방 및 홍보, 산불 대비‧대응, 산불 방지 협력도 등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216명을 현장 배치했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했으며, 일반공무원 진화대 150명을 편성하여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산불통합진화훈련에 참여하는 등 산불재난 대형화, 연중화에 따른 산불 방지 협업체계 활성화와 산불 진화 능력 배양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 밖에도 산불 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주요 교차로, 등산로, 관광지에 현수막을 게재하여 산불 예방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5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동아리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크게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되었으며, 만남에 앞서 진행된 플루트 연주가 힐링과 감동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그림책이 너무 좋아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는 작가의 이야기, 어린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하나하나 기억을 되새겨 글의 소재를 열심히 찾는다는 작가의 열정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씨앗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플루트 연주를 통해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세세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운영학교 6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전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를 알려 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Fake(가짜)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하면 좋을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현재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좋았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한 청소년은“청소년이 가장 많은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양촌곶감특구)에서 개최된 ‘제22회 양촌곶감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성과를 달성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은 감성을 테마로 한 글램핑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곶감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및‘미션! 감파서블’ 부스 등 곶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존 역시 연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축제 마지막 날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후끈 달구며 곶감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현용헌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통영여자고등학교와 충무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박문제 자가진단 검사 ▲도박 타파 딱지치기 ▲도박문제 예방 패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가진단 검사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도박 문제 가능성을 점검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며, 딱지치기 활동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내 전시된 패널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11일 통영여자고등학교에서 추진된 캠페인에서는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등 유익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통영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3일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을 이끈 청년 동아리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문화의거리 사업 추진팀에서 지원하는 10개 동아리, 10여 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해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피점을 소개하고 이를 웹지도로 제작한 동아리, 통영 맛집을 손수건으로 제작한 동아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빵 나눔 및 이미용 봉사 동아리, 통영 대표 음식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달력을 제작한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 활동들을 공유한 한편, 동아리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동아리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청년 동아리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소비진작을 통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및 민생 안정을 위하여 12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2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모바일 앱(비플페이, 올원뱅크, 신한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발행분에 대해서는 할인율 10%, 구매한도는 1인당 50만원으로 기존 12월 구매한도인 30만원을 구매했을 경우 20만원 추가구매가 가능하다. 관내 24개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지류 통영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할인율 7%로 판매되며 오는 18일자로 2024년 판매를 마감한다. 또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의 경우 2025년 1월 판매시부터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상품권을 액면가 정가 구매 후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하는 월기준 적립률만큼 적립 혜택을 받는 후캐시백 적립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소비위축 등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통영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경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과 28일 6시에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송년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두 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송년콘서트 1편’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는 댄스 가수 박미경, 국민 그룹 god의 멤버이자 보컬의 신(神) 김태우, 그리고 SES의 메인보컬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가수 바다가 출연한다. 이들은 6인조 라이브밴드의 풍부한 사운드와 함께 메가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년콘서트 2편’은 세월을 아우르는 깊은 목소리로 48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가수 최백호가 무대를 꾸민다. 최백호는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최백호 밴드’와 함께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풍성한 사운드와 그동안 사랑받아 온 히트곡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년콘서트는 1층 30,000원, 2층 20,000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뚜레쥬르 거창아림점과 ‘2025년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일축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아동들이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뚜레쥬르 거창아림점은 202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생일축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해왔다. 전창욱 뚜레쥬르 거창아림점 대표는 “올해도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좋다.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부군수실에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근로자 위원 6명과 사용자 위원 6명으로 이루어져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산재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위험성 평가 결과와 관리 방안, 2024년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보건관리 방안을 심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안전보호구 지급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됐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모든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해 연합회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연합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우수지회 시상과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강연, 귀농귀촌인 화합프로그램 운영, 농작업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엄시현 연합회장은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연합회를 이끌어 왔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단체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 더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거창군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 이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제공,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