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사회복지사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사회복지사 선서 낭독과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장을 진행하고, 2부 성악, 재즈, 마임 댄스 관람 등을 함께 했다. 영덕사회복지사협회 하상목 회장은 “오늘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실현하고 서로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룩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영덕군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엔 ‘빛나는 자원봉사자! 당신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시상은 우수단체에 사)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김계화), 영덕벽화마을사람들자원봉사단(단장 권정혜)이 선정됐으며, 개인으론 김서원(영덕군 영덕읍), 신영자(영덕군 강구면), 이용훈(영덕군 영해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함께 오찬을 즐기고 레크레이션과 단체별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등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걸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랑과 배려의 따뜻한 손길로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서 오늘만은 자신을 위한 작은 축제를 충분히 만끽하시고 새로운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자 오늘 자랑스러운 영덕의 주인공”이라며, “작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전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원전보건진료소를 포함한 10개소에서 관내 주민 111명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30회에 걸친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 외에도 소방서와의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 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산림 치유프로그램, 보건소와 구강 및 금연 교육과 정신 건강교육 등 관계 기관과의 적절한 연계를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덕군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군민의 치매 관리와 사각지대 돌봄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 3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9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업 등을 수행한다. 영덕군의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축대,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6건으로,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건설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과 함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이른 11월 중순에 용역에 착수해 내년 2월 초순까진 실시설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영덕군은 합동 설계반 운영 시 신규 시설공무원을 참여시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민·관의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대 건설과장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계획한 대로 조기에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4년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에서 창녕읍 소재 ‘최신모텔’이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 우수업소로 선정돼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살수단 차단사업은 자살 예방 인식 확산과 농약·번개탄을 이용한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관리하는 생명존중 인식개선 사업이다. ‘최신모텔’은 2022년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이후, 방문객을 주의 깊게 살피고 객실에 자살예방 도움 기관의 연락처가 적힌 홍보물을 비치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센터에서 제공한 생명지킴이 교육까지 이수해 방문객의 자살 신호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59곳을 지정하고, 이 중 우수업소 14곳을 선정해 생분해 봉투와 갑티슈 등 인센티브를 전달한 바 있다. 박정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사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창녕군은 14일 긴급 간부회의 개최에 이어 16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민생안정 대책을 살폈다. 창녕군은 국내 정치 상황과 내수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9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민생안정 대책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및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하고 있다. 16일 오전에는 군정회의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지역 동향을 점검하고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동절기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화재·인파 사고 및 가축 전염병 등 사회재난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투자 예산 신속 집행과 지방공공요금 관리로 지방물가를 안정시키며,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지역 체감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당초 계획된 행사와 축제, 각종 송년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창녕 영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저명 강사를 초청해 도덕성 회복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회 안전문화와 윤리의식을 주제로, 개인이 필요한 덕목과 생활 규범을 내면화해 도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곽철현 회장은 영산고등학교 우수학생을 선정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곽철현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창녕군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마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계절 김치 나눔, 삼계탕 나눔, 법질서 확립 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 경화회관에서 2024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회원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발전과 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창녕군새마을부녀회 김봉희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창녕읍새마을부녀회 서영옥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군수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4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감사패 1명 등 총 45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영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함께 새마을,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 창녕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 체육을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을 비롯한 체육 지도자와 관계자, 지역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활동 보고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송년사와 축사, 식후 행사로 바이올린 연주,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팀 공연, 지역 가수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체육인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특히, 체육대상, 전문체육, 생활체육, 체육진흥 등 4개 부문에서 총 13개의 체육상이 수여됐으며,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창녕고등학교 축구부가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체육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동력이다”라며, “창녕군이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보학 체육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로 건축물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갖춰야 한다. 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속도 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 순서는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완강기는 사용법이 어려운 피난기구는 아니지만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다"며“비상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3개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연구 목적 달성 여부 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심의 대상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에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춘지⋅신정숙⋅황순남 의원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연구회'에 조양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식⋅문미혜⋅신지수 의원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에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춘지⋅여재만⋅황순남 의원이 참여한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논의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 생활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철도 역세권 개발 범위를 최대 500m로 규정하는 조례안이 통과됐다. 15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 재개발의 용적률 완화를 통한 인수자의 국민 주택·분양 비율을 정하고, 역세권 용적률 및 건축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의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본회의를 넘어 공포를 앞두고 있다. 실제로 역세권 개발 범위를 놓고 여러 역세권 지역주민의 요구가 지속됐지만, 인천시의 도시 개발 순위에 밀려 있었다. 석정규 의원은 최초로 직접 역세권 개발 최대 범위를 ‘철도 승강장으로부터 500m’로 규정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그동안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350m와 500m 적용을 놓고 의견 차이가 있었으나, 발의자 석정규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500m로 결정했다. 역세권 개발 범위가 500m 이내로 적용되면 역세권에서 법으로 정한 용적률의 1.2배까지 완화 가능하다. 그러면 완화된 용적률의 50%에 해당하는 면적을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정개발, ㈜엠에스, ㈜창대피앤비,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등 여수시에 소재한 5개 기업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향후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혜택을 받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부터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 원과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대 3회까지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수의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고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전남도 내 기업이면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소재지 시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이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여수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즐거움과 휴양을 넘어 바다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국제 해양관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등 해외 기관과 노르웨이, 미국, 대만, 아일랜드, 인도, 중국, 프랑스, 피지, 필리핀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세션을 포함한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포럼 첫날(16일)은 ‘해양도시 여수의 지속 가능 문화의 개발과 창달’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17일)은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양관광 활성화 도시를 위한 해양레저 및 친환경 관광산업 재구축 ▲국가 간 협력과 공공서비스 기반의 해양도시공간 개발 미래 투자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 가능 해양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6일 오전 시장실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주재,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지원과 지역경제, 취약계층 지원,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현안 등 지방행정 업무의 안정적 수행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한 적극 예산집행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사고 대비태세 확립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탄핵정국으로 국가가 혼란스럽고 우리시는 산단 경기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시민 모두가 매우 어려운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며,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추진하되, 카드형 지역상품권 발행과 예비비 활용 등 당장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안들을 신속히 검토해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