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읍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와 금산읍주민자치위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강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난타, 줌바댄스, 경기민요, 색소폰, 통기타,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7팀의 공연과 서예, 문인화 2팀의 전시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권문석 금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청양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5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16일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에 나섰으며, 도내 닭 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서는 16일 오전 4시부터 17일 오전 4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현재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14만 수는 살처분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며, 해당 작업은 금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21개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 중이며, 확산 차단을 위해 소독차량 6대를 긴급 투입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긴급 방역 조치로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 피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만나는 어린이 공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책과 만나는 어린이 공예'는 독서와 공예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발달과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올바른 독서에 대해 익히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여 아동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읽기 동화책으로 △서동선화공주 △거울공주 △알뜰살뜰 저금하는 토끼 이야기 △난 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 등 4권이 선정됐고, 체험으로 △마룡이 비누 △가죽 조각보 손거울 △나무집 저금통 △꿈을 담은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다. 한 아동의 양육자는 "아이가 또래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만들기에 참여하면서 독서와 도서관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됐다"며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문화 소외와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도서관에서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숙박업소 35개소와 목욕장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는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난방기기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위생관리 수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완·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 부터 4일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익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화재예방 설비 점검 △전기·가스 시설 안전 확인 △재난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반려동물 친화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 문화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14일 반려동물 페스티벌 '멍룡이게임 IN 이상한교도소'를 개최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관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도소 세트장(이상한교도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멍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개 서바이벌 △과녁 맞추기 멍중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체험과 반려동물 행동교정·응급처치, 반려동물 용품 전시·판매 등이 운영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대상자별로 다양하게 운영해 큰 호평을 얻었다. 한 반려동물 동반 참가자는 "겨울철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거리가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반려동물과 뛰어노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며 "익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함열역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열읍 이전 신축을 위한 부지 교환을 추진하고, 기존 함열역 부지에 교통연계시설을 조성해 북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함열역은 호남선의 보통역으로 1912년 영업을 시작해 1975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무궁화호가 하루 20여 회 정차하고 연간 약 7만 3,670명이 이용하는 익산의 역사(歷史)가 깃든 역이나, 50년 가까운 세월을 보내며 노후한 시설과 낮은 접근성으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2021년 국토교통부의 노후역사 개선사업 대상시설로 선정됐으며,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함열역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함열역 신축과 관련해 철도교통 이용 접근성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토지교환을 통한 역사 이전 신축 협의를 진행해 왔다. 2021년 함열역 신축부지 이전 변경을 요구하고, 지난해 함열중앙로 삼거리 일대의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철도공사 측에 통보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하고,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익산안심이앱 △인공지능(AI)기반 고속 영상 검색 △지능형 선별 관제 등 첨단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5억 6,000만 원과 시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안심이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위급상황을 알리면 현재 위치가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심비상벨, 지구대, 안심택배함 등 안심시설물의 위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기반 고속 영상 검색 시스템'은 인상착의와 사진 등의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의 이동 경로와 위치를 실시간에 가깝게 추적할 수 있다. 이에 치매환자나 아동 실종 시 신속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에서 주관한 ‘2024년 제3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12월 1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문화 · 예술 ·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군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연 3회 중 3회 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청소년과 소속 이승재 사회복무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승재 사회복무요원은 무대 시설 점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지원, 참가자 안내 등 행사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현장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행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평소에도 행정 업무 보조와 시설 점검 등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11월 15일에 개최된 ‘고성군 청소년 스위치 ON 야시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콜팝 부스를 운영, 먹거리 부스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조사, 재료 견적 산출, 운영 물품 구매, 청소년들과의 의견 조율 등 부스 운영 전반에 걸쳐 세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2024년 제3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청소년 동아리와 열린강좌 활동을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과 성과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여 청소년들의 친구, 가족, 지역의 다양한 기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더욱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예술단체 비보잉팀 백의와 전문 DJ 캡틴의 초청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거리를 제공했으며, 전 세대가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경 개최된 긴급 간부회의의 후속조치로서 시 본청뿐 아니라 군・구 등 인천시 공공부문 전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지역의 각종 정책들이 흐트러짐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 동절기 상황 관련 소외계층이나 서민들의 삶을 더욱 신경 쓸 것과 위축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내년도 예산도 지금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초에 집중적으로 집행되어 서민 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행정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야 할 문제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민생안정대책 전담 조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14일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얼쑤절쑤 동화 전통놀이 ▲오감만족 동화책요리 ▲재미만점 3D펜 아트 강좌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어린이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오는 1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봉사활동단‘청스파크’가 지난 7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내 22개 시ㆍ군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노력 및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가능성, 동기 및 창의성의 4개 영역의 지표로 평가됐다. 특히 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 우리가 GREEN 행복마을 벽화활동 ▲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 티켓 모금활동 ▲ 청소년 도박예방활동 ▲ 위안부 기림의 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재능을 기부한 사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이수진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꾸준한 열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이 만들어 낸 값진 열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목포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의 우수 대학생들을 초청 해, 목포권 대학 해외 유학생 유치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및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에 맞춰, 미얀마 학생들에게 목포권 대학들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소개하고 향후 국제적인 교류 및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얀마의 몰라민 대학교 학생들이 초청되어, 목포권 대학들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캠퍼스 투어, 유학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권 대학들의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목포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고하도 전망대, 해상데크를 산책했으며 목포근대역사관 1·2관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들의 국제화 전략과 글로벌 인재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한국 내에서의 유학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청사 본관 1층과 구내식당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원터치 버튼 형식으로, 친환경세제를 사용해 1개당 45초 이내로 컵과 빨대, 뚜껑 등을 고온 살균 세척한다. 시는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1회용품 없는 청사’를 목표로 전직원 1회용품 줄이기 실천다짐 서약서 작성, 전부서에 1회용품 줄이기 홍보용 홀더화일 배부, 민원응대용 다회용 컵 제공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향후 직원 만족도 등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년 연말 고향사랑기부는 목포랑'이벤트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목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30명을 선정하며,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해 목포를 선택한 기부자들에게 참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시는 이 밖에도 평소 기부자들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 개발에 힘써 왔다. 현재 홍어, 김, 낙지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과 함께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을 포함한 90여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다양한 답례품, 추가 경품까지 더욱 풍성한 혜택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10만원 초과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액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