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강동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 중 하나이며,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성내·해공·강일·암사·천호·둔촌)에서는 공통 행사로 ‘씨앗을 대출해드립니다’를 운영한다. 이는 행사 주제와 관련된 단어가 책 제목이나 소재에 포함된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 꾸러미(키트)를 증정하는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내도서관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해공도서관에서는 게임 플랫폼 ZEP를 활용한 메타버스 퀴즈쇼 ‘메타버스 도서관 사지선다 퀴즈가 열린다. 강일도서관은 오일 파스텔의 색감과 질감을 활용한 ‘오일파스텔 드로잉’ 체험을 마련했고, 암사도서관은 한이준 도슨트를 초청해 인상주의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Art 人 Libr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오픈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개장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오픈런)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는 동부수도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는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복합시설로, 오는 4월 1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만큼, 구는 개장 초기 교통혼잡 및 안전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총 20명 이상의 구 간부와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SH공사, JK미래, 이케아, KTS엔지니어링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혼잡 대응방안 및 다중운집인파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임시주차장과 버스정류장, 고덕비즈밸리 일대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한 이후에, 이곳을 찾는 대규모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을 예상해 지난해 5월부터 교통대책 전담반(TF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렴 주간 동안에는 청내 방송을 통한 청렴 메시지 송출, 청렴 관련 보도와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이슈 게시, 청렴 퀴즈 참여 등 직원들이 스스로 다양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강동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청내 아침 방송을 통해 청렴 메시지와 청렴 음악(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부패‧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내 게시판에 올려진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 사례 및 관련 기사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부서별 자율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반부패 제도 관련 콘텐츠(카드 뉴스, 영상)를 게시하고, 직원들은 이를 활용하여 청렴 관련 규정을 학습한다. 특히, 게시된 청렴 콘텐츠와 연계하여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퀴즈를 통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분기별 구청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 강일보건지소는 강일권역의 지역주민과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영 체계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강일보건지소는 기존 주 1회 운영하던 ‘이동 금연 클리닉 사업’을 주 5회로 확대한다. 강일보건지소 2층 아이맘센터 금연상담실에서 매주 월~금요일 9시~18시 상시 운영되며, 지역주민과 인근 직장인 중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방문해 전문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대상 액상형 전자담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하교 후 금연 클리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 검진사업 ‘건강한 치아 만들기’도 기존 월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된다.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마다 강일보건지소 2층 아이맘센터 구강실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6세 이상), 올바른 칫솔질 상담 등 구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강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영양플러스 사업’은 2025년 2월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8개 초‧중‧고교 2,603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코딩 교실’, ‘메타버스(제페토)’, ‘MBL 창의융합실험’, ‘문화 예술 체험 교실’, ‘사고력 증진 교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로봇 진로체험’,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8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코딩교실’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실습할 수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코딩 로봇인 ‘핑퐁로봇’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의 코딩 학습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과정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나만의 가상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축해볼 수 있다. 첨단 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MBL창의융합실험’은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의적인 표현과 소통 능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화 예술 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113개소, 미용업 1,535개소 총 1,64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분야로 나뉘며, 업종별 22개에서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기고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며,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며, 강동구청과 강동구보건소 누리집에도 6개월간 게시된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이 향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우수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상팡팡’은 서울시에서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진로직업체험센터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신산업분야에 대한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가 정신과 미래 산업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연간 5만 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도운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VR미래직업체험, 스포츠 직업체험, 전환기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미래교육박람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등에서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상팡팡’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디지털기술 등의 신산업 진로체험을 운영해 진로교육 혁신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4월부터 공공 실내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중 프로그램 ‘꿈꾸는 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꿈꾸는 놀이학교’는 놀이와 학습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아이맘 강동 7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진행하는 ‘꿈꾸는 하루’는 영유아 통합 발달을 지원하는 일일 강좌 형식으로 운영된다. 천호2동점과 길동점에서는 영아의 인지, 사회성, 정서 발달을 돕는 ‘유리드믹스’와 ‘리틀스뮤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감 발달을 자극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고덕2동점과 상일2동점, 성내1동점, 암사1동점, 상일2동2호점 서울형 키즈카페에서는 동화 음악 퍼포먼스, 유아 난타, 유아 발레, 요리 교실, 놀이 영어 등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매월 주제를 달리한 ‘꿈꾸는 놀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한강으로 바로 넘어가는 산책길인 ‘암사초록길’이 4월 4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됐던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덮개 보행길이다. 강동구에서 진입도로(폭 5m, 길이 272m)를 조성하고 서울시(미래한강본부)에서 상부녹지(규모 6,300㎡) 및 산책로의 조성을 완료하면서 이달 4일 주민들에게 개통이 결정됐다.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은 자전거나 도보로 올림픽대로 위를 건너 광나루 한강공원까지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암사초록길은 단절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유적지와 한강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는 것은 물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림픽대로 위에 조성된 상부 공원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황금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2013년 잠정 중단됐다가, 강동구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7년 만에 재추진된 만큼 강동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기도 하다. 구는 이번 암사초록길의 개통으로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강동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이어온 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봄이 오면 많은 이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총 5번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예정 일자는 4월 19일, 5월 17일, 6월 21일, 9월 20일, 10월 25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마당, 관내 단체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기관 등도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민 판매마당에서는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 집에서 사용하던 재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담장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마련하는 ‘2025년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은 노후 주택의 담장과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장을 마련함으로써 주차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2,277개소에 4,064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26개소 70면 이상을 추가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및 나대지 등이다. 일반형 주차구획(2.5x5.0m) 또는 평형 주차구획(2.0x6.0m) 크기의 공간이 확보되면 공사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단독 · 다가구 ·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주차면 1면당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추가 조성 시 면당 200만 원씩,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근린생활시설은 야간에 거주자 또는 인근 주민과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아파트는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하며, 부대시설과 복리시설의 2분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감동가득, 강동가든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나무심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이번 릴레이 행사로 5곳의 장소에서 주민 총 170여 명과 총 3,200여 주(본)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는다. 앞서 구는 3월 27일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86)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600본의 허브를 함께 심으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구는 4월 4일 신암중학교 옆 가로숲(암사동 529-2)과 수풀공원(상일동 517-1)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8일과 9일에는 고덕천 수변공원(상일동 703), 찬솔공원(고덕동 695)에서 각각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강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도심속 정원을 함께 조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녹지공간 확대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의 적기 준공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해 수시로 현안을 점검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사업(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은 지하철 8호선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천호동 423-76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535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되며, 2026년 1월 준공(예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올림픽파크포레온) 전담반(TF)을 운영해 적기 준공을 이끌어 냈던 경험치를 활용해, 천호3구역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3월 20일에 구청 관계 부서를 비롯해 천호3구역 조합장과 시공자, 기반시설 용역사 등 20여 명과 함께 첫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아파트 및 기반 시설 공사의 진행 현황과 현안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반 시설 공사의 진행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 계획을 수립하고, 조합이 주축이 되어 모든 공사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편의 증진과 법인지방소득세 개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대상이다.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적용 대상)은 납부 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납부기한만 연장, 신고는 반드시 4월말까지)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도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납세지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이다.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하여야 하지만,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로 전자(파일) 신고‧납부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특수 제작된 차량 내 움직이는 지진판에서 지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지진 대피 체험이다. 둘째, 특수 효과를 이용해 화재 연기가 자욱한 곳에서 안전한 대피 방법을 배우는 화재 대피 체험이다. 셋째, 교육용 연기 소화기를 활용해 안전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익히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소화기 체험이다. 마지막으로, 특수 개조된 차량 내에서 차량이 급제동 시 의자가 전도되는 상황을 통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이다. 교통안전 체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강동구는 지난 2024년에도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학생 2,71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