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옥천군청 군수실에서‘2025년 제1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진행했다.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추첨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추첨됐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하여 60명을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첨된 납세자에게 5만 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먼저 추첨 된 군민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 추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공동 주관으로‘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옥천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총사업비 86억여 원, 30개 사업 2,257명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대비 100명이 늘어났고, 사업비 또한 4억 원가량이 증액돼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빈 지회장은“옥천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노인인구가 35.9%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사회이다. 이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100세 시대가 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7일 옥천읍 방문을 끝으로 2025년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5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순방 기간 동안 230여 건의 제안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버스 노선 변경, △마을 도로 및 세천 정비, △인구유입 정책 방안, △규제지역 개선 건의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들이 주요 사항으로 건의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걱정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군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며“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방에 참석한 한 이장은“이전까지는 1년 단위의 전형적인 순방 보고회만을 진행하여 후속 조치 상황에 대해 알기 어려웠는데, 올해부터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장회의마다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68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와 군비를 합쳐 총 1억 5,3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교육부의 주요 사업이며 지난해에도 옥천군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로 12개 과정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2,6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년 연속으로 국비를 확보한 군은 올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심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6개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인데, 교육과정에는 소통을 위한 △문해 및 수어교육, △직업 연계를 위한 직업기초교육,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재난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사업은 최근 심해지는 호우․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점포에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시설물 복구 비용을 지원해 영업 중단으로 생기는 생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소상공인 점포 침수 피해만 10건 이상 발생했다. 이에,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실시할 준비를 마쳤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옥천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해당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재난피해 소상공인으로, 태풍․호우․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시설물과 경영물품 교체 비용을 부가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 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옥천군청 경제과로 구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작년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자영업 점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인‘상반기 정기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4일부터 6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올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4개 강좌(△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가 신설됐으며, 기존에 운영했던 11개의 강좌(△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연필화, △우쿨렐레,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퀼트, △통기타, △프랑스자수)와 함께 총 15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은 강좌당 20명씩이며 선착순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올해는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이 4개 강좌를 신설했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길 바라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2024년 매출액이 68억 원을 돌파하며,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10개 시군, 46개소)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1만 4천여 명의 소비자 회원들이 이용 중이다. 누적 매출액 290억 원,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을 기록했고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받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성장 원동력은 전문적인 생산자 교육과 수시로 행해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한 데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요리 교실과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며“로컬푸드직매장이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최대 20개의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이고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강좌 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강사료와 재료비 일부가 제공된다. 강의 운영은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가 넓어지길 바라며 나아가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행복옥천교육포털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 출신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근형씨(42세, 손근형 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가 3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손근형 원장은 12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라 옥천 고등학교를 졸업(22회)하고 순천향대 의대에 진학한 인재다. 현재 세종시에서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며‘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 등 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손 원장은“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의 따뜻한 품 덕분”이라며, “옥천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옥천군민과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의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은 지역 소멸 위기와 지역 간 재정 격차 심화 현상에 맞닿아 있지만, 올해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옥천군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 살리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였고, 올해부터는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도입으로 군민들은 본인의 농지에 농지 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의 부속시설 또한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의 신고로 설치할 수 있다. 또 쉼터는 일시적인 거주를 위한 가설건축물임으로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인접한 농지에만 설치해야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고, 쉼터 설치 외의 잔여 농지는 농작물 경작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정지역 옥천에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로 심신이 지친 도시민이 농촌 체류 체험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허가과 농산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실업양궁연맹 김택수 회장이 제27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개회식에서 옥천군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양궁연맹 회장인 김 회장이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후, 2023년,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2년 연속 기탁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김 회장은“옥천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 번째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고“또한, 1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양궁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기탁은 옥천군과 체육인이‘상생협력’하며 발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체육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옥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는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가족센터에서‘가족센터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더불어 여성보육팀 및 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가족센터 운영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맞춰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 개발을 발굴하는 등 대체적으로 가족유형과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돌봄서비스, 교육, 상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사랑받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군수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읍면 순방’을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기관단체 방문, 2025년 군정업무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방문 일정은 △10일 안내면, 안남면 △11일 군서면, 군북면 △13일 청산면, 청성면 △14일 동이면과 이원면, △17일 옥천읍 순이다. 또한, 순방 보고회를 1년 단위로 진행했던 군은 주민과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순방 건의사항 검토결과 중간보고회를 열어 후속 조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순방을 통해 각 읍면별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직접 듣고자 한다”며“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직접 면담이 가능한‘열린 군수실’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직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옥천군보건소 정신보건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이란 자살예방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보건소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기관, 민간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통합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및 교육,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옥천농협과 로컬푸드직매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옥천농협은 직매장 시설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수탁받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로컬푸드 직매장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어 매장 수탁을 신청한 5개 단체의 사업능력 및 운영·관리계획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옥천농협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최종 협상을 거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수탁 기간은 금년 3월 1일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매년 1억 원의 민간위탁금이 지원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농협의 전문적인 운영 방식으로 직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부탁드린다”며“이에 못지않게 군 자체적으로도 관내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1만 4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300억 원, 누적 방문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