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주민참여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발굴·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청년, 여성·시니어, 지역개발 등 17개 분야 대상에 선정된 20개 단체(화순군, 해남군, 광주 동구, 광명시, 부산 남구, 논산시 등)가 참석했다. 특히,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국회·정부의 주요 요직 인사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의 남다른 규모와 무게감을 확인해 주었다. 화순군은 복지주민참여 부문에서 ▲전국 최초 자국민 전담 다문회팀 ▲전국 최초 마을주치의 제도 ▲전국 최초 화순사평빨래방 운영을 통해 사업의 주민 참여 제고와 거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국 최초'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전국 최초 자국민 전담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26일 가수 김용임씨를 화순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공정식 작곡가, 화순군청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벽 가는 길’ 뮤직비디오 감상, 위촉패 전달, 홍보대사 위촉 소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용임씨는 1984년 노래 ‘목련’으로 신인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 40년 이상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가요대상·올해의 가수상·트롯 100년 여자 베스트 가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대표곡으로 ‘적벽 가는 길’ · ‘내사랑 그대여’ · ‘사랑의 밧줄’ · ‘부초같은 인생’ 등이 있다. 특히, 화순군의 대표 홍보곡인 ‘적벽 가는 길’은 2023년 ‘화순을 노래하다, 노랫말 공모’에서 당선된 노랫말 가사에 화순 출신 공정식 작곡가의 천재성이 발휘된 곡이 더해져 탄생했다. 내용은 고향 화순에 대한 그리움과 이루지 못한 사랑의 추억을 찾아 적벽을 찾는 이의 감회를 주제로 한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 김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3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5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난타,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가수 공연, 고객감사 경품 추첨 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외부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변화와 혁신을 못 한다면 기회가 위기로 바뀔 수 있다”라며,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경기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하여 서삼석, 전종덕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희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에게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산 편성 협조를 구했다. 주요 사업은 △화순 한국 난(蘭)산업단지 조성비(75억)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비(102억) △백신안전기술 지원센터 지원사업(59억) 등이다. 그동안 구복규 군수는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내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핵심 사업을 적극 설명·건의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은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구복규 군수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 구복규 군수는 “내년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현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방문하여 최종 예산 편성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군 문해한마당’ 행사가 어르신 학습자와 가족, 문해교육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문해 학습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을 뵈니 어머님 생각이 난다"라며, "어르신들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문해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문해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협력해 문해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박용숙 학습자와 정막례 학습자의 시 낭송과 35명 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는 ‘문해왕’ 선발이 진행됐다. 그 중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9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공모에서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 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에 도내 17개 시․군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화순군 등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화순군은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이양면에 2025년부터 4년간 총 320억 원을 투입하여 ▲난초 미래산업 육성센터 ▲유통복합센터 ▲연구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이 한국 춘란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면서 “수입 양난이 100% 점유하고 있는 국내 난 선물 시장을 화순에서 재배한 한국 춘란이 대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난 전시회를 매년 봄·가을에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 4개 도시와 수출협약 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임애지복싱체육관에서 제11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에서 주최하고 화순군복싱협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복싱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신대복싱팀, 중등부는 전일복싱팀, 고등부는 복싱피스트팀, 일반부는 손복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복싱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6일에서 9일까지 임애지복싱체육관에서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과 15일 각각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공직자와의 협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자체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공무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화순군과 담양군,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자치단체별 특색있는 시책과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기 다른 지역의 특성에 맞춰 성공 사례로 정착단계에 있는 담양군의 에코센터, 딜라이트 담양, 광주광역시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화순군 파크골프장, 개미산전망대를 방문했으며,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87홀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화순파크골프장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하며, 스포츠산업의 메카 화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들을 배우고 즐기며, 우리 지역에서도 적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수는 지난 15일 기존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오형렬 화순군의회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임애지 선수와 가족들, 화순군 복싱팀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애지 선수는 화순 출신으로 화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복싱선수의 꿈을 키워나갔으며, 2022년 1월 ‘화순군 복싱팀’ 창단 멤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역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적의 성과를 일구었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의 명예를 드높인 임애지 선수의 위업을 기리고, 화순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개명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우리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복싱의 고장 화순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화순 복싱이 우리나라 복싱을 선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개월 미만 영아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화순군은 14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콧물·눈물·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영유아는 기초 3회(2·4·6개월), 추가 3회(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신부의 경우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군은 특히,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으므로 적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격려했다. 구 군수는 수능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더 멋진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지락 도의원, 류기준 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원, 화순군 학부모 연합회원 등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화순군 수능 시험장 화순고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응원했다. 구복규 군수는 ‘걱정마! 다 잘 될거야’라는 문구가 적힌 손 푯말을 들고 응원 물품을 나눠 주며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고, “학생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남겼다. 화순군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대상자는 483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13일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화순읍 농협창고를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수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쌀값 하락 및 가을철 벼멸구,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출하까지 애쓰신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위로하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6,892톤으로 40kg 기준 172,299포대이며, 지난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 RPC, 능주농협 DSC, 동복농협 DSC에서 산물벼 56,330포대를 매입 완료했다. 일반벼 94,909포대는 지난 8일 이서면 3,546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벼 20,040포대와 일정별로 이달 말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매입 직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7,1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 축소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23년 예산 7,505억 원에서 35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화순군은 이러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운영경비 등도 최소로 편성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농업 발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적인 예산은 적극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6.9%인 1,69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분야 1,2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18억 원 ▲환경 분야 359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34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서태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77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6억 원, 검산소하천 정비사업 22억 원,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이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관단체인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요청으로 11월 12일 군수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 요인, 기관장의 리더십 발휘 요소, 우수사례 추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 오다가 만 원권 지폐 한 장을 주고 일주일을 버티는 오래전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고, 그 결과'화순군 청년 및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치러졌다. 1,000여 분의 난들이 박람회를 아름답게 수놓은 가운데 허점길(한국난보존협회)의 아가씨(중투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애란인의 축하를 받았다. ▲2등 상인 ‘특별 대상’은 배용일(복륜반), 예정원(중투호)이 ▲3등 상인 ‘최우수상’은 조동락(단엽복륜), 서홍열(단엽서반), 김호진(단엽중투)에게 돌아갔다.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난 판매전, 난 경매, 화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선물용 난 예시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전국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창출과 소득화의 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