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으로부터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부산도장은 2020년부터 5년동안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후원해 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입학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비 지원 등에 사용됐다. 최병갑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 선감은“종단의 교리에 따라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동참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상생하는 교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괘법동 꿈자람터, 모라동 사상아기성장터, 주례동 더자람터)에서 동시에 개최하여 영유아를 양육하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누릴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행사는 조병길 구청장 축하를 시작으로 벌룬 매직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산타마을 오감 체험 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됐고 3개소에 총 2,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부모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 속에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가 아이와 부모,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된 듯하여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 국제화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 남성학원과 사상구 국제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2월 말로 現 법인과의 위탁기간이 만료예정임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3년간 사상구 국제화센터를 관리, 운영할 예정이며 캠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IB 월드스쿨 인증 등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와 혁신적인 교육 철학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사상구만의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법인 남성학원과의 협약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하며 교육국제화 특구에 걸맞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뉴빌리지사업)에 선정되어 마중물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주례동 143-2번지(동서대 일원) 이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저층 노후 주거지역에 생활SOC 등 편의시설 조성을 통하여 민간의 주택 신축을 유도하는 전략 계획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례동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주례동 뉴빌리지사업은 마중물 사업으로 ▲ 도심주거 기능강화 ▲ 마을활동 기능강화 ▲ 주택정비 기반마련이라는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3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계획했고 지자체 사업으로 ▲ 뉴빌리지 사업단 운영 ▲ 주택정비 지원 컨설팅 운영 등 4개의 사업을 구성하여 마중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저층 노후 주거지역을 새롭게 변모시켜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사상종합금융센터로부터 조미김 380봉(1백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지현 지점장은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기부 물품이 감소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마켓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실천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해 온 KB국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푸드마켓에 전달 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부 식품,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등을 지역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설 마켓으로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역복지 분야 종합평가에서 ‘모라3동 최우수’,‘사상구 우수’로 구군,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우수 모범사례 발굴·확산과 지역복지 분야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시 구·군 및 205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한 지역복지 분야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0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라3동은 탁월한 복지 행정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보인다. 조병길 구청장은 “한 해동안 우리 구가 구민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친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본다”며“이 수상의 의미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좀 더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기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정책 제안을 발표하기 위한 자리로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이허 앙상블의 식전공연, 분과 최종 정책제안 발표, 활동증명서와 우수활동자 상장 수여, 정책제안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는 4개 분과에서 ▲일자리창업분과 ‘사상구 청년 취업 아카데미’▲주거환경분과 ‘청년 1인 가구 간편식 쿠킹 클래스’▲문화공간분과 ‘사상구 청년 문화강좌 지원 사업’▲복지분과 ‘청년화합 페스티벌 사상연결’이 제안되었으며, 이중 최우수는 주거환경분과, 우수는 문화분과가 차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구청장, 구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경과 발표 및 주민감리단 위촉, 착공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모라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은 ▲모래내 다온플랫폼(마을카페 및 돌봄공간) ▲문화공작소(마을제품 제작·판매, 문화·예술공간) ▲활력UP센터(모라전통시장 활성화 공간) 총 3개소이며 1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래내 다온플랫폼은 2024년 3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역량강화, 안락한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며 “다양한 세대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경민상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는“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병길 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국제인쇄㈜ 정문철 대표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61년 창립된 국제인쇄㈜는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해 있는 인쇄·포장 전문기업으로 유수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지난 2022년에는 저소득 아동 후원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정문철 대표는 “사상구의 미래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정문철 국제인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대표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지난 9일 ‘1사1가구 희망끈잇기’10주년을 기념하여 5년 이상 정기 후원한 20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사1가구 희망끈잇기’사업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상구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협력하여 관내 기업과 아동을 결연·후원 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하여 올해 만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31개 기업과 62명의 아동을 결연하여 연간 67,800,000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이미지시스템(주) 외 7개 후원 기업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5년 이상 변함없이 나눔에 앞장서는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나눔의 가치가 더 많이 전파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 로부터 라면(20개입) 1,600박스, 김치(5kg) 200박스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사랑의 나눔 전달식에는 시·구의원 및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하여 성품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정상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에게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 전달되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가 실시한 2024년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평생교육 추진기반, 평생교육 사업운영, 평생교육 문화확산 등 3개 영역,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연계된 제4차 사상구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평생교육기관(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구 · 동 · 주민강사로 연계되는 3step 시스템 구축 등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했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39개 동아리, 248명)과 평생학습센터별로 평생학습활동가를 배치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운영평가를 밑거름 삼아 보완점을 찾고 추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숨어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더욱 더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 짓고 희망의 새해를 노래하는 송년 음악회를 새로 개관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개최한다. ‘위로’,‘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송년 음악회는 오는 12월 12일, 19일 2회 오후 7시 열린다. 앞서 5일‘청춘’을 주제로 퍼니맥스의 7090 시대별 노래와 춤, 마임 퍼포머의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 아이돌 대가수 박남정이 데뷔곡 ‘아 바람이여’의 화려한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널그리며’로 트레이드 마크인 ‘ㄱㄴ춤’ 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노래와 춤을 선사했고 중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불러와 모두가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는 12일에는 ‘위로’를 주제로 박재화 지휘자가 이끄는 사상구 구립여성합창단이 1부에선 ‘바램’, ‘별’, ‘You raise me up’, 시간에 기대어 등 주옥같은 가요를 들려주고 2부는 ‘나 하나 꽃 피어’, ‘못잊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등 아트 팝 가곡 공연, 3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12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사상의 마을신앙’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부산시 구 단위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매년 특별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사상의 마을신앙’특별전시는 사상 지역 동별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마을제인 당산제를 통해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신앙의 전승과 변화 양상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덕포1동 하강선대 할매 당산제, 덕포2동 상강선대 할배 당산제, 괘법동 할배할매 당산제 등 사상 지역 9개 동에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12개 당산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당산제에 면면히 흐르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당산제는 영남, 호남 지역에서 주로 행해지는 마을제로 다양한 마을신을 모시면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이다. 부산은 급격한 사회변화가 두드러진 도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마을제가 전승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당산제의 현지조사를 기본으로 하여 생생한 민속학적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