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역설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접견실에서 국장단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으로 현 국내 상황은 불안하고 지역 서민경제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장께서는 무엇보다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시는 민생안정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9일 발표한 민생경제 대책을 더욱 치밀하게 시행하고, 약속드린 추가 대책들도 속도감 있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춘천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부각했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차분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안을 흔들림 없는 추진을 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적극적으로 연말·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춘천시는 여러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춘천시 영상지원센터 성과발표회가 13일 오후 5시 CGV 춘천 3층 3관에서 열린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올해 춘천시 영상산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5년 춘천시 영상산업의 중점 전략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다. 성과발표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허명행 감독, 지역 영화산업 종사자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년 춘천시 영상산업 성과 발표와 함께 2025년 로케이션 라인업 발표회, 춘천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확대 특강, 춘천 영상인 및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허명행 감독이 무술감독으로서의 경험과 춘천에서 촬영했던 ‘범죄도시4’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도시 춘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강의할 예정이다. 성과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올해 춘천시영상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단편영화 5편을 상영한다. 한편 올해 춘천시는 영화, 드라마 등 총 41개 작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처리에 따라 역대 최대의 국비 5,45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신규 사업 42건, 계속 사업 39건, 연례 반복 사업 350건이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보건소 이전신축 ▲용산정수장 현대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소양강댐 걷기길 조성 사업 ▲공지천일원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춘천시는 내년도 상반기 정부 추경 시, 춘천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5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확보 목표 5,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호의원 모두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국비 확보에 유리한 여건이었고, 과정 또한 순조로워 이런 노력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내년도 정부 추경 시, 추가적인 국비 확보로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연초 세종정부청사 방문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빠른 속도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하나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발행 상품권은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2025년 2월 28일로 설정했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공고도 오는 12월 27일부터 하기로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 기간을 앞당기면서 이르면 내년 1월 2일부터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사업도 연말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 발행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과 31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예비비를 투입해 춘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시민 안정과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 등 경제 불안 요소 가중에 따른 조치다.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을 빠르게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소비자 보호·시장교란 예방 관리 강화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긴급 지원 확대 ▲2025년 민생 지원 사업 조기 집행 준비다. 먼저 춘천시는 예비비 5억 원을 들여 춘천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기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가 발행한 춘천사랑상품권의 소비기한을 내년 2월까지 제한해 연말 연초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지방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회동을 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을 다짐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춘천시의회 김진호 국회의장실을 찾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도 함께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와 춘천시의회가 협력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혼란스러운 정국이지만 서로 협력한다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세계태권도연맹(WT) 이전 건립 본부와 관련한 춘천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의회에서 춘천시 직원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지난 3일 춘천시장님을 만나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의 목표가 '시민의 행복‘으로 같고, 이를 위해 협치할 것에 다시 한번 마음을 함께 했다”라며 “그 이후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임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의결까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계엄 사태가 발생하며 전국이 매우 혼란한 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전 9시 10분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시 국장단과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시작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외계층 위로 방문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먼저 이달 중 자비의 집과 한삶밥집에서 무료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현장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세 이상 어르신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11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나눔자선음악회 재능기부에 참석해 직접 공연을 펼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로 함께 살아가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접견실에서 낙석 사고 현장을 수습한 시민 영웅인 (합)콜로세움조경 김주원 현장소장과 조혜진 차장, 정주헌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국도46호선을 지나가던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은 낙석 현장을 최초로 목격했다. 당시 약 150톤에 달하는 낙석이 쏟아져 도로를 가로막은 데다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80㎞ 속도로 달리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 2명은 위험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차량을 유도했다. 이들의 정확한 판단 덕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특히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현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즉시 현장으로 투입하여 도로를 가로막은 낙석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1차로를 확보해 극심한 정체를 풀어냈다.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은 했음에도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자마자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 민생경제 점검의 하나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춘천 지역 대표 바이오기업인 바디텍메드를 방문한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관련 세계 시장 및 기업 활동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귀국 후 곧바로 춘천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경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태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베트남과 태국 출장을 취소한 후 긴급 귀국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베트남으로 출장을 떠난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오전 9시 20분(베트남 현지 시각)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해외 출장은 춘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달랏시와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태국 방콕시에서 태국 체육청과 태국태권도협회 방문을 통해 2025년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홍보와 참가를 안내하는 등 태권도 외교를 펼칠 계획이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안이 담긴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극적으로 수정 가결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해외 출장에 올랐지만,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따라 귀국을 결정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달랏시와 춘천시의 소중한 우정을 기념하며, 자매결연 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교류를 하는 자리였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귀국하게 돼 매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국제태권도시 춘천시와 태국 방콕시와 태권도 교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전격 회동 이후 지난 2일 중단됐던 춘천시의회 본회의가 3일 오후 2시 30분 정상 개최됐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심의, 수정 가결됐다. 이번 만남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사업 등으로 불거진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면담 요청을 수락하면서 면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자리에서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춘천시와 시의회의 목표가 같으며, 이는 ‘시민의 행복’이다. 앞으로 소통을 잘하면 원활히 풀려나갈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있는 의회 특성을 고려해 의장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2년 6개월 만에 처음 접견실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오늘과 같은 의장님의 통 큰 행보를 앞으로도 보여달라며, 의회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 기간 춘천시는 ▲수송 ▲산업 ▲생활 분야를 주요 축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송 분야에서는 관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통행량 많은 지점을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한다. 특히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적발시 과태료는 10만 원이다. 춘천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만큼 5등급 차량 운행 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해 대기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의 불법 배출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등에 대한 특별점검, 불법소각 차단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