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문현주 교수를 초빙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시온빌 김정미 사무국장 주재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018년 12월 출범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2,5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춘돌보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공직자 국외 자율 연수 결과와 ChatGPT 업무 활용사례 공유, 시장 당부말씀,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노인장기요양제도·국가공간정보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2024년 곱들락 한 집 선정자 5명에는 상패를 수여했다. 양철선 제주시 통장협의회 회장이 지방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노인복지사업 등 보건복지 증진에 힘쓴 효사랑 사무국장 고명진 씨와 나눔요양원 시설장 김옥순 씨가 받았다. 국가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제주시 종합민원실 오승철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 및 강원권 농·축협을 방문하여 제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생산지-소비지 직거래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1일~ 23일(3일간) 경기 및 충청권 소비지 농협(6개소)에 이어, 제주시와 제주농협조합공동법인이 함께 경기·강원권 소비지 농협(7개소)을 방문하여 제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도외 소비지의 농·축협과 협력하여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논의하고, 제주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의 청정환경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9일 에프씨지 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제주자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더욱 촘촘히 복지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8일 아젠토피오레에서 각 마을 회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각 마을의 리더들이 함께 마을 공동체 및 마을사업 활성화 방안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한경찬 강사를 초빙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상호 교류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면서, “기초자체단체 설치에 대비하여 각 마을에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도 마을의 화합과 성장,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마을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시의 변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9일 이도2동 꿈드림 세탁방에서 제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Dream’개소식을 개최했다. ‘꿈Dream’사업단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접 사업을 수행할 제주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세탁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먹거리 매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꿈드림 사업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취약계층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수혜자분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복지의 선순환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7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후원 제주개발공사, 그랜드하얏트 제주, 제주시 농협)에 참석해 제주4·3 유족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4·3 유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전달을 통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와 함께 정성껏 김장을 담궜다. 김효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부녀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부녀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김장 나눔은 우리 공동체가 서로를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전통이다”라며, “특히, 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녀회 여러분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4·3유족 및 제주시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27일 도의회 예산심사 시 사업의 명분과 명확한 논리를 펼쳐 2025년도 필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6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도의회 예산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예결위 심사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명확한 논리와 사업의 타당성을 가지고 대응하여 삭감된 예산을 복원하고, 핵심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에 따른 피해는 분야를 막론하여 발생하는 만큼 상황 관리체계 및 협업체계 등 정비, 단계별 인력·자원 투입계획 마련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관점의 대응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방치 폐기물에 대한 현황 조사도 꼼꼼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는 물론 향후 활용 방안을 수립해 시설물 유휴화를 방지하고, 공한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제4차 회의에서 위임된 사항인 부위원장 선출, 전문위원회 구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이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3차 수정 및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3차 수정은 올해 있었던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하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은 신규‧폐지‧변경 사업을 포함한 총 43개의 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한편,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은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매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50만 제주시민이 공감하는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5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가졌다. 매달 한 차례 시민들과의 폭넓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동려학교, 청년센터에 이어 3번째 방문이다. 이날 오전 제주대학교를 찾은 김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키오스크에서 식권을 구매하여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아울러 이른 아침시간부터 청년들을 위해 묵묵히 아침밥을 준비해 주고 있는 조리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을 대학생들과 진솔하게 나누며, 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학생은 “제주대학교는 지리적 특성상 폭설이 오면 차량통행이 어렵다”면서, 도로열선 설치 등 제설 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겨울철 학생들의 등하교 시 불편이 없도록 제설차량을 우선 배치하고,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열선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2일 조천읍 신촌리 기후대응도시숲(신촌~회천)에서 조천중학교 학생들과 '꿈트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지역 학생들이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천중학교 학생 74명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한라생태숲에서 지원한 제주왕벚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과 친숙해지고,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후대응도시숲(신촌~회천)은 지난 6월부터 총사업비 23억 8,200만 원을 투입해 팽나무 등 31종 3만 3,520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을 만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0일 제주중앙고등학교 다목적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인생 일대기를 풀어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제주중앙고등학교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 모교 제주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한 김 시장은 인생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김 시장은 자신의 학창 시절과 농업운동가, 의정활동, 농업인의 삶, 그리고 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특히,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꾀를 부리기보다는 하루하루 정직하게 살다보면 훗날 반드시 좋은 기회가 생긴다”며, 성실한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세상에 태어날 때 한 가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며 내가 남보다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연구하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면서, 다소 시험성적이 떨어져도 실망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9일 제주시 새활용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수탁기관인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새활용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완근 시장은 기획전시실, 공동작업장, 새활용 제품 전시실 등 새활용센터 시설현황과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입주기업 관계자들과도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활성화 및 산업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난 6월 5일 개관했으며, 다양한 새활용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지원 등으로 순환경제 실천 및 새활용 문화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양한 소재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제주시 새활용센터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거점시설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4일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모터보트 선장 실종사고에 대한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수색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4일 16시 37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18톤) 선장이 수중 스크루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하여 실종됐다. 이에 따라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제주해양경찰서 세화출장소를 방문해 사건경위 등을 보고받고 수색상황 및 향후 계획들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해상 사고가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고 전하면서, “실종자 수색에 노력해 주고 있는 해경과 관공서, 민간에게 감사드리며, 제주시에서도 수색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종사고가 발생 이후 15일부터 현재까지 3일간, 해상수색에는 해경 및 민간함선 14척, 항공기 2대와 수중구조대 18명, 육상수색에는 민·관·경·소방 200여 명이 투입돼 집중 수색을 펼치면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수색지원현황은 15일~17일(3일간) 누계치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4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안올레 3코스 개장을 기념하고, 원도심 자연환경, 문화, 역사를 잇는 성안올레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16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안올레 3코스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동안 3코스 걷기, 해설사 동반 도보 투어, 반려견 동반 코스 걷기,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성안올레 1코스와 2코스 구간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성안올레길은 원도심의 정취를 간직하고 시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곳곳에 묻혀있는 구간이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걸으면서 우리 제주시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