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열고 각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경기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이하 실·국·소장과 민생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신속집행 ▲대민서비스의 안정적 수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구는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민생안정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총괄반, 행정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 취약계층관리반 등 5개반을 편성했고 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가적 위기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신속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41가구 12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드림 무비데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킹-무파사” 관람했으며 팝콘과 음료도 제공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관람한 보호자는“이렇게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좋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통영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연말을 맞아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아동양육시설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30여 명은 지난 22일 통영국제음악당의 2024년 마지막 공연인'필하모닉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관람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시설 입소아동과 종사자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선물같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필하모닉스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팝, 재즈, 샹송, 영화음악, 민속음악 등을 독창적으로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헝가리 벌카니 지역의 크리스마스 음악 ‘주테 두네’와 ‘헝가리의 크리스마스 차르다시 춤’, 발트지역의 크리스마스 음악‘아르 라이비누 엘라도시’등 다양한 재즈 및 영화음악을 편곡해 유쾌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통영국제음악당의 아름다움에 눈이 즐거웠고 틀에 박힌 클래식 음악이 아닌 색다른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귀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종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공연관람을 하니 정말 크리스마스선물 같다”며 “이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중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10,03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7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종덕 정읍시청 세정과 세입관리팀장이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또 한 번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 팀장은 수상으로 받은 상금 72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된 그의 선행 중 여섯 번째로, 각종 공모전이나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빠짐없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덕 팀장은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 세대가 꿈을 실현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박종덕 팀장의 꾸준한 기탁은 지역 인재들에게 큰 감동과 힘이 되고 있다”며 그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로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 시는 지난 23일 정읍지역자활센터, 정읍애육원,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 등 6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정읍시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자활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자활사업 추진 실적과 종료 예정인 자활사업단에 대한 심의, 2025년도 자활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 사업단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자활사업단의 유형 변경(사회서비스형 → 시장진입형)을 포함한 실질적 변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올해 시는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26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3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근로 참여자 126명에게 기술 습득과 기초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많은 참여자가 취업과 창업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하며 자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자활사업 예산을 27억 7700만원으로 약 1억원 증액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확장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자활사업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관광 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부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읍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달력은 정읍 관광 명소의 매력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표현해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벽걸이형 2200부와 탁상형 2500부로 나뉘어 제작된 달력은 정읍의 관광 안내소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달력에는 매달 정읍의 계절별 명소를 일러스트로 담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읍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1월 내장산 우화정 설경 ▲2월 쌍화차거리 ▲3월 김명관 고택의 봄 풍경 ▲4월 정읍천 벚꽃길 ▲5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6월 월영습지와 솔티숲 ▲7월 피향정 ▲8월 정읍천 미로분수 ▲9월 내장산 문화광장 ▲10월 구절초 지방정원 ▲11월 내장산 단풍 ▲12월 만석보 쉼터 일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명관 고택의 3월 모습은 매년 봄 탐스럽게 피어나는 영산홍이 만개한 화사한 고택 풍경을 담았고, 6월에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탐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초록의 에너지를 전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정읍사랑상품권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발행액 600억원보다 20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내년에는 발행 방식을 기존의 분기별 발행에서 월별 발행으로 변경해 매월 60억원씩 꾸준히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둔 1월과 9월에는 각각 100억원씩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인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제한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으로 설정됐다. 다만, 1월과 9월에 발행되는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은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내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1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큰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오! 해피데이’를 주제로 2024년을 마무리하며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충청남도와 서천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KYDO)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연주회는 윌리엄텔 서곡으로 시작해 마림바 연주자 김보람과 하지율 학생의 협연,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와 맘마미아의 OST 연주로 이어졌다. 또한 서천초등학교 ‘빛나는 우쿠렐레’와 장항초등학교 ‘꿈빛아모이퓨전오케스트라’ 단체가 참여해 약 130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모두 서천 출신으로, 베이스 박성준, 소프라노 안하영, 뮤지컬 배우 김영재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협연해 본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정남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값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서천군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차 직무역량 강화교육과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구직 능력 향상을 목표로 노유정 강사(에듀코칭코리아 대표)를 초빙해 자기소개와 면접 스킬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해단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참여자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임향이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자립 상담, 취업 알선 및 연계 등을 통해 미취업 장애인들이 민간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 보건소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찾아가는 영양 관리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 6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영양 불량 위험 최소화를 목표로 했다. 영양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영양지수 평가 ▲맞춤형 영양 교육과 상담 ▲영양식 제공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사전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26가구에 대해 추가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식습관 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격려 활동도 병행했다. 영양 교육은 ▲균형 잡힌 식사법 ▲질환별 식사 관리 ▲나트륨과 당류 섭취 줄이기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간편 조리 밀키트와 식자재 꾸러미를 지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난 23일 미사호수공원 산책로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미사호수공원 산책로 주변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에 대한 영업주와 방문객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참여했으며, ‘내 점포 앞 치우기’ 거리 홍보와 직접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위생환경 정화를 위해 활동했다. 또한, 영업주에게 겨울철 대설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며 노면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관내 음식점에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3일 미사노인복지관 부지(미사강변대로 100)에서 ‘하남시 어린이회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미사노인복지관 부지면적 5,269㎡ 중 부지면적 1,225㎡에 연면적 4,452.9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증축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공공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며, 놀이체험실과 옥상 야외풋살장 등 복합적인 놀이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주도적 신체발달, 정서함양, 창의성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어린이 전용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단계로 미사노인복지관 1층 전체를 어린이 전용시설로 꾸며 내년 1월 개관할 계획”이라면서 “이어 2단계로 어린이회관을 건립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2026년 어린이회관을 준공한 후 사전준비를 거쳐 같은 해 개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제3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상오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가 자치경찰 홍보와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 뒤 “특히 범죄예방관리 구역 점검,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의 비전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활동 성과 영상 시청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 의원은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