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 도기옥)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부산교육역사관 전시를 통해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연계한 체험을 비롯해 청소년 역사 특강, 학습형 늘봄, 가족 단위 프로그램 등 역사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건축물로 그리는 역사 이야기’, ‘영상으로 만드는 타임캡슐’, ‘나도 써볼까? 역사 소설가 입문하기’ 등 역사와 진로 체험이 연계된 강좌와 ‘어서 와, 서당은 처음이지?’, ‘피란수도 부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족사 기록 프로젝트’ 등 시대별 역사와 기록을 주제로 하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우리 고장 역사 여행’, ‘즐거운 공작(1956년)’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강의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노사 공동 활동의 하나로 독거노인 500여 명 대상 ‘사랑의 연말 한 상 나눔 – 독거노인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과 송언용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노동조합 관계자 40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역할을 분담한 후, 설거지·배식·배달 등 활동에 나섰다. 송언용 위원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조합원들과 시교육청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더 많은 나눔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 공동 활동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박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아르피나 등지에서 일본·베트남 한국어 교과 채택학교 학생 80명과 한국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컬(Glocal) 한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 한글과 부산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잠재적 유학수요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적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오사카·하노이 한국교육원에서 추천받은 외국 학생들과 글로벌 청소년 교류 봉사단 등 한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국 학생들이 입국하는 17일에는 ‘울려라! 한글 골든벨’, ‘대형 윷놀이’ 등 한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한글 체험의 날’은 참가 학생들이 한데 어울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한국-일본’·‘한국-베트남’으로 학생들이 팀을 꾸려 레크리에이션, 팀 게임(한국어 퀴즈) 등 활동을 함께한다. 이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각종 부스 체험과 K-POP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5일 새벽 서부경남내륙 강설에 따른 도로 제설 현장을 확인하고, 함양군과 거창군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해 거창군 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 1,374톤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대를 배치하고, 거창지역에 자동염수분사 장치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에는 제설제 1,841톤, 제설 장비 11대를 배치하고 함양 지역에 염수분사장치 7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실질적인 도로 제설 대책 추진을 위한 제설 자재 비축현황, 제설 장비 관리상태와 염수 제조 과정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점검했다. 함양군 지방도1024호 오도재와 거창군 국지도37호선 남령재의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대처 상황을 살펴봤다. 앞서 도는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15일 전 시군에 알렸다. 지난 5일에는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제설훈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12월 13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외국인 자영업자 신용보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제법 상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심미경 의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금이 2022년 10억 4천만 원에서 2023년 36억 3천만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외국인 대위변제 회수율이 13.2%로 내국인보다 현저히 낮고 이로 인한 재정 손실을 서울시민이 메꾸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관리 부재를 비판했다. 외국인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보증은 외국인 업주의 국내 자산 부족, 거주지 불안정, 출국 후 잠적 등으로 인해 채권 회수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심 의원은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 서울시가 오랫동안 이 문제에 눈감은 탓에 상대적으로 내국인 자영업자의 경쟁력 약화와 자국민의 세금부담만 늘려온 꼴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심 의원은 국제법의 상호주의 원칙을 언급하며, “외국인에 대한 금융 혜택과 보증 지원은 상대국에서도 한국 국민에게 동등하게 제공될 때 공정하다”고 주장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김포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이 지난 13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논의에 발맞춰 김포공항 주변 개발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진혁 의원이 지난 10월 대표 발의한 것이다. 건의안에는 ▲ICAO가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고도제한 완화를 적극 검토할 것, ▲국회와 정부가 기준 개정 추진 동향을 파악해 국내에 조기 적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 ▲서울시가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해 고도제한 완화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진혁 의원은 이번 건의안 통과에 대해 “김포공항 주변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고도제한 문제를 넘어 서남권 경제 거점 조성이라는 더 큰 비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건의안 의결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2월 13일에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에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에 앞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서울 영등포구 대방유치원 단설 취소건’에 대해 반대토론을 진행했으며, 결국 지역주민들의 염원대로 부결을 이끌어 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2020년부터 추진중인 대방단설유치원의 취소건이 포함되어 있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8월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영등포구 신길유치원 설치를 심의하면서, 지역아동수 감소, 유치원간 거리 인접성의 이유로 이미 3월에 통과된 대방단설 유치원의 취소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에 교육청은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방단설유치원의 취소건을 안건에 포함했다. 도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대방유치원의 설립위치인 신길7동은 남부8권역중 0~4세 아동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두개의 유치원의 직선거리는 1㎞이나 실제 도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3일 제32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의 과도한 종이 자료 낭비 문제를 지적하며 자료집 배포 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는 매일 밤 사람의 손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양의 폐지가 버려지고 있다"며 "한 번도 보지 않고 버려지는 두꺼운 자료집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는 디지털로 대부분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음에도, 모든 의원에게 일률적으로 종이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며 "이는 심각한 자원 낭비이자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종이 자료집을 신청한 의원에게만 인쇄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신청자에 한해 자료집을 제작·배포하기만 해도 상당한 자원 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시의회에서만 얼마나 많은 자료집과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버려졌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는 서울시가 탄소 절감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 바로 이런 자원 낭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 상황을 반영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누리도록 공무원이 나서 정책을 업그레이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16일 발표했다. 올해 최우수 민원개선 사례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조기폐차 지원기준 변경 및 절차 간소화(대기정책과)’다. 그동안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금은 복잡한 신청서류와 선착순 지급으로 대부분 중고차 매매업체가 혜택을 받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 의견과 약자동행 시정철학을 반영해 주무부처인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차량 운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는 것으로 지원기준을 전면 개편했다. 보조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해 시민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지원금의 상당부분을 수령했던 중고차 매매법인의 지원금 신청이 전년 113억에서 올해 13억으로 90%가량 감소했고, 취약계층 수혜율은 전년 대비 11% 가량 늘었다. 아울러 환경부, 16개 광역 시‧도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8월 환경부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전국으로 제도를 확산하는 성과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회장 : 정충기)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기존 예방 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와 지하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반침하의 사전예방 대책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2개의 세션을 나눠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및 해소방안'과 '지반침하 안전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먼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한강공원에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이는 시민들이 공원 내 위치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한강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으며, 방문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서울시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지난 4월부터 ‘한강공원 도로명 부여’를 위한 기초조사와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 방안을 준비해왔다. 대상 공원은 총 11곳이며, 전체 길이는 약 73㎞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강서한강공원(7㎞) △양화한강공원(5.9㎞) △여의도한강공원(4.5㎞) △반포한강공원(5.9㎞) △잠원한강공원(5.4㎞) △잠실한강공원(4.6㎞) △광나루한강공원(10.1㎞) △이촌한강공원(9.3㎞) △뚝섬한강공원(10.3㎞) △망원한강공원(6.1㎞) △난지한강공원(3.3㎞) 이다. 강서한강공원은 11월 27일 강서구청에서 ‘강서한강공원길’로 도로명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망원과 난지한강공원은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후된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신체‧정신건강을 돕는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서울형 액티브 디자인사업 2탄 ‘성수1플레이파크’가 문을 연다. 공식 개장일은 16일이다. 서울형 액티브 디자인 사업은 도심 내 유휴·노후공간을 시민과 운동약자 등의 자연스러운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일상 활력과 재미,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호는 지난 4월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 휠체어와 스케이트 등 바퀴 달린 것들을 수준별로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여의롤장’이다. 시는 지난해 6월 20일,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 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서울 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 정책 중 하나로 액티브 디자인(건강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성수1플레이파크(성동구 성수동 1가 479-4)’는 놀이공간’(놀이터), ‘운동공간’(운동장), ‘휴게공간’(공원)으로 구성된 이름 그대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지, 너울형 언덕, 구릉으로 구성된 비정형적인 바닥 공간은 창의적인 놀이와 움직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가 도심 속 ‘한평’ 공간을 활용한 야외 조각전 '한평조각미술관' 2차 프로젝트를 오는 2025년 3월 31일(월)까지 펼친다. 이번 야외 조각전은 ▲세종문화회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광화문광장 ▲노들섬 등 서울시 랜드마크를 비롯해 자치구로 전시 범위를 확대해 ▲구로미래도서관 ▲서울연극창작센터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까지 총 7곳에서 진행한다. '한평조각미술관'은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야외조각전이다. 시 곳곳 ‘한 평’의 공간을 활용해 열린 조각전시를 펼친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공간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일상적인 동선 속에서도 품격 높은 조각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예술적 상상력 발휘의 장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 4개월간 5곳에서 5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1차 프로젝트’ 결과, 시민과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며, 그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여 생각의 장을 마련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강진군민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결제 때 즉시 적용되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16일부터 23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24일부터 25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 적용 방법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 쿠폰 적용’을 누르면 된다. 한정 수량에 한해서 이벤트 기간 내내 1인당 매일 1회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 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앱 내 결제 때 강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상품권 구입 때 10%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방법은 ‘주문하기’에서 ‘결제 수단’에서 ‘강진사랑상품권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2024년에 선보였던 다양한 할인이벤트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올 1월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 과정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11일 충청남도교육청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교육을 마무리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애민과 청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산청렴교육은 2011년 시작, 다산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2개 정규과정과 다산체험 청렴교육 1개 정규과정, 다산가족캠프 1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강진군의 우수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강진 청렴·정책교육이 신설돼 총 5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정규과정은 2박 3일 동안 다산‧청렴‧소명강의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은 연수원에서 1인 1실 숙박,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푸소 농가에서 2인 1실 숙박으로 진행됐다. 수시 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강진 청렴·정책교육의 경우 프로그램 구성은 정규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모집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기관 간의 협의를 통해 교육 시기와 일정이 확정된다.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