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2025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일정을 26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했다. 안내문에는 올해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직종과 시험 일정 등이 담겼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7개 직종에 총 300여 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7일~19일까지 3일간 하고, 1차 필기시험은 4월 26일, 면접시험은 5월 31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6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지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추후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는 오는 3월 5일 안내할 예정”이라며 “직종별 채용인원, 자격요건 및 세부 일정 등 구체적 내용이 포함되니 교육공무직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고충 해소와 건강한 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6,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직무 스트레스와 개인적 정서문제,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을 전문 상담(치료)기관과 함께 심리적 안정 도모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상담 및 치료기관을 11개 확대해 42개 상담기관과 24개 치료기관 등 총 66개 기관과 함께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상담·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치료) 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시간에 기관을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의 경우 구성원 간 갈등 조정이 필요한 그룹이 본청 노사협력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 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전국 679개 기관(중앙 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개, 공기업·준정부 87개, 지방공기업 46개, 기타공공기관 240개, 시·도교육청 17개)을 대상으로 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이 실태점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평가 분야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의 영역과 20개의 지표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나누어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100점 만점 중 공공데이터 제공 92.56점, 데이터기반행정 90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의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활용 역량 강화 연수 및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을 통한 정책활용으로 데이터 기반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업무 담당자들이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국제교육 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2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한국교육원의 이용욱 원장과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했다.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사업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전북 지역 학생들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의 학생 및 교원이 언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과 시애틀 한국교육원은 이날 △국제교류 사업 운영 방향 △양 기관 협력 구축 방안 △한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학생·교원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3년 12월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교육정책 및 학생·교직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2024년 군산남중과 미국 마운트 타호마 고등학교(Mount Tahoma High School)와 국제교류수업 운영, 시애틀 현지 글로벌 브릿지 캠프 운영을 통해 링컨 고등학교(Lincoln High scho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교육부 공모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디지털 세상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진흥원은 ‘전북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14개 지자체에 디지털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된 디지털 전문강사는 전북의 14개 지자체에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마트폰활용, 키오스크 사용, 태블릿 PC교육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을 교육하여 도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축제에는 전주MBC와 협업하여 VR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진흥원은 도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지역간 정보격차해소,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생활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도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민들에게 아동·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리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6개 분야에서 13개 내외의 평생교육 기관·단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평생교육 기관·단체는 신청서류를 갖추어 행정안전부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인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새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분석한 도내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결과, 2025년 8주차(2월 17일 주간) 인플루엔자 양성률이 21.05%로 전주 대비 4배 증가했다. 연령별 감염률을 보면 7~12세 초등학생이 가장 높았으며, 13~18세 청소년, 1~6세 유아 순으로 학령기 아동의 감염 위험이 특히 높은 상황이다. 유형별로 보면, 6주차까지는 A형 인플루엔자(86.11%)가 우세했지만, 7주차 이후 B형 인플루엔자만 검출되며 유행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학령기 아동의 경우 집단생활을 통해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신속한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연구원은 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감염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합병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만 40~69세)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총 112명을 목표로 신중년 채용을 지원하며, 도내 기업이 신중년을 고용할 경우 최대 월 70만 원씩 1년간 총 84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을 유지한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이 지급된다. 최근 노동시장에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 인력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제조·서비스·기술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재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유입이 적은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 대상 맞춤형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대표 산업인 농식품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특화산업과 스마트공장 연계·육성 의지를 평가해 차등 배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지자체의 특화산업 육성 의지, 연관 프로그램 운영, 지방비 매칭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총 3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제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식품 산업을 중점 지원 분야로 설정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유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도내 20개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비 4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0개 농식품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비(기업당 4억 원)의 50%를 지원한다. 여기에 전북자치도는 ‘전북형 전담멘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익산4)이 제416회 임시회에서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 조례가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지원사업을 ▲ 구내식당 운영에 필요한 급식환경 조성 ▲ 그 밖에 필요한 사항으로 규정한 것을 ▲ 구내식당 인력 및 운영 경비 지원 ▲ 구내식당 시설 개선 및 집기류 교체 ▲ 부식비 지원 ▲ 집단급식소 운영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한정수 의원은 “최근 전북 소방 급식비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불과하고, 관련 인력과 시설 또한 매우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다”라며, “이에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집단급식소를 비롯한 부식비 운영 등의 개선 사업을 조례 상에 명시하여 이행력을 높이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특장차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자치도 특장차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발굴 및 인력 양성 근거가 마련됐다. 특장차산업은 건설, 레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특장차 전문기업 29개사가 김제시 백구면에 전문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2025년에는 특장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안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 대학 및 특성화고 등 교육기관을 통한 인력양성사업, ▲ 전문 교육기관 등에 대한 지원, ▲ 연구시설·장비 개선 및 확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제4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체부품인증기관 인증 활성화 지원 ▲대체부품인증기관 지정 절차 및 지정 취소 ▲대체부품인증기관 지정 절차 및 지정 취소 ▲대체부품인증 표시 및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성능‧품질 조사 등이다. 개정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대체부품의 성능 및 품질 인증제도를 구축하여 도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지역 환경정책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4개 시군의 환경 및 자원순환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환경행정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환경분야 ▲노후 슬레이트 및 석면 안전관리 ▲악취 관리 강화 ▲친환경차(전기·수소) 및 충전시설 확충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확대 등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탄소중립분야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녹색제품 우선 구매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운영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목표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환경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사랑도민증과 생생장터, 전북투어패스, 참참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해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출향 도민과 전북을 연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생장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용한 농업·상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이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및 참참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자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도내 주요 플랫폼 간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북사랑도민증의 활용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들이 보다 쉽게 전북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관광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5일 완주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방제 협의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최근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하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방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담당자, 서부지방산림청, 무주·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 방제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전북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최근 이상기후와 온난화로 매개충 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시군과 협력해 감염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방제사업구역 지정, 방제 방법별 효과성,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전북산림환경연구원과 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는 각 시군의 방제구역 설정, 방제 방법, 관리 방안 등을 맞춤형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