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 부터 15일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15가구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램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보물찾기, 온수 풀 물놀이, 바비큐 식사, 불멍 등이 이뤄졌다. 특히 평소 바쁜 일상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가족들이 서로 편지를 주고받고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 감동적인 순간을 추억으로 남겼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 지혜샘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한밤의 합창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아이들의 합창 공연을 통해 따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행사는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꿈꾸지 않으면’, ‘넌 할 수 있어’, ‘눈을 굴려서’, ‘놀라운 솜씨’ 등을 부르며 다채로운 합창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그동안의 연습을 바탕으로 이번 발표회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다과 나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 생비량면은 정우회(회장 김형돈)에서 생비량면사무소를 찾아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학금은 생비량·신안·신등면에 거주하는 모범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우회는 생비량·신안·신등면 주민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이전에도 산청군향토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김형돈 회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대원사 계곡길 중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2㎞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 9경 중 하나인 대원사 계곡길은 계절마다 다른 경치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또 천년고찰 대원사를 품은 코스와 걷기 수월한 친환경 데크길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장소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해가 뜨지 않은 새벽이나 저녁에도 대원사 계곡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삼장면 유평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승화 군수는 준공 후 대원사 계곡길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승화 군수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을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설치했다”며 “새벽이나 저녁에 대원사 계곡길을 찾는 방문객이 더 안전하고 편안히 산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기구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61명이 참석해 활동 보고, 활동 우수자 표창 및 수료증 수여, 간담회, 산청군작은영화관 영화 관람 등을 진행했다. 올해 3월 발대한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소년 정책발굴·제안 및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수련관 홍보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청소년수련관의 홍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먼저 청소년참여위원회(아젠다스쿨)는 22회의 활동을 통해 커피찌꺼기 활용 키링, 북마크 제작 등 환경 보호와 2025 달력 제작, 산청군의회 견학 등 청소년이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청정원)는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16회, 정기 및 임시회의 13회, 자체 행사 운영 5회, 마스코트 공모전 개최 등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쳤다. 동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12월 31일까지 번화가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 경찰(지구대 상황 대기)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학가, 음식점 밀집지역 등 번화가, 흡연 민원 다발 지역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시설 기준(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금연 규범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12일 읍내 위치한 하남사(주지 법연스님)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라면 1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남사는 2017년부터 연례적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각종 봉사·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 또한 하동읍의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법연 주지스님은 “하남사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 우리 지역에 자비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신자 하동읍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남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지난 12일 옥종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과 함께 ‘제5회 청소년 독서골든벨’을 열었다. 미래 청소년들에게 지혜를 담아내는 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저학년은 프란치스카 비어만 저자의 ‘책 먹는 여우’, 고학년은 은소홀 저자의 ‘5번 레인’이 출제 범위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사고력과 비판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어 나갔으며,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OX 문제 풀기’를 통한 부활 기회도 주어졌다. 최종 수상자는 저학년 5명, 고학년 5명이 선정됐다. 대상(4학년 위강현, 2학년 박아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경상남도 새마을문고 회장상과 상품권 각 7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서 금상(6학년 하나윤, 3학년 김선우)은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회장상과 상품권 5만원, 은상(6학년 정유진, 3학년 박정호)은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회장상과 상품권과 4만 원, 동상(6학년 성유빈, 4학년 정은우, 2학년 박지훈, 1학년 이하정)은 하동군 새마을문고 회장상과 상품권 3만 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선물, 프리미엄 하동 참다래(키위)”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12년 연속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올해 생산된 하동 금남산 참다래 9톤(3천2백만 원 상당)의 수출 선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홍수 금남농협장을 비롯해 수출 농가, 하동군 및 금남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동 참다래의 12년 연속 일본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하동 금남의 자랑거리 금남 참다래는 지난 11일에도 일본에 5톤(1천8백만 원 상당)이 수출됐으며, 16일 수출 예정된 10톤(3천만 원 상당)을 포함하면 전년 대비 35%가 증가한 50여 톤의 수출량을 달성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달콤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 참다래의 지속된 일본 수출은 단순한 물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일본 시장에서 하동 참다래가 신뢰와 품질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일본은 농식품 검역이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6일 하동군은 하동군의회에서 화개면사무소 리모델링 사업비 16억 8천만 원 중 2025년 당초예산 사업비 6억 8천만원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사업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확보한 10억원이 있으나, 사업을 추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하동군의 설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현 화개면사무소 개청에 따라 구 화개면사무소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장협의회 회의, 용역 시행, 전문가 자문, 군 정책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하동 TEA 이음 다락방 조성’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사업’은 경남도에서 인구감소 지역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활력도 제고를 이뤄내고자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장기체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방문객 1인당 인구감소 대체 효과가 있다는 한국관광공사의 분석 결과에 따라 사업명을 “경남별장”으로 지정하고 체류형 관광시설을 장려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 또한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불안정에 대비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 살피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상남도 긴급회의 이후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 경제와 민생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신속집행 준비회의 개최를 주문하며, 내년도 예산의 공백 없는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조기에 회복하고 군민들의 삶의 안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민생 살피기 대책 추진회의'를 열어 마을 이장, 사회단체 대표,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하여 하동군의 새로운 민생 대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될 방침이다. 특히, 최근 한신공연 재판으로 확보된 여유 재원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4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DIY(Do It Yourself)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손재주를 발휘할 기회가 부족했던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트리를 완성했다. 트리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물론,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트리를 완성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한 겨울 창의과학교실 1주차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창의과학교실은 겨울을 맞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2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1일 열리는 2주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1주차 첫날(14일, 1회차)에는 부석태를 활용한 제빵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부석태 소보로식빵과 소금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15일, 2회차)에는 생활 속 과학 공작 체험이 열려 참가자들이 자외선 살균기와 플라잉 옥타곤(실내용 드론)을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했다. 특히, 부석태 제빵 체험은 접수 시작일 당일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체험을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졌다. 과학 공작 체험 역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열리는 2주차 프로그램(3회차)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연말 분위기를 더할 특별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2025년 제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귀농 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 공간과 전문 영농교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귀농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는다. 원룸형 18세대, 투룸형 12세대의 체류형 주택을 비롯해 교육관, 텃밭, 공동 실습 농장, 스마트팜 등 귀농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10개월(3월 부터 12월) 동안 실제 귀농생활을 경험하며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농촌 정착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영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교육과 함께 작물별 전문 농업인이 멘토로 지정되어 실질적인 농업기술을 배우고, 지역 농업인과 교류할 기회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12월 13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주시 및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영주시로 귀농·귀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 계절근로자 선발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선발과 현지 사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5일, 농촌인력팀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과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 시장이 체결한 업무협약 및 추가합의서에 근거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인삼, 사과, 생강 등 영주시 농작업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농가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연령, 성별, 체격,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면접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지원자의 영농작업 가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외발수레 끌기, 사다리 타기, 모래주머니 옮기기 등 농작업 능력을 테스트하고, 18일에는 체격조건, 혈압, 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농업 작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