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특수대응단(남구 부곡동 소재) 대강의실에서 각 소방서 교육훈련 담당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재난훈련센터 교관양성 국외훈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특수재난훈련센터 예비교관 14명이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소방교육기관인 릴라이온 뉴텍 소방학교(RlyOn Nutec Fire Academy)에서 구획실화재대응·건물화재진압훈련·석유화학플랜트 사고대응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돌아왔다. 이번 보고회는 이들 예비교관의 국외훈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석유화학플랜트 등 사고대응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훈련시설 및 장비 소개 △교육내용 및 운영체계 본따르기(벤치마킹) 방안 △국제 교육과정 개설 안내 △현장대응 전술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울산은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울산국가산업단지 사고대응 역량의 전문화가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적 교육운영과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0여명의 현대청운고 학생들이 울산광역시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김기환 의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부터 동구 지역구 의원들과의 토론, 홍보 영상 시청, 일일 의장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현대청운고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예산을 지방의회가 심의하고 의결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구 의원인 강대길, 홍유준, 김수종 의원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일일 의장 체험을 하면서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시의회에 방문하여 의사봉 체험까지 하니 정말 뜻깊었다. 특히, 지역구 의원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답변을 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그리고, 빗물받이와 보행도 턱 등 교통 약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도로 시설의 개선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재장애인협회와 장애인총연합회 대표단, 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관계자, 시 김병수 장애인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장애인복지과와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담당자 등이 함께 한 간담회는, 작년 장애인단체가 실시한 도로변 보행약자 이동편의 시설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울산시의 개선 방안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울산시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 현장의 이동편의 시설 점검 결과를 제시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편의 시설의 확충·정비가 시급하고, 교통약자 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울산 관내를 통항하는 유해액체물질운반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화물작업 후 기름・유해액체물질 세정수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확인, 유해액체물질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및 관련 증서・지침서 비치 여부 등이며 오염물질 수거확인증 등 위반사항 연관 시 해당 해양환경관리업도 병행 점검예정이다. 한편, 울산항은 전국 1위, 세계 4위의 액체화물 물동량을 보유한 항만이며‘23년 기준 액체화물 물동량이 약 1억5천5백만톤으로 전국 30.6%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탱크 세정수 불법배출 등 집중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정욱한 서장은“이번 해양오염예방 테마점검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청사 내 조경 공간을 전국 최초로 ‘논 정원’으로 조성한다.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내 조성된 논 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 정원은 시민들에게 나락이 익어가는 모습과 농경 체험을 통해 청렴의 의미, 먹거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잊혀가는 우리 옛 추억의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내기에 사용되는 벼는 청렴미로 이름 지어졌다. ‘청렴미’는 울산 공직자가 청사 내에서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멥쌀, 흑미, 찹쌀 세 가지 종류의 ‘청렴미’를 모내기하고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생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나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청렴미’를 키워 시민께 도심 속 특색있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청렴미’를 통해 울산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문화재 탐방 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강남지역 초등학교 중 작은 학교 8교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이 사업은 체험활동, 시설 대여 등 작은 학교의 행사 추진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이웃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3, 4학년 학생들은 이웃 작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직접 방문해 울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강남교육지원청, 암각화 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삼평초 · 두동초 학생들은 신라시대 명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명칭이 바뀐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탐방하며 우리 고장 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긴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활동에도 참여해 교우관계의 폭도 넓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작은 학교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3년 연속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북교육지원청 외에도 성동초등학교(3년 연속), 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정 · 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계약 실적과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해마다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지정 · 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지원청 각 부서와 각급 학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이용을 적극 권장해 예산 절감과 투명한 계약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스승의 날 포상은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포상해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원 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근정포장에 다운고등학교 백장현 교장, 대통령 표창에 염포초등학교 최은호 교장, 대현고등학교 신점식 교장, 국무총리 표창에 울산광역시교육청 하광호 장학관, 울산광역시교육청 하정모 장학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 교과 지도 · 생활지도 · 진로직업 · 교육혁신 · 교육복지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에 82명, 교육감 표창에 130명이 수상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포상 대상자로 선발된 217명 중 수상자 49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동대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는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외부무 대표단이 5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3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슬로바키아는 질리나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외에 약 1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중요 교역국이다. 이날 장관 일행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울산시와 슬로바키아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영사 취임식에 참여한 뒤, 현대차 산업시찰 등 일정에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슬로바키아 대표단의 울산 방문을 계기로 슬로바키아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창출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방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슬로바키아 경제인 만남 행사가 같은 날 오전 10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차관이 슬로바키아 기업인 및 학계 인사 약 25명과 함께 참석해 안효대 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여성가족부주관 공모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부센터, 울산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에 이어 5개 구․군 모두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갖추게 됐다. ‘울주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울주군 웅촌면 곡천동문길 32) 설치된다. 임신, 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 주요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IT)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을 기본과정으로 편성하여 인턴사업, 여성구인․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수행한다. 울주센터는 앞으로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주군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신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에서 구인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다.”라며 “군내에 위치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한 과학기술분야에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13일 공개했다. 9분 53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김혜주 교사(화봉초 병설유치원), 남준희 교사(야음초등학교), 신재민 교사(가온중학교), 윤소정 교사(이화중학교)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칸막이가 설친 곳에서 각자의 별명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 열린 대화방에 참여해 새내기 교사 1명을 찾았다. 이들은 교사의 고민과 실제 교육 현장의 이야기도 소개했다. 선생님이 되어서 참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말에 교사들은 “학생들이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너무 힘들었던 날, 아이들이 달려와서 안아줄 때”, “운동장 반대편에서 학생이 저를 부르며 달려올 때”, “제자들에게 받은 손 편지에 존경한다고 적혀있을 때”라고 말했다. 선생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말에 새내기 교사로 출연한 윤소정 교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앞장서서 노력하는 교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오전 10시 유아교육진흥원 시청각실에서 공 ․ 사립유치원 전임원장 87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관리자의 문화감수성을 높여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최정주 한국예술융합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화가들이 그린 인생 속에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음악과 함께 화가들의 미술작품에서 그려진 삶의 순간들을 보며 조직에서 가져야 할 관리자의 태도와 역량을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받은 좋은 기운이 관리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겸임 원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장)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2시 울산본항 6부두에서 울산항만공사(UPA)-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종재난 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부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및 예선조합 등 14개 기관과 업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기차 화재라는 신종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동차운반선 내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확산 방지, 해양오염 대응, 인명구조 등 복합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울산항을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과 신종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신종재난인 전기차 화재에 대한 각 기관의 대처방안 점검과 동시에 울산항만의 유관기관이 재난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남구 삼두종합기술(주)이 울산광역시교육청 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부탄에 1,020만 원 상당의 교육용 크롬북 24세트와 축구공 100세트를 기부했다. 울산교육청은 13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삼두종합기술 최영수 대표이사,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신원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삼두종합기술(주)은 부탄 학생에게 정보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용품을 기부하게 됐다. 지난해에도 부탄학교 여학생에게 6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300세트를 기부했다. 삼두종합기술(주)은 해마다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 부탄 방문 교류 때 삼두종합기술(주)이 기부한 1,020만 원의 학생용품을 부탄 교육부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부탄교육부와 업무협약하고, 해마다 부탄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965세트도 지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13일, 14일 이틀간 국립대공원 대운산 일대에서 소방대원의 확실한 행복 ‘소확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상호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각종 행정업무 및 민원대응 등에 지친 심신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등반,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대운산 등반은 간부와 일반 직원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서로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체육행사를 통해 일과시간의 스트레스를 푸는 등 친목과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남부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