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의 성과 26개를 대상으로 행정전문가와 시민, 업무평가위원을 통한 1차, 2차 평가를 거쳐 가장 두드러진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성과는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제3기 수소도시’ 선정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취항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이다.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공간 ‘중앙호수공원’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시민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다양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관 제3기 수소도시 선정을 통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한 시는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이송 인프라를 확충한다. 국비 201억 원을 확보한 ‘그린 UAM-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블랙아이스’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얼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듯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발생하며, 특히 교량, 터널 입구, 그늘진 도로 등에서 자주 나타난다.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운전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점검 ▲빙판길 진입 시 급제동, 급가속, 급회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식 서장은 “블랙아이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빙판길로 인한 사고는 큰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변희창 거창군 새마을문고 회장이 연말을 맞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사랑의 떡국떡 1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떡국떡은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변희창 회장은 거창읍에서 이교떡방앗간을 운영하며, 2022년부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떡을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변희창 거창군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오히려 내가 더 큰 기쁨을 얻는 것 같다”라며 “추운 겨울 따듯한 떡국을 드시고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현복, 정기석 공동위원장은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변희창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나누고,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살맛 나는 거창읍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홈페이지별 담당자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통합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사업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완료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지난 6월 시작된 홈페이지 개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추진 현황과 새롭게 추가될 기능, 홈페이지별 시연, 향후 일정 공유, 참석자 질의에 대한 용역사 답변 등이 진행되었다. 홈페이지별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새롭게 개편되는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과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거창군 홈페이지는 2014년 개편 이후 10년 동안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2025년 3월 새롭게 공개될 계획이다. 윤광식 행정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거창군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서비스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추진 중인 ‘경남 소재부품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연구거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소재부품산업의 기업밀착형 기술개발을 하는 것으로 경남지역 소재부품 제조분야 기업에서 수요처 대응 신기술개발, 신산업전환 아이템 창출, 지적재산권 확보 등 핵심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산막공단에 소재한 ㈜이온플럭스(국형원 대표)는 도금·착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향균특성을 가진 이산화티타늄 코팅막 증착 공정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고감성, 고기능의 코팅기술 개발과 진공 장치제조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적극적 기술지원과 협업을 통해 당해연도 해외(베트남) 특허 출원, 뿌리기업, 소재부품장비전문기업 인증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기업의 R·D 체제를 갖추고 기술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필로스톤(서금석 대표)는 소주공단에 소재한 유기색소 전문기업으로, ‘실버산업용 블루라이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층의 고립과 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양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양산시교육지원청,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립 및 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가 의회를 통과해 19일에 공포됨에 따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참석자들은 양산시의 청년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각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양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뉴빌리지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양산시는 국비 150억원 지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층 주거지인 물금 동부·서부마을에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커뮤니티 센터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뉴빌리지 사업 가이드라인이 올해 8월 말에 확정됐지만 타 지자체 대비 경남도 내 유일한 자율주택정비 목적의 주민합의체를 구성했고,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착실히 준비해오면서 올해 주민공청회,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 국토교통부의 심도있는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32곳 선정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값진 결과다. 대상지는 물금 동부·서부마을 일원 내 노후 저층 주거지로서 이 지역은 물금읍 원도심에 속하는 곳이며, 과거에는 물금면사무소, 물금지서, 물금시장 등 물금의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고령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울산 북구청장실로 또박또박 빽빽하게 쓴 A4 5장 분량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를 칭찬하는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농소1동에 살고 있는 A씨로, "오늘까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8할이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 덕분"이라며 "윤 주무관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편지를 보낸다"고 적었다. A씨가 보낸 편지에 따르면 오랜 기간 형무소 생활을 하다 출소해 거처할 곳도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 무작정 찾아간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 주무관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었다고 했다. A씨는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헛것이 보이는 등 힘든 상황을 얘기했더니 북구보건소에서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 줬고, 정신과 진료까지 연결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본인의 상황을 알렸다. 또 치아가 많이 없어 씹는 것이 쉽지 않은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죽과 곰탕 등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챙겨주고,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을 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씨는 "그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범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11년 만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황선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국유재산(수도용지)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 도로는 구영교 남단 사거리에서부터 굴화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마을안길(원예농협하나로마트 뒷길) 구간이다. 2010년 하나로마트가 문을 열면서 마트 이용차량과 장검나들목을 통해 울산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해 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울주군은 2013년 해당 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했으나 사업부지의 대부분이 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용지에 해당돼 협의에 난항을 겪었다. 공업용수관로가 매설된 수도용지에 공사 시 안전사고 발생 및 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면서 양측간 협의가 수년째 제자리걸음했다. 이후 울주군은 수자원공사와 수년간에 걸쳐 10차에 달하는 지속적인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연말감사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24년 복지관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료 중식 나눔, 기념식, 유공자 표창, 1년의 발자취 전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이뤄졌다. 특히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열정과 노력의 성과를 선보였으며 유공 표창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를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햇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2025년에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전국주부가요열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산청곶감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여성주부로 오는 31일까지 산청군청 홈페이지‘행사/공연’ 링크나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80만원), 장려상(50만원), 열창상(40만원), 인기상(30만원) 등 총 6명의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연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예심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청년에게 필요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수록한 리플릿 ‘청년정책 모음ZiP’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교육 및 기타 등 6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및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2025년 청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안내한다. 또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 사업과 신청 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제작한 리플릿은 읍면사무소, 공공시설 및 가족문화센터 등 비치하고 산청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도 게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인구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동민 산청군 전략사업담당관은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들에 대한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제도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청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담당을 신설, 내년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4-H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월 기탁 후 올해 두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만수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응원이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가족과 함께, 지역 주민들 모두 따뜻한 연말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센터 2층과 3층에는 체험존(게임, 타투, 뽑기 등), 1층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500여 명의 가족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함께했다. 정해복 센터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영월군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며, 더 나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19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2층 어라연 홀에서 ‘2024년 영월군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은 지난달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 동안 튀르키예(이스탄불, 카이세리, 콘야, 파묵칼레 등) 일대를 탐방하는 활동으로 영월 관내 청소년 11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튀르키예의 유구한 역사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 영월관광 홍보대사로서 ‘영월에 가보고 싶은 명소’라는 주제로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여 튀르키예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월을 홍보하고 관광을 유치하는 활동도 수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이러한 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느끼고, 생각하고, 성장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고, 튀르키예에서 진행한 영월홍보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영월 청소년들의 미래 지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