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평택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울러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의 희망 기업체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정신건강 상태 확인과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인드-체크’ 정신건강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SP라는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에 따르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와 직무스트레스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직무만족도 비율은 우리나라가 69%로 OECD 평균인 81%보다 크게 낮았고, 직무스트레스 비율은 우리나라가 87%로 OECD 평균인 78%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으로, 미국 79%, 일본 72%보다 높은 OECD 1위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하며,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나,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등의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에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인지하고 관리법을 찾아 관리를 한다면, 스트레스 환경 요인에 대한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인지로의 변화를 크게 도모할 수 있다. 이번 ‘마인드-체크’ 정신건강 바로알기 사업은 기업체에 방문해 스트레스 맥파검사 및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자가 마인드-체크’를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매주 화요일) 치매 환자 어르신들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가족이음교실’을 운영한다. ‘가족이음교실’ 참가자 대상은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음교실’은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원예교실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 1회 2시간씩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가 중요한 만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 문제․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마다 상담교사가 배치되는 추세이나,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자체 사업이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시 남·서부지역 초등학교 46개교 중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17개교를 대상으로 4월에서 7월 중 사전 신청을 받아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1개교당 10회기 씩 운영되며,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마음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8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 북부‧서부‧남부 권역별로 5월 11일과 18일 예선을 치른 후 5월 25일 본선이 진행된다. 평택시에 생활 기반을 둔 14~19세 청소년 중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를 제외한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경기 진행방식은 5:5 경기로 진행되며 FIBA(국제농구연맹) 규정을 적용해 M리그(09~11년생)와 H리그(06~08년생) 별로 각각 8개 팀(팀당 5~10인)이 권역별로 리그를 진행해 예선과 본선을 거치게 된다. 곽지숙 센터장은 “남부에서 주로 열리던 농구대회를 권역별로 열어 청소년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청소년들이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도(2023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평가 지표가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이러한 평가지표 변화에서도 평택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신설된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분야에서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운영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공공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기존 감사체계와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발굴해 내실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선자 대표위원을 비롯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민간위원 5명(김명화 전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종합적으로 살펴, 앞으로 평택시가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시범사업』에 참여할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하여 허약·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490명을 신규 목표로 계획하여 4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타 국가보다 빠른 점을 감안,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보건복지부가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틀을 제시하고, 평택시는 시범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한 건강관리와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 생활 스피커를 배부하여 정서 관리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생산시설 3개소에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청 20여 개 부서 구매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현장방문단은 꿈나무생산시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을 찾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제조 현장 및 공정을 둘러보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꿈나무생산시설의 내진설계된 폐쇄형 배전반 및 분전반,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복나누미(쌀),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제과·제빵 및 복사용지 등이 소개되어 구매담당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고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현장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확대 개최 및 홍보강화 ▲부서별 1:1 맞춤 컨설팅 및 실적관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목록 공유를 통해 구매촉진을 더욱 강화하고 구매율 저조 부서(1%미달성)는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중증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29일 관계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 현덕면 권관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남부수협, KOMSA, 어업인(평택선주협회, 권관리 어촌계 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대표가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조업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자신과 가족, 동료를 위해 현장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는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와 위치발신장치의 상시 정상 작동,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어선사고 예방에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평택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이충레포츠타운 내 광장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3,000여 명의 참가자 그리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건강걷기대회는 ▲식전공연(평택농악·평택시태권도시범단)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개회 선언 ▲환영사·대회사·축사 ▲준비운동 ▲걷기대회 ▲식후공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부락산 자락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걷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이윤하 의원은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민관협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에서는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년, 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기본돌봄형, 월36시간), C형(추가돌봄형, 월72시간) 가사만 제공하는 B-1형(기본가사형, 월12시간), B-2형(추가가사형, 월24시간)으로 나뉘고, 특화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을 위한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올해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1~2년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차 2시간, 5년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 / 2차: 10월)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의회 운영을 통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지역 공동 사안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2028 제1차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관계기관과 현안을 공유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승읍 도곡리에 소재한 도곡중학교 박태휘 교감을 초청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는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로 구성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심의된 제1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