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충남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1차 서면 심사 결과를 통과한 상위 6개 시군(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부여군)의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김진훈 주무관은 ‘분양권 전매 먹튀 꼼짝마! 분양권 프리미엄 과세 방안’을 주제로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업무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일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기관인 산림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혁신모임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림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를 달성하며 정부혁신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혁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방문에 참여한 혁신모임 구성원들은 산림청의 혁신 사례를 듣고,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생산적인 근무 환경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공간혁신 사례가 큰 관심을 받았다. 아산시 혁신모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혁신모임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모임을 지원하고 지방정부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청렴아산 실현을 위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부정부패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법령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특히 갑질 행위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열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4위를 달성한 아산시민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맞춰 청렴도 또한 등급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분들의 청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부패 청렴교육이 공직비리 근절과 청렴마인드 함양의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이란 전례 없는 역사 달성을 위해 우리 고위직 공무원 모두 솔선수범해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과 함께 “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사천테마풋살장에서 ‘2024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개 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숨 가쁜 경기 와중에도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이 우승, 한국경남태양유전㈜이 준우승, ㈜율곡 사천지점, BAT KOREA 제조㈜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황태부 회장은 “평소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근로자들이 운동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사업을 발굴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1995년 1월 1일, 당시 온양온천으로 유명했던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출범, 오는 2025년 1월이면 30주년이 된다.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변화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자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박 시장은 우선 “아산시 통합 출범 30주년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일 디자인 사업)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직 온양시와 아산군의 명칭을 혼돈하거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30주년 BI에는 현재 아산시가 온양시와 아산군을 통합한 도시라는 게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충남도가 내후년(2026년)을 ‘충남방문의 해’로 정했다. 이는 아산으로서 좋은 기회다”라면서 “이와 연계해 내년을 ‘아산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에 아산의 30주년을 각인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선언식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은 아산시 학생회 연합회 대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의 환경정책 교육과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청양군에서 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30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플러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검사 및 교육을 시행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이날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신체활동 교육 ▲영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7월 11일에 아산시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 및 체력측정실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일정 조율 후 하반기에 추가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이미향)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관리를 위한 양질의 검사와 영양교육 제공 등 청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날 주간 캠페인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올해 제37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으며, 매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금연을 홍보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직장인, 대학생)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및 건강홍보관 운영(현대자동차·순천향대학교·선문대학교)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개최 △제7회 건강한마당 금연홍보관 운영 △아산시 워킹홀릭데이와 함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아산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공원 내 흡연자들을 단속하고 공원 내 금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일반담배(궐련) 흡연율은 22.3%,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50%로 2022년 일반담배(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내 인생을 바꿀 스무가지 질문’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네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유 교수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학사와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인력개발원, 삼성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 등을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삼성그룹 수요사장단회의 명사초청 특강, 잠실 체육관에서 1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삼성 ‘열정락(樂)서’ 강연을 비롯해 tvN '어쩌다 어른', KBS1TV '아침마당', '여성공감', '강연100°C 명사초청 특별강연', KBS2TV '여유만만 고품격 인문학 토크쇼',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SBS '좋은 아침 명사 특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끈기보다 끊기', '삶을 질문하라', '언어를 디자인하라',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다르게 생각하면 답이 보인다' 등 100여 권을 집필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간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5회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5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장애인의 체육 참여 증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50여 명이 참가해 남자BIS(휠체어 비이용), 남자BIW(휠체어 이용), 여자통합, 단체전 등 총 4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 BIS 3쿠션 부문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양정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김동현(전북), 공동 3위는 이광호(광주), 홍민선(서울) 선수가 수상했다. 이어 BIW 3쿠션 부문은 1위 이영호(성남), 2위 임중규(전북), 공동 3위 박찬열(전북), 이호재(경기) 선수가, 여자통합(BIS·BIW)은 1위 전복순(대구), 2위 김희진(충북), 공동 3위 서애경(서울), 이영란(서울) 선수가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서울특별시(손부원, 윤민탁, 조국형, 홍민선), 2위 전라북도(김동현, 박찬열, 유삼동, 최상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와 천안시·공주시·청양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현대·기아차 상생협력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총사업비 7억 7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기아차 2·3차 이하 협력사 및 자동차부품제조업 고용 촉진과 근로자의 복리후생 개선으로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최대 1,200만 원) △복리후생(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제조 산업의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과 우수인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은 자동차 관련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충남 내 가장 큰 규모이고, 현재 많은 기업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촉진 및 복리후생 개선 등 구인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월 25일, 6월 1일 2회에 걸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문고전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산시는 작년 8월,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처음 시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준높은 강의와 소그룹별 집중 토의에서의 많은 발표 기회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2회씩 연간 4회의 인문학 캠프를 계획하고, 참여 인원도 기존 4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캠프는 서울대 김월회 교수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의 인문학 특강에 이어,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의 연구원(고전매트릭스 연구단)과 함께 일리아스, 삼국지 등 인문고전에 대해 소그룹별 집중토론을 진행했다. 분임토의 시간에는 ‘조조를 영웅으로는 볼 수 없을까?’, ‘홍길동은 의적에서 어떻게 민중의 영웅으로 변모했을까?’ ‘오늘날 우리가 영웅이라 칭하는 사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26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청렴 1등급 아산’ 도전을 위한 ‘시티투어 버스타고 청렴 핫플 투어’를 실시했다. ‘청렴 핫플 투어’는 청렴 위인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선정·방문해 청렴 위인의 삶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관광진흥과 청렴 시책이다. 5월 26일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과 함께 맹씨행단과 외암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5월 31일에는 대부분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선문대 글로벌 한국학과 학생들과 함께 외암민속마을 이참판댁(이정렬)을 찾았다. 선문대 학생들은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청렴위인 이정렬 참판댁의 청렴 이야기를 나누고, 그네도 타면서 한국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더 많은 청년들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청렴 핫플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추사체 현판, 소나무와 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을 비롯해 참판댁, 연엽주, 돌담길, 기와 및 초가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는 외암마을 야간 개방을 통해 낮에만 보는 문화유산이 아닌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으로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야행 행사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 등 8가지 야(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외암마을 먹거리장터와 저잣거리에서는 탕후루, 젤라또 아이스크림, 파전, 잔치국수, 산채비빔밥, 소고기국밥, 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수요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이들의 부모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아산시 시간제 보육시설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2개의 어린이집에서 독립반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을 7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이사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정부지원금 3천 원, 부모부담 2천 원)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월 6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제 보육 운영기관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