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과학적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1분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기적 요인 화재의 과학적 조사 접근법 모색’을 주제로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과부하, 과전류, 단락의 종류와 원인, 반단선 등 전기적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홍성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연구원이 ‘전기화재 현장감식 요령 및 전기화재 증거물 감정기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최근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 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화재조사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국민 안전대책 마련의 핵심 자료”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직무능력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화재조사 결과를 도출해 국민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 체감 치안 강화를 위해 시군별 우수 치안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맞춤형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 ‘2025년 시군 우수 치안사례 선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사례 선발은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진행된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시군을 선정하며, 선정된 시군에는 도비 2천만 원을 지원하고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익산시, 완주군, 부안군이 선정돼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선도했다. ▲익산시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했고 ▲완주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및 교통안전심의위원회 협업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서림공원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우수사례 선발을 통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경찰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시군 및 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 교육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의 준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20일,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국악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품질과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국악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검토하며 마무리 작업을 독려했다. 전북도립국악원 신청사는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84-1번지에 건설 중이며, 연면적 6,300.67㎡(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국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국악연수실(14개 반)을 비롯해, 다목적공연장,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샤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국악 전문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2023년 3월 착공 후, 올해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시설 점검 및 운영 준비를 거쳐 본격적인 국악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국악원이 전문 국악 교육 및 연구 공간뿐만 아니라,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제시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원(국비 207억원, 도비 83억원, 시비 124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로 인하여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구역을 정비하는 사업니다. 사업 내용은 김제시내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김제역 옆 유수지로 물을 저장했다가,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전북도 오택림 도민안전실장과 이종찬 자연재난과장 및 김제시 이영석 도시건설 국장 등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우수관로가 철도를 횡단하여 지나가게 됨에 따라 하부지반 보강 등에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철도 안전에 신경을 써 줄 것을 상의했고, 특히, 굴착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김제역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축산농가의 가축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1,261건의 가축 질병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방역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이 의뢰된 가축은 소(703건)였으며, 닭(248건), 돼지(172건), 벌(93건), 기타 가축(45건)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의뢰 사유는 소와 돼지에서 설사병이 가장 많았고, 닭과 벌의 경우 폐사 관련 문의가 많았다. 특히, 돼지유행성설사(32건), 낭충봉아부패병(6건) 등 법정 가축전염병 53건을 조기에 진단해 신속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도는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방문 교육과 현장 방역 지도를 병행하며 농가의 방역 역량을 높이고 있다. 도내 축산농가는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장수)와 지소(익산·정읍·남원)에서 무료로 진단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에는 국내외에서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는 신종 가축전염병(블루텅·가성우역·아프리카마역)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유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7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7,131개소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연중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전자인계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배출을 근절할 방침이다. 2024년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846개소를 점검하여 167개소의 위반시설을 적발했고, 47건을 고발하는 한편 90건(5,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10건의 위반 사항을 추가로 적발해 7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 효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올해에도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관련시설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합동 점검(분기 1회)과 수시 점검(연 24회 이상)을 병행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도는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과 주요 하천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을 활용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 감소와 빈집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까지 981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올해에는 2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여, 90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빈집 정비 범위를 기존의 농어촌 지역에서 도심 빈집까지 확장하고, 지원 대상도 농촌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한다. 또한, 또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시설 개선형, 문화공간형, 주민공간 조성형으로 변환하는 사업도 통합 운영된다. 주거시설 개선형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지역 문화·예술활동가, 농촌 유학생 등에게 임대주택이나 쉐어하우스로 제공된다. 문화공간형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 빈집을 무상 임대하여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공간 조성형은 빈집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SW미래채움 전북센터가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SW·AI 교육을 담당할 전문 경력 강사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전문퇴직자 등이며 지원 자격은 12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 이수 경력이 있는 자이다. 모집된 강사는 ▲기본 소양 확산 ▲언플러그드 ▲메타버스 ▲AI 로보틱스 ▲AI 크리에이터 ▲코딩박스 등 총 4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역량 평가 및 참여도 평가를 거쳐 50명이 최종 위촉된다. 위촉된 강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및 초·중등학교에서 SW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SW 관련 행사 참여 및 SW·AI 강사 자격증 취득 응시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SW미래채움 경력강사 위촉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SW·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W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SW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관광청(UN Tourism)에서 주관하는‘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공모에서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국제 프로젝트로, 세계 각국의 숨겨진 관광지를 조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발표를 통해 전북 무주군 무주읍이 8개 한국 대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무주읍은 이제 세계 관광청(UN Tourism)의 최종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중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무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태권도로 대표되는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무주반딧불축제, 태권도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농업과 전통문화 계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전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피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는 ▲피해 상담 접수 ▲심리 상담 및 의료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불법 촬영물 긴급 삭제 ▲수사 동행 및 법률 지원 등 전문 상담원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8명의 피해자가 상담소를 통해 1,917건의 피해 상담과 치료·회복 프로그램, 법률·의료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올해부터는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방문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기관과 협력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피해 유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개정된 전북특별법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육성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산업 거점 마련의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인프라 구축, 핵심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 인프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실시간 고도분석센터'와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소재 연구 및 재자원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환경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유치도 계획하고 있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핵심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2027년까지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단계별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와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배터리아카데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 4)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전주 분원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이재 도의원은 “스페인 바스크주 정부가 인구 34만 소도시에 불과한 빌바오시에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게 되면서 연간 방문객 100만 명 이상, 한 해 평균 약 1,000억원에 이르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다른 어떤 산업 못지 않게 문화산업이 곧 지역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의원은 앞서 광주광역시가 호남권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이제라도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만 한다면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상당한 문화적 역량을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우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의원이 지난 18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시상은 양형두 자문위원의 대독을 통해 이루어졌다. 장연국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12대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거쳐 후반기인 현재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위원회에서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현 소속인 문화안전소방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의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는 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연국의원은 “비례대표로서 도민 전체를 대변한다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했는데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상징성을 지닌 대한민국헌정회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더욱 분발해서 지방정치 발전에 이바지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의원은 또 “주어진 임기 동안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기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으로서 초정파적인 국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2조에 따른 지방보조사업자가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공공적 성격을 가진 부문의 친환경 정책 이행이 보다 강화되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이 친환경 상패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자도 친환경 상패 이용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연 의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제정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와 힘을 모아 총력전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내 14개 시군의회 의원 총 19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림픽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하나로 결집해 실질적인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홍보협력단을 구성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협력단’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시군홍보협력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역 홍보위원장으로 참여한다. 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해 전북이 대한민국 대표 후보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시군의회 의원들은 ▲전국적인 유치 홍보 활동 ▲도민 공감대 형성 ▲전북자치도의 개최지 선정 촉구 결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각 시군별 홍보 전략을 통해 전북 전역이 올림픽 유치를 위한 강력한 여론을 형성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